제가 연가 5일 붙여써서 구정에 11박 12일 휴가낼수 있거든요
엄마랑 해외여행 가볼려고 하는데요, 한번도 엄마랑 해외에 같이 못가봐서요
저는 해외에 많이 다녀봤는데.... 엄마는 친구분들이랑 동남아랑 중국 다녀오신게 다라서
둘이 다녀보고 싶어요
정말 이렇게 길게 휴가 낼수 있는 날도 많지 않고...
엄마는 점점 나이들어 가시니 지금도 많이 걸으면 힘들어하시는데, 이렇게 기회될때 어디라도 가볼려구요
유럽을 갈까요? 두나라 정도 해서....
저는 서유럽은 가봤는데, 엄마도 프랑스 한번 가보고 싶지 않으실까요?
그런데 2월 초면 추워서..
어디를 가면 좋을지, 쉽게 오지 않는 긴 휴가에 좋은 나라나 도시 추천 좀 해주세요.
많이 걷지는 않지만 적당히 다닐 생각이구요, 한국이랑 좀 다른 나라를 가보고 싶네요. 엄마 경험 해드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