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동안했던.한심한짓 이제 그만하려구요 ..

바보팅 조회수 : 3,510
작성일 : 2015-11-06 13:45:14
그냥 그동안했었던
연예인들 인스타, 트위터, 페북 찾아다니며
아부댓글 , 아는척댓글, 다 그만두려구요

그거 해봐야
그 연예인들 얼굴한번 볼일 없을테고
수많은팬들중 하나고

기껏해봐야 내돈내고 공연장가야만 볼수만 있는건데

왜그리 미친듯이 SNS에마다 쫒아다니며
시간할애에서 댓글달았었는지
오늘 왜 번쩍 이런 제자신이 한심해보이는걸까요?
사랑이그립고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그 감정은 좋은거니 그대로
할까요?

연예인들 바빠서 자기 SNS에 댓글달린거 읽지도 않을텐데..

저 진짜
바보같아보이죠? 그것도 애엄마가 말이죠
모랄까요? 댓글달면 달수록 그냥 제가 초라해보이네요
IP : 175.223.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5.11.6 1:48 PM (125.61.xxx.2) - 삭제된댓글

    설사 연예인들이 직접 읽어보더라도 왠 시녀 한명이 왔다 갔네~ 이렇게 생각할껄요.

  • 2. 그냥
    '15.11.6 1:49 PM (115.143.xxx.202)

    내 재미로 하는거지
    다른 의미 부여하시면 노노

  • 3. 그만두셔도
    '15.11.6 1:50 PM (218.236.xxx.232)

    됩니다
    새 시녀들 계속 들어오거든요.
    제일 돈 안드는 취미이긴 하죠.
    근데 대부분 님처럼 어느 순간 허무해지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스스로 한심해지죠.
    잘 하신 겁니다.

  • 4. 저는
    '15.11.6 1:51 PM (203.233.xxx.130)

    어릴때도 별로 안 좋아했어요..
    나이들어서도 그냥 좋다.. 정도지..
    그 찾아보는 에너지를 자신을 위해 쓴다면 더 발전하겠죠...

  • 5.
    '15.11.6 1:52 PM (110.70.xxx.42)

    그만두기로한거 잘했나봐요
    그냥 그들입장에선
    시녀나
    빠순이정도로 밖엔 안볼것 같아서요

  • 6.
    '15.11.6 2:17 PM (182.208.xxx.57)

    진짜 이런 분들이 있구나.
    더구나 결혼까지 한 분이..

    어릴 때 부터 변함없는 생각인데요
    정말 아까운 시간낭비가
    온이든 오프든 연예인 쫓아다니는 시간이라 믿는 사람이라서요.

  • 7. ㅇㅇㅇ
    '15.11.6 2:29 PM (180.230.xxx.54)

    하는 동안 재미 있었으면 되는거죠.

  • 8. ....
    '15.11.6 4:35 PM (58.233.xxx.131)

    맞아요..
    저는 요즘 어지간한 연예인 인터넷 기사도 스킵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냥 심심풀이로 큵릭하다보면 시간 훌쩍훌쩍 지나서 나중에 보면 그시간도 너무 아깝더라구요..

  • 9. 제 아들은
    '15.11.6 5:02 PM (163.239.xxx.50)

    진짜 친해져서....ㅠㅠ
    그것도 골치 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671 국민연금에 메르스 문형표 낙하..어떤꼼수가 있을까? 3 500조연금.. 2016/01/23 538
520670 보일러 1 2016/01/23 394
520669 삼십대 중반 기혼 둘중 어느 직업이 낫나요? 3 질문 2016/01/23 806
520668 결국 좋은 대학의 가장 큰 장점은 11 ㅇㅇ 2016/01/23 4,757
520667 High end 미국 식당에서 버거세트 어떻게 먹나요? 4 미국에서 2016/01/23 920
520666 응팔... 후기... (스킨쉽의 관점) 18 뒤늦은 2016/01/23 5,167
520665 오늘 바람이 많이 부나요? 3 날씨 2016/01/23 1,031
520664 국제망신 초래한 박근혜 북한제외' 5자 회담' 무리수 10 6자회담 2016/01/23 1,481
520663 신세경 참 독특하게 이쁘네요 2 예쁘다 2016/01/23 2,995
520662 겨울 제주도 어떨까요? 갈만 할까요? 9 여행 2016/01/23 1,761
520661 좋은 대학 가려면 꼭 대치동에서 준비해야 하나요? 8 궁금 2016/01/23 2,712
520660 서울 1인 아파트 청약저축 되나요 1 mmm 2016/01/23 1,137
520659 아기8개월인데 파마해도될까요? 13 파마... 2016/01/23 3,249
520658 전현무 진짜 별루네요... 56 별루 2016/01/23 21,467
520657 2016.1.23 오전 11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112 .. 탱자 2016/01/23 274
520656 중3(남) 올라가는데 공부를 못했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 2016/01/23 1,077
520655 5월 말에 전세만기인데 6 전세 악악 2016/01/23 1,183
520654 해외 국제학교 9학년 들어갔어요! 조언 좀.. 5 ㄹㄹ 2016/01/23 1,796
520653 부하직원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려요 3 ... 2016/01/23 1,038
520652 전 메뉴걱정을 안해요 25 ㅇㅇ 2016/01/23 7,189
520651 이런 어처구니없는 현상에 선관위는 응답해야합니다!!! 1 아마 2016/01/23 457
520650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아이를 살해한 아버지 이야기... 8 어제 2016/01/23 3,827
520649 남편보다 수입 더 높은 와이프님들 있으세요? 5 부부 2016/01/23 2,107
520648 예민한 성격 때문에 힘이 드네요 12 .. 2016/01/23 4,031
520647 大고양이 3마리 데리고 제주도로 이사갈 수 있을까요? 5 ... 2016/01/23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