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남녀공학 vs 여중, 남중 어디를 선택하시겠어요?

고민입니다 조회수 : 3,050
작성일 : 2015-11-06 12:23:01

2년있으면 큰 딸이 중학생이 됩니다. 작은 애는 남자애구요.

사는 동네에 남녀공학 중학교가 하나 있는데, 남편은 여중 여고, 남중 남고 다닐수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가자고 합니다.


전 지금 사는데가 친정도 가깝고 애들도  친구도 다 익숙해서 편하긴 한데, 배정받을 남녀공학 중학교가 거리가 좀 되고, 근처에 남중, 여중은 없습니다.  


아이의 성향이 중요해서 바보같은 질문인것 같긴 한데, 무엇을 선택 기준으로 삼아야할지~ 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IP : 220.117.xxx.2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똥이마눌
    '15.11.6 12:27 PM (14.44.xxx.171) - 삭제된댓글

    예전 연구결과 뉴스서 보니 여학생은 여중여고에서 공부해야 학업성취도가 높고 남자애들은 반대라 들었어요ㅎ

  • 2. 초5딸래미
    '15.11.6 1:14 PM (112.162.xxx.61)

    저희는 가장 가까운곳이 남녀공학인데 여기 1순위 넣을거고 그다음 버스5코스인 근처 여중 넣을겁니다

  • 3. 남매
    '15.11.6 1:16 PM (223.62.xxx.70)

    둘 다 여중,남중,여고,남고 보냈습니다.

  • 4. 당연히
    '15.11.6 1:17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선택할수있다면
    남녀공학이죠
    중학교까지는 무조건 남녀공학
    공부도 중요하지만 남자 여자의 차이나 성격 이해도 중요
    고등학교는 뭐 남고 여고가 많으니 모르겠네요

  • 5. 음..
    '15.11.6 1:19 PM (218.235.xxx.111)

    중2아들...
    전 당연히 남중 보내고 싶었어요

    근데 지가...남여공학 원하는거 같아..
    어쩌다 1학년때 남여공학으로 됐고

    이사왔는데...일부러 남여공학으로 전학 왔어요
    애는 만족해해요..
    근데 반에 여자애가 달랑 5명이라고 ㅋㅋㅋ

  • 6. 차니맘
    '15.11.6 1:31 PM (121.142.xxx.44)

    전무조건 남녀공학보내고싶어요.
    울 동네 남중만 있는데.. 그중 중학교 한곳 공학으로 바뀌는게 어떤지 설문조사 하더라구요.

    전 무조건 바뀌는거 찬성했고. 바뀐다면 1순위로. 그 중학교 보내고 싶어요.

  • 7. 저는
    '15.11.6 1:48 PM (211.179.xxx.210)

    딸은 여중
    아들은 공학 보냈어요.
    잘했다고 생각해요.
    남자아이 성격이 강하고 어디가서도 기 안 죽는 씩씩한 성격이라면
    남중도 괜찮고요.

  • 8. ....
    '15.11.6 2:26 PM (221.157.xxx.127)

    남자애들끼리 있으면 치고박고 험악할걸요..공학이 분위기는 좋은듯 여자애들 깐깐해서 남자애들 장난이 심하면 쌤들한테 다 일러줌..

  • 9. ...
    '15.11.6 4:00 PM (121.142.xxx.173)

    주변에 중고생 키우는 언니들 얘기 들어보면,중학교는 남녀공학, 고등학교는 여고,남고로 가는게 낫다던데요.
    중학생때 서로 왕따도 시키고 또래집단심리가 강해지는데 남녀공학에선 서로 이성간에 보는눈이 있어 그런지 그런행동이 좀 덜하다고 하구요.. 요즘 애들 성에 밝은데 중학교때까진 좀 덜하다구요.. 고등학교 공학이면 남녀간 썸타는 문제도 무시 못한다고.. 그때는 좀 떼놓는게 낫다던데..
    뭐 요새 애들이 그렇다대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 10. ...
    '15.11.6 7:23 PM (183.98.xxx.95)

    남중남고 여중여고 보냈어요
    딸아이는 남녀공학 못다녀본걸 정말 아쉬워하지만
    저는 맘편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389 40중반 우울하고 또 ㅠ 6 그냥 2015/11/07 4,283
498388 광진트라팰리스 관리비 관리비 2015/11/07 1,709
498387 여긴 나이든 아주머니들이 많아서 그런가 ... 57 ddd 2015/11/07 14,412
498386 결혼기념일에 2015/11/07 644
498385 왜 혜리만 계랸후라이 안 해주는 거예요?!!!! 4 ... 2015/11/07 3,514
498384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 아시는분? 5 ??? 2015/11/07 3,419
498383 악쓰면서 우는 70일아기 ㅜㅜ 7 애기엄마 2015/11/07 5,923
498382 친했던 사람이 첨?으로 정색하고 화를 냈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29 우울 2015/11/07 7,722
498381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왕조 건립이 혁명이라고 11 나르샤 2015/11/07 1,783
498380 길고양이 10 야옹이 2015/11/07 1,095
498379 세입자가 몰래개를 키우는데요 ( 추가글) 64 파오파오 2015/11/07 14,745
498378 20초반 딸 전화불통에다 아직 안들어오니 속이 썩네요 1 넋두리 2015/11/07 1,276
498377 스피닝할때 엉덩이 아픈거 정상인가요? 5 순딩2 2015/11/07 4,696
498376 독일 사람들은 소시지와 감자만 먹고도 배가 부를까요? 48 밥순이 2015/11/07 6,838
498375 프락셀 했는데요 ~ 대만족입니다^^ 49 으쌰으쌰 2015/11/07 26,620
498374 아이폰 카톡도 나와의 채팅 생겼네요! 4 야호 2015/11/07 1,490
498373 아들아 고생했다 그리고 정말 좋구나 11 좋다 2015/11/07 3,511
498372 제 가치관과 맞지 않는 상황을 하소연하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4 하소연듣기 2015/11/07 1,269
498371 조선시대 왕들의 사망원인이래요.. 49 ,, 2015/11/07 23,486
498370 아이유와 소속사 사과문은 5 ... 2015/11/07 1,754
498369 오늘 맥도날드에서... 9 111 2015/11/07 2,998
498368 양보 안하는 남자 8 이런남자 2015/11/06 1,923
498367 88년 즈음 추억거리 하나씩 꺼내봐요 68 88 2015/11/06 5,425
498366 하루견과 알려주셔요 하루견과 2015/11/06 651
498365 예술의전당 근처 맛있게 점심먹을만한 곳 4 davi 2015/11/06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