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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싫어하는 아이 학원좀 보내지마세요

ㅇㅇ 조회수 : 9,631
작성일 : 2015-11-06 10:52:18

시간낭비에 돈낭비..차라리 집에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주시던가.. 어떻게 떠먹는지도 모르는 아이를 학원에 보내서 공부는 정말 싫다라는 인식만 머리속에 심어주시나요. 공부하기 싫다는 애가 학원와서 행패부릴때마다 공부 열심히 하는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도 막심합니다. 공부 싫은 아이는 평생 공부 싫어해요. 특히 공부 못하는 아이는 평생 공부 못합니다. 차라리 다른 재능 찾아서 기술학교를 보내던지 하세요. 싫다는애 학원에 억지로 끌려가서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아시나요? 싫디는애 학원 백날 보내봤자 돈낭비에 시간낭비입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체육을 하게하던가 미술이나 음악등 다른거 하게하세요. 공부도 타고나는겁니다. 공부 싫다는애 학원비로 몇천만원 쏟아봤자 인서울 못가고 지방대도 겨우 미달이어야 갑니다. 그러느니 다른 재능 찾아 사는게 그 아이에게도 좋지않나 생각되네요. 싫은 공부 하라는 시간들이 그 아이에게는 엄청난 인생허비입니다. 차라리 정신건강하게 나가 노는게 낫습니다. 그래도 학원보내시겠다는 부모들은 그게 부모 욕심만이 아닌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http://m.zamong.co.kr/images/farm/2014/07/29340262dc44a6475ccf479aecca0ddb.PN...
IP : 223.62.xxx.19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 넌
    '15.11.6 10:56 A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공부 싫다는애 억지로 시키면 지방대라도 가니까 시키는거지...한국에서 지방대라도 안가고...음악하면 미술하면 알사주는 터인 사회인가?

  • 2. ㅇㅇㅇ
    '15.11.6 10:57 AM (49.142.xxx.181)

    먼저 제 포지션은 학원은 보내본적 없고 과외나 인강만 시켜서 대학보낸 대학생 엄마고요.
    이글을 쓴 원글님은 어떤 포지션이길래 이런글을 쓸까 궁금하네요?
    학원선생? 학원원장? 공부잘하는학생 부모? 아님 본인이 예전에 공부 못했던 학생?
    아님 방해받는 공부 잘하는 학생 본인?
    저렇게 돈 낭비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학원선생들도 먹고 살고 학원원장도 돈벌죠.
    참 답답하시네..
    그리고 학생이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어쨋든 고3 까지는 학교를 다녀야 하긴 해요.
    그럼 그 12년 인생동안 어쨋든 학교가서 괴롭지 않게 기본적인 공부는 시켜줘야하는게 부모 의무고요.
    본인이 못가르치겠으니까 돈내고 학원 보내겠죠.

  • 3. 공감
    '15.11.6 10:59 AM (122.203.xxx.130)

    원글 100% 공감

  • 4. ㅇㅇ
    '15.11.6 11:01 AM (121.157.xxx.130) - 삭제된댓글

    지방대 가봤자 얼마나 인생이 달라질까 싶습니다. 인서울대학교 아이들도 취직못하는 현실인데요. 차라리 그 시간에 기술을 배워서 기술자가 낫죠. 제가 위에서 말한 공부못하는 아이는 하위50%이하 아이구요. 지방대도 겨우 들어갈까말까 그런 아이들 말하는겁니다. 공부해서 조금이라도 성적 오르거나 노력하하는 아이는 제외합니다.

  • 5. ...
    '15.11.6 11:03 AM (175.192.xxx.186)

    지방대나마 나와야지요.
    여기가 외국이 아니잖아요. 사회개혁에 이바지하겠다는 투사도 아니고
    사회 분위기 무시하고 독야청정할 수도 없고요.

  • 6. 공감
    '15.11.6 11:04 AM (117.111.xxx.167)

    격하게 공감 하지만
    그래도 부모들은 포기가 안 되는 거죠
    그러니 학원순례 시키고
    학원 잘하는 애들 밑밥 깔아주고 전기세 내주러 다니는 거
    알지만 그래도 내 새끼니 포기가 안 되는 거예요
    엄마들도 알아요..
    그래도 학원이라도 보내야 마음이 놓여서 그러는 거예요

  • 7. ㅇㅇ
    '15.11.6 11:04 AM (121.157.xxx.130) - 삭제된댓글

    제가 학원강사면 오히려 좋지 돈낭비 시간낭비 그런얘기하겠나요? 그 학생이 잘되던말던 그냥 돈이나 받고 강의나하겠죠

  • 8. ㅋㅋㅋㅋ
    '15.11.6 11:05 A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엔 학원도 쓸데없이 너무 많아요..
    맨날 가면 얘는 뭐가 문제라면서 엄마들이나 혹하고.. 보내는 엄마도 문제지만
    어리숙한 엄마들 장광설로 속이는 학원도 문제죠.

  • 9.
    '15.11.6 11:05 AM (116.125.xxx.180)

    영어라도 해야죠 -.-
    남이사

  • 10. ㅇㅇ
    '15.11.6 11:06 AM (223.62.xxx.19)

    지방대 가봤자 얼마나 인생이 달라질까 싶습니다. 인서울대학교 아이들도 취직못하는 현실인데요. 차라리 그 시간에 기술을 배워서 기술자가 낫죠. 제가 위에서 말한 공부못하는 아이는 하위50%이하 아이구요. 지방대도 겨우 들어갈까말까 그런 아이들 말하는겁니다. 공부해서 조금이라도 성적 오르거나 노력하하는 아이는 제외합니다

  • 11.
    '15.11.6 11:06 AM (116.125.xxx.180)

    아까 글 못봤어요
    반에서 30등하고 지방대나온 딸 영어라도 잘해서 대기업 취업했다고

  • 12. ㅇㅇ
    '15.11.6 11:06 AM (223.62.xxx.19)

    제가 학원강사면 오히려 좋지 돈낭비 시간낭비 그런얘기하겠나요? 그 학생이 잘되던말던 그냥 돈이나 받고 강의나하겠죠

  • 13. ....
    '15.11.6 11:07 AM (58.233.xxx.131)

    본인자식 아니니까 이런말 쉽게 나오죠..
    내자식 되봐요.. 그게 되나..
    스스로 공부할수 있는 방법 터득시킬수 있는 부모들 많으면 학원 왜 보내요..
    안되니까 보내죠.. 아직 학원 보낸적 없지만 참 글이... 답답하네요..

  • 14. 그럼 반대로
    '15.11.6 11:07 AM (218.236.xxx.232)

    공부 좋아하는 아이는 뭐하러 학원 보내요
    알아서 다 할텐데

  • 15. ㅇㅇ
    '15.11.6 11:08 AM (223.62.xxx.19)

    ㅇ 님. 지방대나와도 영어하나에 특출나면 그거 시켜야죠. 그 학생은 그런 학생인겁니다. 근데 공부자체를 싫어하는 아이들 말하는거에요

  • 16. ...
    '15.11.6 11:09 A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이보세요~~~기술 칭송자님...기술 아무나 배워요? 공부 못하는 아이 기술 이라고...그렇게 배우기 쉽고 먹고 살기도 쉬운데 님이나 님 아이한테 가르쳐요...난 기술자 중ㅈ에 공대 안나온 사람이 세상에서 어떤 취급 받는줄 아세요...?

  • 17. ㅇㅇ
    '15.11.6 11:11 AM (223.62.xxx.19)

    요샌 공부 좋아하는 아이가 학원가서 더 공부잘하는지 모르시나보네요. 공부잘한다고 집에서만 공부하면 되는 세상이면 사교육열풍없죠

  • 18.
    '15.11.6 11:11 AM (218.236.xxx.232)

    거지같은 글을 다 보겠네..

    차라리 체육이나 미술을 시키라고?

    뭔 60년대에서 오셨나

  • 19. ㅇㅇ
    '15.11.6 11:13 AM (223.62.xxx.19)

    ...님 별시시껄렁한 지방대나와서 무직이느니 기술배워서 취직이라도 하는게 낫죠. 공대안나온건 공부못해서 공대못나오겠죠. 그건 공부시켜도 공대 못해요. 차라리 기술배우면 기술이라도 남죠. 님 자식이 공부시켜서 공대들어갈 수 있으면 들여보내세요. 안말려요. 하지만 공부시켜도 죽었다깨나도 안되는 애들이 있으니 그런애들 말하는겁니다.

  • 20. ㅇㅇ
    '15.11.6 11:14 A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여기서 열폭터지는 아줌마들 다 공부못하는 자식 두셨나보네요.

  • 21. ...
    '15.11.6 11:15 A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안 말린다면서 왜 말려...님 글이 지금 말리고 있잖아...남이사 뭘하던 마치 자기가 교육 전문가 몇자리 해먹은것처럼 말씀하시네

  • 22. ㅇㅇ
    '15.11.6 11:18 A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공부시켜서 공대 들어갈 수 있는애면 안말린다고요. 하지만 공부 싫다고 악쓰는 아이들 공부시켜서 공대들어갈 수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 23. 제발
    '15.11.6 11:20 AM (218.236.xxx.232)

    세상 이해도 못하는 것들은
    인터넷에 글 좀 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시간 낭비에 전기 낭비에..

  • 24. 솔직히
    '15.11.6 11:20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특목고 간 학부모정도면 대단할것 같지만 10에 8~9명도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른데요
    그냥 스카이가면 다 되겠지 하는 마음이래요
    스카이 안되면 서성한

    그러니 그 아래 아이들은 어떻겠어요

    부모들이 자식교육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어요

    그저 수학못하면 수학선생님 붙이고 영어 어렵다하면 영어선생님
    영유는 왜가는지 수학선행을 왜하는지
    그냥 남들하니까 다 따라하는거고
    1번보는거보다 2번보는거 3번보는게 낫겠지 하고 시키는거예요
    그리고 그렇게 수억쏟아붙고 하는얘기가 있어요
    자기합리화죠
    그거 안했으면 그성적도 안나올뻔 했다는거예요

    어릴때부터 학원안다녀도 독서만해도 아니면 하루 1~2시간 집중해서 교과서만봐도 그성적나올꺼예요

    부모로서 가장 쉬운방법이예요
    돈주고 학원보내는거
    그리고 모여서 상위권 아이들 모하는지 논의하고 그기준에 우리아이를 보니

    비교만 해대는거지요 왜 같은돈을 투자햇는데.. 너는 왜그러니.. 그런거죠

  • 25. ㅇㅇ
    '15.11.6 11:22 A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ㄴ 맞습니다 동갑합니다

  • 26. 공부
    '15.11.6 11:25 AM (61.75.xxx.61)

    윗님
    "어릴때부터 학원안다녀도 독서만해도 아니면 하루 1~2시간 집중해서 교과서만봐도 그성적나올꺼예요"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가 독서하고 하루 1~2시간 집중해서 교과서 볼 것 같습니까?

  • 27. ㅇㅇ
    '15.11.6 11:25 AM (223.62.xxx.19)

    세상 이해? 죽었다깨나도 공부싫고 공부못하는 아이 어거지로 학원보내고 공부시키는게 더 이해안되는데요? 부모욕심이죠. 부모욕심으로 애들이 고통받는단 생각안해봤는지?

  • 28. ㅇㅇㅇ
    '15.11.6 11:25 AM (180.230.xxx.54)

    학벌좋은 젊은이 이겠지요.
    원래 그 때가 입찬소리 제일 많이해요.

  • 29. ...
    '15.11.6 11:28 A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ㅎㅎ 자식이 있어보면말것지..
    글쓰님 보세요 내가 글을 자꾸 쓰니 우리 애가 공부 못해서 발끈하는줄 아는데...보통은 이래요...초등 애가 공부를 안해요...그럼 넌 이제 공부는 그렇다치고 미술하거라...미술 돈 안듭니까? 미술하면 길이 열립니까? 공부처럼 소질이 있어야지요...넌 운동하거라...운동은 그야말로 타고난 정신력과 체격 조건입니다.. 그래 그럼 넌 기술을 배우거라...아이에게 소질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기술이 뮙니까? 그야 말로 입에 풀칠할 정도의 분야도 확실치 않은 기술 분야를 보고서 가만둘 부모가 누굽니까? 다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보내는 것이니 부모가 아니거든 이런걸 적고 나는 생각이 있는 어른인냥 학원 보내는 부모보다는 지각이 있는양 글은 웃긴다는거에요

  • 30. 그럼 공부 못하면
    '15.11.6 11:30 AM (203.233.xxx.130)

    집에서 뭐해요??
    공부 못하는 아이는 공부 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을텐데..
    집에서 그냥 게임 하는 거 지켜봐야 하나요?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는 없는데, 예체능에 대한 의지. 열의. 그리고 재능은 있을까요??
    아님 너는 공부에 대한 열의가 없으니 그냥 집에서 놀아라 그것도 혼자서?

    현실적인 대안이 없으니 .... 어떻게 하는게 나은 방법 일까요?

  • 31. 저는
    '15.11.6 11:32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우리아이는 도통 공부를 싫어하고 교과서를 안본다고 하는 아이들을 키우는
    그 부모님...

    생활습관을 봅니다

    부모도 아이처럼 규칙적인 생활하고 같이 앉아서 도와주고 기다려줘야되요
    공부못할수록 더요

    그런데 부모들은 본인들은 나가서 커피마시고 맥주마시고 예능보고 tv보면서
    우리애 공부못한다고 하죠
    계획도 없이 누가 전화오면 삐리리 나가서 주말에는 놀고
    옆집아이 놀러오면 바로 문열어주고

    부모부터 생활자세가 그런데 아이가 제대로 붙어서 공부를 할까싶은거죠

    부모의 생활태도도 분명히 반성해야 합니다

    아이들 학원보내고 게임하고 인터넷하고 친구만나고 다니면 세상 편하고 좋겠지요
    하지만 돈만뿌리고 다니는거라는점 인정해야지요

    여기서 어쩔수없이 직장에 다니니 아이를 돌볼수 없는 상황인 엄마는 제외합니다
    그런아이들은 학원에 가야겠지요 아이 스스로 하기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집에 있으면서 내아이가 1~2시간 집중못해서 학원보낸다는 엄마는
    분명히 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본인부터 바뀌던지.. 아니면 아이도 본인처럼 사는걸 인정해주시던지..

  • 32. ...
    '15.11.6 11:32 A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자꾸 오타 범벅해서 미안한데 무슨 대단한 교육철학이 있으신분이 무작정 공부 못하면 어린 아이들 진로늘 기술쪽으로 하래 소질 특기 적성도 없이 공부 못하면 기술 가르치나?

  • 33. ㅉㅉ
    '15.11.6 11:32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공부머리 늦게 트이는 아이도 있어요.
    그래도 학원이라도 가서 기본이라도 들은게 있으면
    아예 손 놓은 아이보담 낫죠.
    학생의 본분이 공부인데 부모가 신경써주는거야 당연한거구요
    나중에 님 아이나 학원보내지 말고 끼고 사세요.

  • 34. 현실
    '15.11.6 11:33 A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위에 ...님
    바로 그겁니다.
    미술 소실과 흥미 없으면 미술학원 보내지 않겠죠.
    운동 재능과 체격 안돼면 운동부 넣지 않겠죠.
    그런데 공부에 재능도 흥미도 의지도 없는데, 왜 공부학원은 보내야하나요?

  • 35. 사람들이
    '15.11.6 11:34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왜 공감하지 못하는지 생각 좀 해봐요..
    겨우 한다는 말이 아줌마 애들은 공부 못하지?
    부모 욕심으로 애들만 고통 받는다구요?
    그 고통 제일 실감하는 게 그 애들 부모들입니다.
    그런 애들은 기술을 배우거나 체육, 미술을 하라구요?
    어디 진짜 60년대에서 오셨어요.
    진짜 원글님 마인드 고리타분한 할머니적 얘깁니다.

  • 36. ㅇㅇ
    '15.11.6 11:34 AM (223.62.xxx.19)

    ㄴ 아이재능이 뭔지부터 파악하는데 부모로써 아이길 터주는 일 아닌가요? 소질,흥미도 없는 공부시키느니 차라리 재능이 뭔지 발벗고 나서는게 훨씬 의미있어보인다만? 그런 노력도 없이 뭘 이루려고합니까? 집에서 그저 돈만대주고 학원보내면 부모의무 다한겁니까? 최소한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나 눈여겨볼 생각하세요. 아이가 학원에서 공부에 흥미를 갖고 하는지 아니면 강의주구장창 떠들어도 멍때리고 딴짓하는지요. 옆에 아이 공부하는거 방해안해도 다행이죠. 굳이 학원보내겠다하면 다른 학생 피해안주게 집에서 습관이라도 가르치고 보내시던가요

  • 37. ㅇㅎ
    '15.11.6 11:35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운동이나 예체능보담 공부가 쉽고 길이 많습니다.
    적어도 고등학교과정까지 마쳐야 다른직업도 알아볼 수 있구요.
    원글님은 얼척없는 소리 해 대는 거 보니
    공부로 고통받는 님을 위해 방치했나보네요.

  • 38. ㅇㅇ
    '15.11.6 11:35 AM (223.62.xxx.19)

    ㄴㄴ 그니까 백날공부시켜서 지방대라도 괜찮은 학과 보낼수 있으면 보내라고요. 지금 글의 요지는 지방대조차 빌빌거리고 못가는 아이들 얘기고요.

  • 39. ㅇㅎ
    '15.11.6 11:35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운동이나 예체능보담 공부가 쉽고 길이 많습니다.
    적어도 고등학교과정까지 마쳐야 다른직업도 알아볼 수 있구요.
    원글님은 얼척없는 소리 해 대는 거 보니 님 부모는
    공부로 고통받는 님을 위해 방치했나보네요.

  • 40. ㅇㅇ
    '15.11.6 11:37 A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ㄴㄴ 난독증이시네요. 제가 언제 학교보내지말라고 했습니까? 학원보내지말라고했죠. 학교는 고등학교는 나와야죠

  • 41. ...
    '15.11.6 11:37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그걸 진짜 몰라서 묻습니까?
    많은 학부모들이 자기 애 공부에 소질 없다는 거 잘 압니다.
    조금이라도 성적 올려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좋은 학교 보내려고 보냅니다.
    온 사회가 대학으로 모든 걸 평가하는데 정말 몰라서 물어보나요?

    그리고 님이 말하는 재능도 흥미도 의지도 없는 아이들이
    어디까지인지 분명히 자로 잰 듯 갈라놓을 수 있나요?
    돈 버는 재주 하나도 없는 사람들도
    돈 벌어 잘 살려고 애쓰며 삽니다.
    그게 이상해요?

  • 42. ㅇㅇㅇ
    '15.11.6 11:38 AM (180.230.xxx.54)

    요즘 세상에 공부시켜서 지방대조차 못 가는 학생이 어디있나요.
    어차피 대학정원이 애들보다 많니적니 소리가 나오는 시절인데...

  • 43. ...
    '15.11.6 11:39 AM (218.236.xxx.232)

    그걸 진짜 몰라서 묻습니까?
    많은 학부모들이 자기 애 공부에 소질 없다는 거 잘 압니다.
    조금이라도 성적 올려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좋은 학교 보내려고 보냅니다.
    온 사회가 대학으로 모든 걸 평가하는데 정말 몰라서 물어보나요?

    그리고 님이 말하는 재능도 흥미도 의지도 없는 아이들이
    어디까지인지 분명히 자로 잰 듯 갈라놓을 수 있나요?
    돈 버는 재주 하나도 없는 사람들도
    돈 벌어 잘 살려고 애쓰며 삽니다.
    그게 이상해요?
    재벌들이 보면 기도 안차는 한심한 인생들이겠죠.

  • 44. ...
    '15.11.6 11:41 A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재능이 뭔지 파악? 시켜봐야 알지...공부에 재능이 있는지는 그럼 몇살때 파악이 되는지 전문가님이 알려주세요...차라리 공부습관이 안된 아이는 학원 보내면 안된다 집에서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고 어느정도 습관이 된후에 보내야 헛수고 안한다고 하면될걸....마치 그런 애는 평생 해도 안된다 는듯...다른 아이들 방해만 한다...둥 ...신경질 적으로 글 하질러 놓고 교육철학 대단 한것처럼 양육태도나 교육철학에 대해서 말하는 폼새가 욱겨서요...

  • 45. ㅇㅇ
    '15.11.6 11:44 AM (223.62.xxx.19)

    공부못하고 안하는 아이는 조금이라도 성적 올릴려고 백날해봤자 안되니까 문제죠. 대학으로만 모든걸 평가? 기술자들도 그 기술로 잘먹고 잘 살고 미술가도 대학안나와도 잘만먹고삽니다. 간호사들도 대학안나와도 할수있고요..굳이 대학 나오지않더라도 할수있는게 무궁무진한데 아이가 사회에서 무시당할까봐 그런다고요? 백날공부해봤자 안되는애는 백날해봤자 무시당합니다. 그걸 부모가 안시켜서 그랬다고 생각하는게 웃기죠.그저 애가 못하고 싫어하는건데요.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부모욕심만 채울건 아니고 착각하지마세요. 애 힉원 보내놓고 그저 맘놓고있는거 아닌지 생각해보시고요. 애가 학원서 어떻게 공부하는지나 가서 살펴보세요. 아마 기가막힐겁니다.

  • 46. 현실
    '15.11.6 11:45 A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음악에 소질 없고, 흥미없으면 음악학원 계속 보내지 않죠.
    미술도 마찬가지.
    운동도 마찬가지.
    미용, 요리 등 기술도 마찬가지.
    모두 어느정도 시켜보다가 아이가 이쪽은 전혀 아니다 싶으면 억지로 계속 하라고 하지 않아요.
    그런데 왜 공부만큼은 재능도 없고, 흥미도 없고, 의지도 없는데 억지로 계속 학원을 다녀야만 하나요?
    여기 달린 많은 댓글들 보니,
    조선의 사교육 헬은 앞으로도 영원할 듯...

  • 47. ㅇㅇ
    '15.11.6 11:46 A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니 글이 공감 많지않아도 좋습니다. 우리나라 50프로 이상의 학부모들이 다 저렇게 하고 있으니깐요. 그중에는 머리가 좀 되서 공부취미없는 아이라도 학원보내면 되는애도 있겠죠. 전 이런아이에 대해 얘기하는게 아니고 아무리 학우어보내도 성적안오르고 학원가서 행패부리고 공부절대안하는 아이 얘기하는겁니다.

  • 48. ㅇㅇㅇ
    '15.11.6 11:46 AM (180.230.xxx.54)

    대학 안나와서 간호사 할 수 있다는데서 ㅋ 피식
    병원에서 의사 아닌 사람은 다 간호사로 인식하는 정도로만 작은 세상을 아는 사람이니
    이렇게 입찬소리 잘하지

  • 49. 두야
    '15.11.6 11:46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뭐 말이 통해야지
    고등과정도 힘들어하는 애들을 위해서 학원을 보낸다구요.
    적어도 남 앞에서는 기초상식은 이해하고 알아야 하니까
    공교육에서 제대로 가르키고 있는지나 알고 이러시나요.
    대부분 대충 가르키고 넘어가니 학원에 의존하는거구요.
    여기서 학부모 뭐라고 할 시간에 교육청에 가서 개똥철학 함 풀어보세요.

  • 50. ㅇㅇ
    '15.11.6 11:46 A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이 글이 공감 많지않아도 좋습니다. 우리나라 50프로 이상의 학부모들이 다 저렇게 하고 있으니깐요. 그중에는 머리가 좀 되서 공부취미없는 아이라도 학원보내면 되는애도 있겠죠. 전 이런아이에 대해 얘기하는게 아니고 아무리 학우어보내도 성적안오르고 학원가서 행패부리고 공부절대안하는 아이 얘기하는겁니다.

  • 51. ㅇㅇ
    '15.11.6 11:48 A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이 글이 공감 많지않아도 좋습니다. 우리나라 50프로 이상의 학부모들이 다 저렇게 하고 있으니깐요. 그중에는 머리가 좀 되서 공부취미없는 아이라도 학원보내면 되는애도 있겠죠. 조금이라도 학원보낸 보람있다면 보내세요. 그런 아이들 부모 희망까지 짓밟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런 아이에 대해 얘기하는게 아니고 아무리 학원보내도 성적안오르고 학원가서 행패부리고 공부절대안하는 아이 얘기하는겁니다.

  • 52. ..
    '15.11.6 11:48 AM (183.109.xxx.124)

    뭐지? 원글 정체가 뭡니까?
    자식 없죠?

    제 아이도 학업에 재능없는거 알아요.
    하지만, 기본이라도 하고
    학교가서 남들 알아듣는 것을 못알아 듣고,
    지루하고 힘들게 보낼까봐 학원 보냅니다.
    물론 그걸로 잘되길 바라는건 아니구요.
    사는데, 너무 힘들까봐 기본은 하라고 보내요.

  • 53. 학원에서
    '15.11.6 11:49 AM (218.236.xxx.232)

    주구장창 철부지 애들만 상대하면서
    세상 모든 거 다 아는 듯한 교육전문가시네요. ㅉㅉ

    님 모습이 딱
    소질도 없이 시간만 낭비한다는
    그애들 모습 그대로에요.

  • 54. ㅇㅇ
    '15.11.6 11:50 AM (223.62.xxx.19)

    두야님. 당신도 말안통하는건 매한가지고요. 고등과정 힘들어해서 학원보내니 보람있었다하면 보내세요. 누누히 얘기하지만 힉원 아무리보내도 성적 안오르고 빌빌거리는 학생들 얘기입니다. 글이나 제대로 읽고 말하세요

  • 55. ㅇㅇ
    '15.11.6 11:52 AM (223.62.xxx.19)

    재능없는데 노력이라고 하면 모르죠. 재능도 없는데 노력까지 안하는 학생 허다합니다. 그런 학생들 얘기하는거고요. 공부못하는 아이 자식둔 아줌마들 다 튀어나와서 댓글달지마세요.

  • 56. 재능
    '15.11.6 11:52 AM (61.75.xxx.61)

    아이 재능을 발견하라고 하는데....
    애들은 공부 빼놓고는 대부분 다 좋아합니다.
    좋아했다가 싫증내고 또 다른 것도 하고 싶어 합니다. 공부만 빼놓고....
    태권도를 다니는 5학년 여자아이.
    자기는 태권도 사범하고 싶답니다. 그러면 수학 영어 안해도 된다고....
    6학년 남자아이..프로게이머가 자기 꿈입니다. 당연히 공부안해도 되니깐....
    아이들은 공부만 빼면 다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어 합니다.
    과연 하루 1시간하는 태권도와 재미로 하는 게임이 아이의 재능이 맞을까요?
    강호동이 옛날 예능에 나와서 그랬죠.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 아침먹고 자고 일어나서 운동, 점심먹고 운동, 저녁먹고 운동
    자는 시간에 일어나서 운동...10년을 했다고....
    하루 1시간 태권도가 재미 있다는 아이한테 저렇게 시키면 정말로 계속 태권도 하겠다고 할까요?

  • 57. 학부모님들
    '15.11.6 11:56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다같이 모여 미래스터디나 하자구요

    우리나라에 10,000가지 넘는 직업이 있고
    일본은 20,000 가지 미국은 30,000가지라고해요

    그런데 우리나라 부모는 그런거 몰라요
    문과는 검사 이과는 의사만 직업인줄알아요
    그런부모밑에서 크니 공무원 교사 대기업 이거 안되면 세상 두쪽나는줄 알죠

    알사람만 안다고 깨어있는 부모는 알겠죠

    진로를 정하지는 안아도 그 만가지가 넘는 직업중에 아이의 성향 모든걸 종합해서 어울리는 범주를 찾고
    또 거기서 좁혀나가고 또 넓혀가기도하고 그래서 그런쪽으로 흥미를 유발해줘서
    책도 보고 공부를 하다보면 거기에 특목고.. 스카이 이런것들이 덧붙여지는거지 뭐 특목고 스카이 아니어도 특수한과라던지.. 하위권 대학이라던지요 아님 대학을 안다니고 인터넷으로 특화된기술을 찾는다던지요

    무조건 국영수 선행 이거안하면 세상 뒤떨어지고 지방대라도 보내야한다는생각들이 한심하다는거지요

    그래서 지방대 무슨과를 보내실건데요? 과나 전공분야는 관심도 없어요
    타이틀만 얻고.. 그리고 뭐요? 술마시고 놀다가 공무원시험이나 임용고시 아님 삼성고시 매진하면
    되는건가요?

  • 58. 두야
    '15.11.6 11:56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이 학원에서 빌빌거리는지 아는 부모가 몇 되겠나요..
    학원관계자시면 부모한테 직접 말하시던가요.
    학원비가 얼만데 학생 관리도 못해서 여기서 뭐라는건지

  • 59. 헐..
    '15.11.6 11:57 AM (118.19.xxx.154) - 삭제된댓글

    댓글들... 정말... 애들이 정말 불쌍하다..

  • 60. ...
    '15.11.6 11:57 A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아니 못하는 아이 엄마들 보라고 써놓고 공부 못하는 아이 엄마는 댓글 달지 말라니 너님 공부 못했지?...ㅇ

  • 61. ㅇㅇ
    '15.11.6 12:00 PM (223.62.xxx.19)

    ㄴ 강호동은 우리나라 천하장사에요. 거기에 재능있으니 감내하면서 한거겠죠. 무엇인가를 이룰려면 공부든뭐든 감내해야하는건 당연한거아닌가요? 김연아가 괜히 그 자리에 있나요? 그 아이가 재능있고 확실하다면 시키는게 맞죠. 그냥 앉아서 타이틀 딸려고 했나요? 너무 안일한 사고방식이네요. 공부는 밤새서 하면 좋아하고 다른 스포츠는 열심히하면 이상해보이나봐요? 강호동은 10시간해도 재능이 있기에 가치있던 시간이었죠. 좋아만한다고 누가 시키라고 합니까? 흥미와 재미만으로 미래 설계하실분이시네요
    아이 재능 찾는건 부모와 본인몫이죠. 그럼 공부에 흥미 재능 아무것도 없는게 그거 백날 시키는건 왠데요? 그거야말로 부모욕심이죠

  • 62. 현실
    '15.11.6 12:01 P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화이팅~!
    교육쪽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원글님 글에 공감할 거에요.
    다들 자신과 자기자식 일이다보니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가 없어요.
    미래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그리고 그 공포를 극복할 힘이 없기에,
    즉,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가 부족하다보니
    그 공포심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남들 하는대로 따라가며 사는 거에요. 엄마들도 그리고 아이들도.
    아무리 말해도 울 나라 엄마들 바뀌지 않을거에요.

  • 63. 현실
    '15.11.6 12:03 P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화이팅~!
    교육쪽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원글님 글에 공감할 거에요.
    다들 자신과 자기자식 일이다보니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가 없어요.
    미래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그리고 그 공포를 극복할 힘이 없기에,
    즉,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가 부족하다보니
    그 공포심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남들 하는대로 따라가며 사는 거에요. 엄마들도 그리고 아이들도.
    학교에서 학원에서 그런 아이들이 어떤 모습인지 직접 보지도 않고 학원이라도 보내야지 그럼 어쩌라고 하는 소리 하는거 보니 아무리 말해도 울 나라 엄마들 바뀌지 않을거에요.

  • 64. ㅇㅇ
    '15.11.6 12:06 PM (223.62.xxx.19)

    두야님 저 학원관계자 아니라고 위에 댓글에 썼습니다. 학원관계자면 공부못하는아이가 봉이라 더 좋아합니다. 자식이 학원에서 빌빌거리는것도 모르는 학부모는 그만한 노력이 없으니 자식이 잘못되도 누구에게 하소연도 하지마세요.

  • 65. ㅇㅇ
    '15.11.6 12:07 PM (223.62.xxx.19)

    ㄴㄴ 네 그러니 본인 의지대로 살수도 없는 아이들이 불쌍하다는겁니다.

  • 66. 간호사라...
    '15.11.6 12:07 PM (211.36.xxx.76)

    공부 무지 싫어하지만 학원은 여기저기 다녀서 그저그런 인문계 고등학교 중상위권 유지하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그 친구 엄마의 권유로 결국 적십자 간호전문대 나와서 지금 대학병원 다니며 잘 살고 있습니다.
    하위권인 아이가 중상위권이라도 성적을 올린다면 선택의 폭이 달라지는 건 맞는 사실이에요. 슬프지만.... 작은 차이가 큰 결과로 이어지는게 십대입니다.

  • 67. ㅇㅇ
    '15.11.6 12:11 PM (223.62.xxx.19)

    ㄴ 네 하위권 아이가 중위권이라도 턱걸이로 대학들어갈수야 있다면 그 학생은 노력이란걸 한거고요..학원다닐 가치가 있디고 생각되네요. 누누히 말하지만 그런아이 얘기는 아니고요. 아이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부모들이나 아무리 공부해도 하위권인 아이들 얘기입니다. 자기 자식이 얼마나 공부를 안하는지 못하는지 모르고 학원만 보내놓으면 의무 다했다는 엄마들 너무 많아서요. 공부못하는 아이탓만 할수없죠. 대학교 들어가기전에 아이 의지대로 할수있는게 많이 없는 현실이라서요.

  • 68. ....
    '15.11.6 12:19 P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제가 첫댓글에 누구냐 넌...이라고 한 이유가 이겁니다...학원 관계자면 이런글 안쓰겠지? .공부 잘하는 자식 둔 부모가 행여나 공부 잘하는 자기 아이 학원에서 방해 받을까봐? 아닌데....요새는 고학년 학원은 대부분 성적 보고 들어가는데...대체 누구냐 넌....이라는 생각이 들었던겁니다....저는 자식 때문에 인성도 바꾸고 마음으로 울면서 자식을 키우니 님과 같이 글을 적는자가 누군가 싶어요...오해 마세요..제 아이는 최상위고 한의대 준비하는 앱니다...근데 적어도 한국 사회에서 공부 안하는 아이들 대안으로 기술이다 미술이다 운동이다 정도로 얘기하는 사람이...말을 위한 말이 아닌가 싶네요...사교육 찬성이라...미술과 음악은 사교육이 아니고 공부만 사교육입니까..타고난 재능으로 미술하고 음악하고 운동하는 사회는 아닙니다...적어도 한국 사회는

  • 69. ㅇㅇ
    '15.11.6 12:24 PM (223.62.xxx.19)

    기슬이다 미술이다 운동이다 이건 하나의 예로 언급한 부분이고요. 무엇보다도 아이 재능이 뭔지 찾는게 중요하죠. 공부잘하는 아이는 공부에 재능이 있으니 당연히 시키는게 맞고요. 제가 사교육반대라고 한적없는데요? 미술에 재능있으면 미술학원 다녀도 되죠. 다만 공부에 재능과 흥미 노력 아무것도 없는 아이를 어떤 상태인지도 모르고 공부학원만 주구장창 보내는게 잘못됐다는겁니다.

  • 70.
    '15.11.6 12:37 PM (218.239.xxx.42)

    얼마전 서울대에서 특강이 있었어요
    그 강사가 서울대 재학생들 대상으로 설문을 했는데
    설문 문항이 150개정도였다고 해요
    그런데 학점이 높은 그룹과 낮은 그룹의 차이는
    단, 하나의 항목에서 결정이 됐대요
    그 항목이 궁금하죠?
    바로 근래(1~2년)의 목표가 있느냐? 없느냐?

    원글님 주장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겠어요

  • 71. ㅇㅇ
    '15.11.6 12:45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ㄴ 네 맞습니다. 공부도..아이 의지가 있어야 더 열심히 합니자. 목표가 생기고 미래를 그리니깐요. 반대로 아이의지 전혀 상관없이 여기가라 저기가라해서 가는 학생들은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끌려다니는 신세라 그냥 엄마가 시켜서 공부한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본인의 의지라곤 단1프로도 없이 청소년시절을 보내는거죠. 아이입장에서는 아마 감옥같을겁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아이는 누구나 공부하기 싫어히는줄 아는데 이건 대단한 착각입니다. 본인의지대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1분1초 아까워하며 공부하는 학생들 많아요

  • 72. ㅇㅇ
    '15.11.6 12:46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ㄴ 네 맞습니다. 공부도..아이 의지가 있어야 더 열심히 합니다. 목표가 생기고 미래를 그리니깐요. 반대로 아이의지 전혀 상관없이 여기가라 저기가라해서 가는 학생들은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끌려다니는 신세라 그냥 엄마가 시켜서 공부한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본인의 의지라곤 단1프로도 없이 청소년시절을 보내는거죠. 아이입장에서는 아마 감옥같을겁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아이는 누구나 공부하기 싫어하는줄 아는데 이건 대단한 착각입니다. 본인의지대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1분1초 아까워하며 공부하는 학생들 있습니다

  • 73. ㅇㅇ
    '15.11.6 1:02 PM (223.62.xxx.85)

    ㄴ 네 맞습니다. 공부도..아이 의지가 있어야 더 열심히 합니다. 목표가 생기고 미래를 그리니깐요. 반대로 아이의지 전혀 상관없이 여기가라 저기가라해서 가는 학생들은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끌려다니는 신세라 그냥 엄마가 시켜서 공부한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본인의 의지라곤 단1프로도 없이 청소년시절을 보내는거죠. 아이입장에서는 아마 감옥같을겁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근데 엄마들은 당연시여기며 아이들은 누구나 공부하기 싫어하는줄 아는데 이건 대단한 착각입니다. 본인의지대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1분1초 아까워하며 공부하는 학생들 있습니다

  • 74. 공주
    '15.11.6 1:04 P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

    원글님말씀에 동의요. 우리아이 공부할려는 의지 없어서 학원에 안보내요.
    학원부자 만들일 있나요? 그냥 돈 갖다 안기는거죠.

  • 75.
    '15.11.6 1:17 PM (211.36.xxx.147)

    학교 공부 뒤떨어져서 부모들은 걱정되서 보내는거겠죠

  • 76. ㅇㅇ
    '15.11.6 1:31 PM (223.62.xxx.63)

    ㄴ 정말 걱정된다면 학원만 보내놓고 애를 그리 방치하진않죠. 변명입니다.

  • 77. 차니맘
    '15.11.6 1:36 PM (121.142.xxx.44)

    원글 100%공감.
    그래서 저는 아이가 원할때 학원보내려구요.
    지금 초4인데.. 학교에서도 상위권이에요.. 근데 아이가 학원은 원하지 않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보낸학원이 태권도 하나 보내봤어요.

    학습지는 해본적도 없구요.

  • 78. ㅇㅇ
    '15.11.6 1:36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이 글은 노력도 재능도 없는 아이 학원을 보내는 아이들 엄마 얘기입니다. 그런 엄마들 어디 댓글 달아보라는거고요. 그런 충고어린 댓글 달거면 글 앞뒤문장보면서 댓글다세요. 그저 본인애가 공부좀 못한다고 욱해서 댓글달지말라는 얘기에요.

  • 79. ㅇㅇ
    '15.11.6 1:37 PM (223.62.xxx.63)

    이 글은 의지 0프로 노력도 재능도 없는 아이 학원을 보내는 아이들 엄마 얘기입니다. 그런 엄마들 어디 댓글 달아보라는거고요. 그런 충고어린 댓글 달거면 글 앞뒤문장보면서 댓글다세요. 그저 본인애가 공부좀 못한다고 욱해서 댓글달지말라는 얘기에요

  • 80. ㅇㅇ
    '15.11.6 1:47 PM (223.62.xxx.93)

    ㄴㄴ 현명하십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도 본인 의지라는게 있어서 어디 학원 다니고 싶다..어떤건 혼자 할수있다라는게 있어요. 재능있는 아이도 본인 의지가 있어야 학원보내도 돈 안아깝고요.

  • 81. 세상에
    '15.11.6 2:45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공부 좋아하는 아이가 몇이나 될까 싶네요.
    기술을 가르치라니... 아 놔... 한참 공부 해야할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기술이 몇개나 될까요.
    고등학교때까지 배우는 일반적인 교육과정은 그 사람이 평생 머리에 넣고 살아야할 기본 교육들이라 생각 안하세요?
    그래서 억지로라도 시키려고 하는겁니다.
    누구나 다 선생님만큼 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면 왜 학원에 보내겠어요.
    그래도 교육에 몸담는 사람들 이라면 아이들을 더 잘 가르칠 수 있겠지 싶어 보내는 겁니다.

    마트에서하는 세일 전단지 보시죠? 단돈 몇천원 싸다는 전단지에 아침부터 달려가고 줄 서서 사는 사람들 많이 봤을거에요.
    학원 보내는 사람들이 돈이 많아서. 단순히 아이 교육에 무관심해서 학원에 보내는거 같죠?
    그렇게 몇천원에도 벌벌 떨면서 모은 돈으로 기십만원 하는 학원에 보내는 겁니다.
    그게 답이 아닌건 그들도 알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 하는 심정으로요.
    돈 아까운 줄은 그 상황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들이 가장 잘 알거라는 생각은 못하나보군요.

  • 82. 공부 못하는 애
    '15.11.6 3:21 PM (124.199.xxx.37)

    공부 시켜봣자 몸으로 벌어먹고 사는게 나은 수준이 되겠죠.
    저도 그래서 공부 못하는 애들에 쓰는 돈 아까워 보이긴 합니다만 고졸로 사느냐 전문대라도 나오느냐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자기 자식인데 하위 10프로로 만들고 싶지 않은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러다가 또 공부 못하는 애 보면 한숨 나오고 그런 반복.

  • 83. 돌직구
    '15.11.6 3:28 PM (211.109.xxx.33)

    뭐래요?
    왜 남의 자식교육에 입찬소릴....
    그래서 님 자식들은 학원다녀요? 기술배워요?

  • 84. 연이맘
    '15.11.6 3:50 PM (211.252.xxx.12)

    대학 안나오면 간호사 못되는데요...

  • 85. ㅇㅇ
    '15.11.6 5:22 PM (223.62.xxx.31)

    ㄴㄴ 남의 자식교육에 입친소리라 생각한다면 본인 소신대로 주구장창 학원보내시면 되겠네요. 힉원 보내지말라고 해도 보내실거잖아요. 뻔히보입니다. 당신 자식교육이나 제대로 시키세요.

  • 86. ...
    '15.11.6 7:57 PM (182.218.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학원강사출신이고 저도 아이 친구 엄마들한테 아이가 정 공부에 관심없다면
    억지로 학원보내서 전기세 내줄 필요없다고 늘 얘기해요..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늘 대화하고 관찰하라고 하죠
    공부에 정 관심이 없다면 관심있는쪽으로 최대한 밀어주라고요.
    저도 그럴 생각이구요

    저도 학원에 오래 있으면서 원글님처럼 느꼈어요
    애들이 공부에 관심도 없는데 무작정 학원만 보내는건 그냥 엄마들의 만족이거든요
    공부 진짜 안하는 애들은 집에 있나 학원에 있나 똑같이 안해요
    혹시 학원이라도 가면 좀 공부하려니 하고 엄마들은 안심을 하는거죠
    근데 진짜 안해요..

    원글님 얘기는 아이가 공부하기 싫어하는 애들 학원에 보내지 말란 얘기가 아니구요
    아이 공부엔 별 도움도 안되는데 엄마 만족을 위해서 무조건 학원만 보내시지 말란 얘기구요

    자기가 원하지 않으면, 의지가 없으면 절대 뭐든지 잘 할 수 없어요..
    어릴때부터 아이들한테 엄마들은 주로 엄마 생각만을 강요하죠
    그래서 요즘 애들이 자기 생각이 별로 없어요..하도 엄마가 시키는 대로만 해서요
    저는 뭐든지 억지로 시키는게 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87. ...
    '15.11.6 7:58 PM (182.218.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학원강사출신이고 저도 아이 친구 엄마들한테 아이가 정 공부에 관심없다면
    억지로 학원보내서 전기세 내줄 필요없다고 늘 얘기해요..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늘 대화하고 관찰하라고 하죠
    공부에 정 관심이 없다면 관심있는쪽으로 최대한 밀어주라고요.
    저도 그럴 생각이구요

    저도 학원에 오래 있으면서 원글님처럼 느꼈어요
    애들이 공부에 관심도 없는데 무작정 학원만 보내는건 그냥 엄마들의 만족이거든요
    공부 진짜 안하는 애들은 집에 있나 학원에 있나 똑같이 안해요
    혹시 학원이라도 가면 좀 공부하려니 하고 엄마들은 안심을 하는거죠
    근데 진짜 안해요..

    원글님 얘기는 공부하기 싫어하는 애들 학원에 보내지 말란 얘기가 아니구요
    아이 공부엔 별 도움도 안되는데 엄마 만족을 위해서 무조건 학원만 보내시지 말란 얘기구요

    자기가 원하지 않으면, 의지가 없으면 절대 뭐든지 잘 할 수 없어요..
    어릴때부터 아이들한테 엄마들은 주로 엄마 생각만을 강요하죠
    그래서 요즘 애들이 자기 생각이 별로 없어요..하도 엄마가 시키는 대로만 해서요
    저는 뭐든지 억지로 시키는게 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88. .....
    '15.11.7 12:36 AM (222.100.xxx.166)

    우리애가 공부못해요. 너무 못해서 학원도 못보낼 수준..
    그래서 제가 끼고 가르쳐요. 진짜 싫어해요. 그래도 가르치는 이유는
    살아가는데 아주 기본적인 거는 알아야할 것 같아서고, 두번째는
    조금이라도 따라가야 학교가서 친구들이라도 사귈수 있을것 같아서예요.
    뭐 저보다 나은 부모님들이 학원이라도 보내시는 거겠죠. 뭐..
    요즘은 학원이라도 가야 친구들이랑 어울린다면서요?
    공부 못하는거 부모들도 다 알아요. 공부 잘하라고 보내는 것도 아니고요.
    근데 그것도 안보내면 보낼 곳이 없어요. 그냥 집에서 뭐하라고요?
    저야 우리애 붙잡고 신경이라도 쓰지만, 맞벌이 부모님들은 아마 그마저도
    형편이 안될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생계형 맞벌이 부모님들은 애들
    공부에 전략적으로 접근 안해요. 그냥 시간 때우기 용으로 보내는 사람들도 많죠.
    원글님이 속터져하셔도 그게 현실이죠 뭐..
    그리고 공부 못하는 애들은 뭐든 다 못해요. 기술이든 뭐든 다 못해요.
    기술이든 예체능이든 잘하는 거라도 있으면 진짜 다행이죠..
    유전자 몰빵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예요. ㅜㅜ

  • 89. 원글님 글 동의
    '15.11.7 2:06 AM (122.196.xxx.116)

    와, 원글님 참을성 대단하십니다. 원글의 요지를 파악 못하시는 댓글들에 지치지 않고 다시 댓들 달아주시네요.

    처음에야 어느 정도 기대하고 학원에 보낼 수 있죠. 그런데 알게 되지 않나요, 정말 공부 머리가 없거나 노력을 전혀 안한다는 경우에 해당된다는 걸요. 공부 싫어해도 학원 보내면 성적 올라가는 아이들은 학원 보내셔야죠. 성적 안나와도 성실하게 따라가고자 하는 아이들도 그렇구요. 성적 안나오더라도 성실하게 노력하는 습관을 익히는 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이 말하는 건 그런 경우가 아니잖아요. 한국의 상황에서 대안 찾는 거 어렵다는 거 다 압니다. 하지만 공부에 전혀 소질도 뜻도 없는 아이들 앞길을 찾아 줄 노력을 해야지 어쩔 수 없다고 학원만 보내는 건 부모의 책임 방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름 모를 대학 간신히 들어갈 정도라면 대학 졸업했다고 뭘 기대하시나요. 진짜 별 볼일 없습니다.

  • 90. ㅇㅇ
    '15.11.7 1:15 PM (121.157.xxx.130)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보다가 놓친 부분 있네요. 대학도 안나왔는데 간호사 될수없죠. 제가 말한건 간호조무사고요. 그냥 의례적으로 병원에서 간호사라고 불러서 그렇게썼습니다. 대학도 안나왔는데 간호조무사가 아닌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될수있으리란 생각을 어떻게 할수있나요? 참..쓰다보니 기가막히네요. 그런거 하나 꼬투리 잡는다면 뭐 글의 요지는 파악못하고 한도끝도 없어요. 그런 수준으로 댓글달지 마시길바랍니다. 간호사도 간호조무사가 아닌 대학병원 간호사가 되질 바라겠죠? 근데 어쩌죠? 공부안되는 애들은 아무리 바래봤자 죽었다깨도 못합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현실 직시하세요.

  • 91. ㅇㅇ
    '15.11.7 1:23 PM (223.62.xxx.59)

    위에 댓글보다가 놓친 부분 있네요. 대학도 안나왔는데 간호사 될수없죠. 제가 말한건 간호조무사고요. 그냥 의례적으로 병원에서 간호사라고 불러서 그렇게썼습니다. 대학도 안나왔는데 간호조무사가 아닌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될수있으리란 생각을 어떻게 할수있나요? 참..쓰다보니 기가막히네요. 그런거 하나 꼬투리 잡는다면 뭐 글의 요지는 파악못하고 한도끝도 없어요. 그런 수준으로 댓글달지 마시길바랍니다. 간호사도 간호조무사가 아닌 대학병원 간호사가 되질 바라겠죠? 근데 어쩌죠? 공부안되는 애들은 아무리 바래봤자 죽었다깨도 못합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현실 직시하세요

  • 92. 간호사
    '15.11.11 7:02 PM (125.176.xxx.144)

    님이나 요지를 파악하세요. 님이 쓴! 간호조무사 이해했구요. 그러니까 고등학교 졸업하고 간호(조무)사로 잘 살면 된다고 쓰셨잖아요. 님이.......
    제 친구는요 간호(조무)사가 될수도 있던 학업에 전혀 뜻 없는 고등학교만 졸업하자 할 실력이었는데 엄마의 노력으로 끌어올리더니 운좋게 그 시절 대학도 잘 들어가고 인생이 조금 많이 달라졌다 그말입니다. 물론 학원 필요없는 학생많죠. 그래도 너무 딱 잘라 입찬 소리 하시니 예를 든거구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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