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사전 정보엾이
그저 여배우에 대한 신뢰로 보기 시작했는데
와..진짜 미국 사회의 전형적인 모습이
우리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네요..
인류학을 부전공한 한 대졸 여학생이
취직부담에 방황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유모(내니)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진짜 현실적이고 ... 재밌어요
내니는 그저 설정일 뿐 귀여운 여인류의
신레델라스토리쯤 했더니
음..
뭔가 ...(아직은)
뉴저지에 사시는 엄마가 갑자기 놀러오셔서
친구 집에서 급하게 룸메인척 하는 에피소드가 나오네요
부잣집 아낙들 보며
왜 모든 걸 갖추었으면서도 행복해하는 법을 모르는지 모르겠다는
대사가 ..인상적이네요.
보신 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