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긍정일까요 거절일까요

좋은기운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15-11-05 19:36:32
회사가 너무 이상해서 이직을 고려중입니다.
지난달에 너무 가고 싶은 회사를 찾아 직접 찾아가
일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물론 좀 당황하시긴했지만 제 이름을 알고 계셨고
한번 만나보고 싶다 생각은 하셨다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물론 제가 무대포 행동한 것은 압니다)

만난날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그 만남 이후로 더더더 지금 회사에 정을 붙일 수가 없어서
답이 오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다라고
외람되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답문은 그간 회사 사정이 있어서 좀 답이 늦었다.
빨리 답을 주겠다라고 하시더니

오늘 다음주에 만나자고 문자가 왔네요.

긍정의 신호인지 거절의 신호인지 마음이 콩닥거립니다.
진짜 이직하고 싶은데
한달이상 대답이 없었던 점도 맘에 걸리고
예의상 만나서 거절하시려나 싶다가도
아니야 만난자는건 긍정일텐데 싶기도 합니다.

긍정일까요? 거절일까요?
IP : 223.62.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5 7:45 PM (182.215.xxx.10)

    긍정 아닐까요? 거절이라면 전화로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나요?

  • 2. 흠....
    '15.11.5 7:58 PM (121.171.xxx.200)

    일단 님이 기다리던 희소식은 아니지 않을까요..?
    기쁜 소식이면 먼저 전해도 이상하지 않을텐데
    대답을 자꾸 미루는거 보면...꺼내기 쉬운 말은 아닌것 같아요

  • 3. 그냥
    '15.11.5 8:09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긍정 같아요. 대부분 거절하면 전화나 이멜을 보내죠.

  • 4. 여기까지,
    '15.11.5 8:22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능력은 관심이 있지만
    지금까지의 행동은 비호감일수 있어요.
    이제부턴 평정심을 찾고
    너무 덤비는듯한 인상을 줬으니
    능력으로 차분하게 어필하세요.

  • 5. ....
    '15.11.5 8:45 PM (14.52.xxx.126)

    긍정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073 바람둥이 인 것 같아서, 대쉬거절했는데.. 생각나서 괴로워요.... 49 손님 2015/11/06 20,624
498072 부정적이고 예민한성격 고치는법이 있을까요? 4 2015/11/06 3,461
498071 오늘 슈스케 재미없네요..ㅜㅜ 3 ㅜㅜ 2015/11/06 2,025
498070 영어 하나만 알려주세요. ^^;;; 2 가을고양이 2015/11/06 803
498069 아마존 묶음배송...? 3 킨들구매 2015/11/06 1,175
498068 [도움요청]아버지가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7 급한질문 2015/11/05 2,090
498067 아이한테 수족구가 옮을 수도 있나요? 8 어머 2015/11/05 1,368
498066 집에서 미니화로 쓸때 어떤가요? 연기 많이 안나나요? 49 .. 2015/11/05 10,130
498065 아로니아 효소 담았는데 흰색 곰팡이가 살포시 생겨요...ㅠㅠ 1 이놈에 효소.. 2015/11/05 3,217
498064 그녀는 예뻤다) 텐 인터뷰는 누구 이름으로? 1 ㅇㅇ 2015/11/05 2,021
498063 공대 출신이 우대받는 사회 2 우주 2015/11/05 2,022
498062 sk 멤버쉽 카드 포인트 쓸곳 없나요 49 리마 2015/11/05 2,204
498061 불법노점상 신고하니..공무원이 신고자 살짝 알려주더래요 16 구청 2015/11/05 15,290
498060 외국이 더 잘 맞는 사주가 정말 있나요? 49 친구 2015/11/05 27,773
498059 다들 결혼하시고 친정에 원래 쓰시던 방 그대로 있나요? 6 그럼 2015/11/05 2,284
498058 어린이집에서 살인미수 사건. 49 ........ 2015/11/05 16,072
498057 서울단풍가본곳중 5 비오기전 2015/11/05 1,705
498056 와우~! 심형탁 SK텔레콤 광고 찍었넹ᆢ 9 .... 2015/11/05 3,531
498055 아이고 이주노...... 12 ~~ 2015/11/05 11,617
498054 빗자루를 샀어요~!! 11 오랜생각 2015/11/05 2,364
498053 문근영 보니까 19 안습 2015/11/05 5,110
498052 지인 장례식장 다녀와서 너무 우울해요. 49 .. 2015/11/05 9,554
498051 예뻤다는 그녀... 결말 어떻게 전개하려는지 -_- 5 안드로메다 2015/11/05 2,583
498050 이태원에 있는 남산대림아파트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 2015/11/05 1,670
498049 SNS의 허상 49 === 2015/11/05 2,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