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너무 이상해서 이직을 고려중입니다.
지난달에 너무 가고 싶은 회사를 찾아 직접 찾아가
일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물론 좀 당황하시긴했지만 제 이름을 알고 계셨고
한번 만나보고 싶다 생각은 하셨다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물론 제가 무대포 행동한 것은 압니다)
만난날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그 만남 이후로 더더더 지금 회사에 정을 붙일 수가 없어서
답이 오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다라고
외람되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답문은 그간 회사 사정이 있어서 좀 답이 늦었다.
빨리 답을 주겠다라고 하시더니
오늘 다음주에 만나자고 문자가 왔네요.
긍정의 신호인지 거절의 신호인지 마음이 콩닥거립니다.
진짜 이직하고 싶은데
한달이상 대답이 없었던 점도 맘에 걸리고
예의상 만나서 거절하시려나 싶다가도
아니야 만난자는건 긍정일텐데 싶기도 합니다.
긍정일까요? 거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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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일까요 거절일까요
좋은기운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5-11-05 19:36:32
IP : 223.62.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5 7:45 PM (182.215.xxx.10)긍정 아닐까요? 거절이라면 전화로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나요?
2. 흠....
'15.11.5 7:58 PM (121.171.xxx.200)일단 님이 기다리던 희소식은 아니지 않을까요..?
기쁜 소식이면 먼저 전해도 이상하지 않을텐데
대답을 자꾸 미루는거 보면...꺼내기 쉬운 말은 아닌것 같아요3. 그냥
'15.11.5 8:09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긍정 같아요. 대부분 거절하면 전화나 이멜을 보내죠.
4. 여기까지,
'15.11.5 8:22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원글님의 능력은 관심이 있지만
지금까지의 행동은 비호감일수 있어요.
이제부턴 평정심을 찾고
너무 덤비는듯한 인상을 줬으니
능력으로 차분하게 어필하세요.5. ....
'15.11.5 8:45 PM (14.52.xxx.126)긍정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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