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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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걸까요?
고민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5-11-05 17:56:02
아이 예체능 레슨을 2:1로 받고있어요
처음 시작할 때 2:1로 봐주십사 부탁드리고 가능하다고 해서 시작했구요 이제 9개월째입니다
오늘 11월 첫수업을 가보니 4:1이네요
이럴경우 10월말에 문자든 전화든 수업끝나고 인사나눌때든
인원이 늘게되었다고 먼저 말씀해주셨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같은 레슨비내고(월30 )인원이 많아진 것도 속상하지만
먼저 양해(?)구하지않으신 선생님께 서운한 맘도 들어요
2:1로 봐주시기로 한 거 아니냐 말씀드렸더니
그동안 그렇게 맞춰드린거고
이 친구는 이 시간만 가능한 아이라서 어쩔 수 없다
원래 레슨은 4:1까지 가능한거다
둘만 하길 원하면 다른 선생님한테 가라 연결해주겠다
라고 하시네요
전 이런 상황이 당황스러운데
다른 선배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제가 선생님께 예민했던 건가요?
IP : 119.194.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5 5:59 PM (117.111.xxx.189)저라면그만둘래요
인원이 배가되었네요2. ㅎㅎ
'15.11.5 6:05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선생님께서 갑질하시네요
이번달까지 하시고 그만 두는걸로3. ㅋㅋ
'15.11.5 6:32 PM (111.118.xxx.49)선생이 경우가 없네요 ㅋㅋ
4. 인원이 없을때는
'15.11.5 7:03 PM (115.41.xxx.221)아쉬워서 맞추더만
인원이 많아지니 배가 불러온거네요.
하나보다 둘보면 집중력 떨어지고 기운도 많이드는데
넷이면 짧은시간에 뽕뽑겠다는 계산입니다.5. aaa
'15.11.6 5:09 AM (119.196.xxx.247)이상한 선생입니다.
레슨도 일종의 계약인데, 나중에 맡은 아이가 그 시간밖에 안 된다면 못 받는 거지요. 아니면 새로 들어온 학생이 학생한테 맞추든가요. 초등학생이 뭘 배우는데 악기 개인레슨도 아니고 월 30만원씩이나 내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음 치사해서 그만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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