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유치원이냐 영어유치원이냐 그것이 문제예요

고민 조회수 : 2,482
작성일 : 2015-11-05 17:50:35
딸아이 내년에 7살 돼요.
일반유치원 다닌지 1년8개월쯤 되었구요..
학습능력 좋은편이라 4세에 한글 다 익혔어요. 저는 직장생활하느라
한글가르친적은 없었는데 할머니랑 동네 돌아다니며 엘리베이터에서 숫자 익혔고 간판에서 한글 익혔대요.
지금 유치원 끝나고..태권도, 피아노 학원다녀요. 태권도는 운동하라고 보내는거고..체력이 약한편이라서요. 피아노는 자기가 배우고싶대서 미술이랑 피아노 둘중골라서 다니는건데(둘다다니고 싶대서 하나만 선택하라고했어요)..피아노선생님도 6세같지않다며 칭찬많이 하세요. 5번 연습하라고하면 10번 치고있대요. 매달 칭찬하셔서 그냥 네네 했더니 학원선생님이라 칭찬하는것같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정말 수준이 높은 아이라고.. 이번에 그만두신다면서 클래식 cd 평생 두고 들을만한곡으로 직접10장을 구워주셨어요..
덕분에 피아노도 진도 빨리나가는 편이래요..
그런데 내년에 7세되면서 영어유치원을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에요. 가격도 비싸고..또 그 돈들여 값을할지가 의문..
아이는 당연히 가고싶어해요..사실 지금유치원도 좋아하는데 영어가 잘하고싶대요. 유치원특기 선택해서 하는데..일주일에 4일을 영어수업듣겠다고 스스로 신청할정도로 영어 흥미도 높아요.
밖에서 우연히 영어 특기 선생님을 두분 뵈었는데 두분다 에이스라고 칭찬하셨구요..
문제는 영어 특기로는 도저히 영어 학원이나 영어 유치원 못따라간다는걸 알아요.. 사실 영어유치원으로 선택했는데..오늘 유치원담임선생님 전화와서 설득하시더라구요 ㅠ 7세때 친구와함께 활동하는게 좋다고..모든 다양한 활동을 집중해서 하는 아이라 영어하나에 올인하지않았으면 좋겠다고요.. 그 말듣고 흔들려요.
주변에서 영유 안보내셨던 분들은 보내봤자 소용없다 이야기 많이 하시는데 보내신 분들은 보내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의견 구해요.. 이 문제로 이렇게 머리아플줄 몰랐어요
IP : 115.140.xxx.1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5 5:53 PM (121.141.xxx.230) - 삭제된댓글

    앞에만 읽었는데 그냥 영유추천요.. 빠른아이는 정말 돈 아까워요..솔직히 돈아깝다해도 7세는 영유추천요..1년동안 파닉스만 떼도 성공이예요...일반유치원도 안비싼거 아니던데요 .. 1년보내보심 2년 안보낸거 후회하실꺼예요..

  • 2. 답없어요..
    '15.11.5 5:54 PM (203.233.xxx.130)

    소신껏 부모의 의지대로 결정하는 거죠..
    정답은 없어요.. 영유 보내도 쭉 안하면 영어 잘 하지 못하구요..
    영유 안 보냈어도 언어에 관심 있고 재능 있음 못하진 않아요...
    다만 영유 보내고 쭉 계속 보내고 재능 있음 쭉~ 계속 잘하겠죠.
    언어는 절대로 답 없어요.... 검색 다 해 보심 알아요..

  • 3. +++
    '15.11.5 5:55 PM (118.139.xxx.52)

    영유....콜.
    영어는 한시라도 어린 나이에 시작하세요.....
    7살이면 빠른 것도 아니죠..

  • 4. 엄마가
    '15.11.5 5:57 PM (114.204.xxx.75)

    보내야 마음이 편한 경우라면 반드시 보내세요.
    괜히 후회가 남는 것보다는 낫죠.

    저는 소신이 있어서 영유 안 보냈지만 보내고 싶어하는 분은 고민하지 마시고 보내는 게 맞다고 봐요.
    게다가 원글님의 경우는 아이도 가고 싶어한다는데 보내시는 게 여러 모로 합당하지 않을까요.

  • 5. 추천
    '15.11.5 5:58 PM (119.194.xxx.70)

    언어감각 있는 아이라면 영유 추천입니다

  • 6. ..
    '15.11.5 5:58 PM (121.141.xxx.230)

    앞에만 읽었는데 그냥 영유추천요.. 빠른아이는 정말 돈 안아까워요..솔직히 돈아깝다해도 7세는 영유추천요..1년동안 파닉스만 떼도 성공이예요...일반유치원도 안비싼거 아니던데요 .. 1년보내보심 2년 안보낸거 후회하실꺼예요..

  • 7. 사실
    '15.11.5 6:08 PM (114.204.xxx.75)

    일유나 영유나 별로 돈 차이는 안 나요.
    일유 보내는 분들도 영어 사교육 따로 시키거든요.
    돈이 아까워서라기보다는 교육에 대한 관점 문제인데
    영유에 꼭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 분들은
    영유를 보내야지 안 그러면 내내 후회하시더라고요.

  • 8. 윈디
    '15.11.5 6:22 PM (223.62.xxx.191)

    영어유치원이 책상에 앉아 영어만 배우는 곳이 아니에요.
    그림도 그리고 음악도 배우고 드라마, 체육, 과학 다해요.
    영어로 하죠. 요즘 영어유치원은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며 가르칠까 엄청 고민해요.

  • 9. ㅎㅎ
    '15.11.5 6:32 PM (14.32.xxx.195) - 삭제된댓글

    요즘 영유 옛날처럼 무식하게 안 가르칩니다. 윈디님이 잘 설명해주겼네요. 그리고 영유는 한 반에 10~15명을 원어민, 한국인 두명이 담당해요. 케어부분도 비용에 포함되어 있는건데 그 비용은 생각안하고 단순히 내가 돈을 얼마나 썼는데 애가 영어를 그만큼 못한다 하시면 안되요. 최소 돈 들인만큼은 영어합니다.

  • 10. ....
    '15.11.5 6:47 PM (220.86.xxx.88)

    영유 추천이요
    감각있고 승부욕 있으면
    어쩌면 월등하게 잘 할 수 있어요
    2년 안 보낸거 후회할 정도로 ...


    그리고 일유 나왔다고 다 인성이 바르고 다양하게 접해서 똑똑해지고 ....
    동네에 일유 다니는 망아지같은 애 보면...
    ㅡ그 엄마가 소신있어 일유 보냈거든요 영유 보냈다 실패함

    일유 다닌다고 인성 좋아진다
    그저 웃지요


    온순한 아이들이 많고
    집에서 관심 많이 받는 아이들이 많아서
    크게 트러블 없이 잘 다녀요
    인성교육 가정에서 이미 다 잘 받았다고나 할까...


    지금 담임이 똑똑한 아이 영어만 시키지 말라시는건
    유치원 선생들도 지금 이 시기에 애 빠져나가면
    새로 누구 들어와서 적응시키고 속시끄러워요
    똑똑한 애라면 더욱...
    빈자리 안 채워지면 그거대로 원장눈치보이고

  • 11. 아마
    '15.11.5 6:53 PM (39.7.xxx.130)

    보내보시면 2년 안 보낸거 후회하실거에요
    물론 잘 유치원을 골라야 하지만

  • 12. ㅅㅅ
    '15.11.5 7:04 PM (116.41.xxx.48)

    영유가면 후회안해요..일반유치원에서 영유보내면 애 망칠꺼처럼 그러지만 그건 장사속임...학습능력있는 딸 영유보내면 효과 짱일듯.

  • 13. ...
    '15.11.5 7:49 PM (112.149.xxx.35)

    댓글들보니 영유관계자 총출동한듯 보이네요

  • 14. 댓댓글 달았는데요
    '15.11.5 8:25 PM (14.32.xxx.195) - 삭제된댓글

    영유 관계자ㅋㅋㅋ 영유 보냈던 엄마구요 밖에서 보는거랑 다르다는거 알려 드리는 거에요. 반대하는 분들은 다 누가 그랬다더라 이런 이유로 반대하잖아요? 보내든 안보내든 그건 본인 선택이니 알아서 하시구여.

  • 15. 고민
    '15.11.5 8:35 PM (115.140.xxx.170)

    댓글들 너무감사해요. 역시 댓글보니 보내는게 맞는것같아요. 주변에서보면 보내셨던분들은 정말 대부분 만족해하시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아마 저도 안보내면 언젠간 후회할것같아요.. 내일 아이랑 영유가서 둘러보고 최종결정할게요. 감사합니다.

  • 16. ㅇㅇ
    '15.11.6 1:20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3년전에 잠시 체험학습시설에 근무한적 있어요.

    영유 선생님들보다 일유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더 잘해주는 경향이 있어요.

    영유 선생님들은 오자마자 사진찍고 엄마들에게 보여주는일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이곳 시설 직원들에게 케어하게끔 떠넘긴다고 해야할까?

    우리가 엄마들에게 고자질 할 사람이 아니니까 편하게 행동하던데

    영유선생님들 자질 떨어지는거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763 수지는 약간 남성적이지않나요? 4 ㄴㄴ 2015/11/03 2,103
497762 커리어코칭 홍보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커리어코칭 .. 2015/11/03 638
497761 맨 프롬 엉클 후기 3 ㅋㅋ 2015/11/03 1,366
497760 보석 잘 아시는분??ㅡ모이사나이트가 뭔가요? 1 ㅡㅡㅡㅡㅡ 2015/11/03 1,580
497759 고수맘님들 도와주세요 3 도와주세요 2015/11/03 743
497758 잠을 못자면 가슴이 답답해요. 1 === 2015/11/03 1,129
497757 황총리 ˝검정제도로 올바른 역사교과서 불가능..발행제도 개선˝ 7 세우실 2015/11/03 1,003
497756 남중국해, 한·미·일 연대 압박…할 말은 다한 아베 1 꿀먹은벙어리.. 2015/11/03 712
497755 좁은집의 공간활용과 정리 1 ... 2015/11/03 1,964
497754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어서 보내면 요금 얼마발생하나요? 3 ^^* 2015/11/03 1,121
497753 왜,엄마들은 자기 자식이.... 14 우월한 유전.. 2015/11/03 5,273
497752 대만 가이드 북 어떤 게 좋을까요? 3 대만 2015/11/03 1,483
497751 영어, 흥미없이 노력으로만 잘하게 되신 분? 7 .. 2015/11/03 1,604
497750 60대 부모님 패딩선물,뭐가 좋은가요? 2 몰라서요 2015/11/03 2,540
497749 눈이 뻑뻑한 게 안구건조증 때문이죠? 인공눈물도 습관 되네요.... 5 궁금 2015/11/03 1,767
497748 한 달 제 식비 및 간식비로 180만원 썼네요 ㅠ_ㅠ 48 ... 2015/11/03 7,721
497747 아이가 오늘부터 영어학원을 다니는데요. 3 마노스 2015/11/03 1,322
497746 50만원 미만으로 고른 목걸이 다른거 들고 다시 찾아왔어요^^.. 6 ... 2015/11/03 2,363
497745 축구부 자녀를 둔 어머님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4 ㅡㅡ 2015/11/03 1,233
497744 오마이뉴스 레알영상-인천 경기 교육감 청와대앞 1인시위 1인시위 2015/11/03 856
497743 동네가게 카드수수료 반값인하는 누가 누가 했는가? 새벽2 2015/11/03 836
497742 고3 수능 보고 운전면허 시험 볼건데요 49 수능후 2015/11/03 1,691
497741 미국에 삶은밤 가능할까요 5 ㅇㅈ 2015/11/03 1,200
497740 남친 지갑 속에,, 7 ,, 2015/11/03 3,604
497739 히든싱어 김진호보고 그윽한 표정에 꽂혔어요 ㅋㅋ 3 ... 2015/11/03 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