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선박 건조국이라고 떠들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전자도 어렵다 반도체도 어렵다 조선사업도 어렵다
조선업 세계 1위였었는데 벌써 중국에 그 자리 내주고
삼성전자, 엘지전자 휴대폰도 중국에 밀리고...
한국 최고 조선소라는 현대중공업까지 계약취소당하고 있는 암담한 현실입니다.
맨날 잘된다 기업 좋다 세계 1위 경쟁력이다 이런 기사들만 나오면서
쉬쉬하다가 터져나오는 것들은 이런 엄청난 이야기들이네요.
이 많은 회사들이 구조조정되면 지금 자살공화국 1위인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차가운 한강물속으로 뛰어들까요?
나라망해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이제 70년대 보릿고개처럼 먹고 살일 걱정해야하는 시기가 온 듯합니다.
선박 발주 취소 잇따라…조선 빅3 '동반 적자'(종합2보)
3분기 빅3 적자 1조8천억→2조1천억원 급증
대우조선·현대重 컨테이너선 옵션 계약 취소·연기 당해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김연정 기자 = 해양플랜트 발주사의 계약 취소와 미이행이 이어지면서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올해 3분기에 결국 동반 적자를 냈다. 적자 규모도 기존 1조8천억원에서 2조1천억원으로 급증해 '어닝 쇼크'를 또한번 연출했다.
최근에는 해양플랜트에 이어 빅3의 마지막 보루인 컨테이너선박까지 옵션 계약을 취소 또는 연기하는 일이 발생해 올해 4분기에도 조선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우조선·현대重 컨테이너선 옵션 계약 취소·연기 당해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김연정 기자 = 해양플랜트 발주사의 계약 취소와 미이행이 이어지면서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올해 3분기에 결국 동반 적자를 냈다. 적자 규모도 기존 1조8천억원에서 2조1천억원으로 급증해 '어닝 쇼크'를 또한번 연출했다.
최근에는 해양플랜트에 이어 빅3의 마지막 보루인 컨테이너선박까지 옵션 계약을 취소 또는 연기하는 일이 발생해 올해 4분기에도 조선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