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파적인 설문 문항을 자주한다고 알려진 노무현정부 출신 사장이 만든
리얼미터라 어차피 새민련에게 유리하게 나온 것이긴 할텐데요.
이것데로 선거가 이뤄진다고 해도, 새민련은 망하는 겁니다. 지난 대선때도 결과를 맞춘 다른 곳과는 달리 문재인이 이긴다는 여론조사 많이 발표했던 곳입니다.
오늘 발표가 전체 국정화 찬성 42.8 % 반대가 52.6 % 라고 하는데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찬성이 훨씬 높지만, 20대에서 찬성이 20%가 안됩니다. 20대가 저렇게 압도적으로 몰아주는데도, 전체 %는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것입니다.
실제 선거에서 세대별 투표율은 거의 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즉, 아무것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 20대는 선동에 넘어가기는 하지만, 투표조차 안하다는 것입니다. 새누리당 지지층은 전부 투표하러 나올 것이고요.
결국 선거는 새누리당 압승이 될 거란 뜻이지요.
그건, 며칠전 재보궐에서도 여실히 들어났지요. 투표율 70%가까이 나온 호남지역에서조차 새민련이 3등했다고 하지요..
부정선거 운운하는 분들이 있는데, 제도적으로 절차상에 부정선거가 우려되는 부분이 있으면, 선거법을 고치자고 새민련에서 주장하면 됩니다. 부정선거 우려가 있는 부분을 고치자는데 반대할 멍청이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실제 선거는 여러개인 야당 감시원 다수에 여당 감시원 소수로 치뤄지기때문에 야당이 짜고 부정선거를 할 수있는 가능성은 희박하게 나마 있어도, 여당이 부정선거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원천 차단되어 있지요. 아니라면, 문재인이 개정안 국회에 올려서 고치자고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