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의왕시 살고 있습니다.
내년초에 전세계약이 끝나는데, 남편이 안양에 있는 남자고등학교로 아들을 진학시키자고 합니다.
아들은 중2이고, 내년초 이사가면 안양에서 중3을 보내고 고등학교 진학하겠지요.
어제 교육청에 문의하니,
고등학교 추첨시, 안양권을 먼저 더 많이 추첨하고 (비율은 잘 못들었어요...)
그다음에 비안양권을 추첨하게 되니까
우선 안양으로 전학을 시키라고 하시더라구요.
중학교 추첨때처럼 근거리 우선이 아니기때문에
일단 안양 내에서는 어디든 같은 조건이라고도 하셨구요.
그래서 안양 어디든 살기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평촌은 너무 비싸고 오래되어서요....
새 아파트가 많고 환경이 좋고 그러면서도 너무 비싸지 않은.. 그런 곳이 어디인지요...
(좋은 환경에 비싸지 않은곳은 없겠죠? ㅜㅜ)
추천 많이 부탁드립니다.
더 추워지기전에 다녀봐야할것 같아서 마음이 급해지네요.
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