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까페에서 어느 고3수험생이 글을 썼는데

에휴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15-11-05 09:19:01
모 대학을 생각하면 하루하루 잠이 안오고 조울증걸릴것 같다. 
아침엔 붙을꺼야 하고 기분이 나아졌다가 저녁엔 떨어질것 같다 
자소서 그땐 최선을 다해썼는데 지금 생각하니 잘못쓴것같다 숨도 안쉬어진다
대략 이런 내용이고 
그 밑에 댓글들도 다들 자기들도 그렇다고 하는데
어린 학생들이 너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딸도 작년에 고3이였는데 이런 심정이였을걸 에미인 나도 몰랐어요.
겉으로 표현을 안하니 잘 몰랐죠. 
이 학생들도 힘든데 겉으론 표현 안하고 그 까페에서 익명으로 글쓰나봐요.
모두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고.. 
수험생 부모님들 뭐 최저없는 수시합격해서 최종합격하신 분들은 축하드리고, 
아직 정해지지 않아 초조한 학부모님들은 힘내세요. 
그리고 이 시기 정말 힘든건 수험생들일테니 학부모님들이 따뜻하게 잘 다독여주시길..
작년에 그런심정을 몰랐던 엄마로서 아이한테 미안하네요. 이제와서 수험생 사이트 봐서 뭐한다고 ㅠㅠ
 
IP : 49.142.xxx.1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5.11.5 9:28 AM (106.245.xxx.7)

    저도 작년 고3엄마였는데요.
    지나고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싶어요
    왜 시험날 김밥이 아닌 매번 먹던걸 도시락으로 싸달라고했는지도 ㅜ.ㅜ
    내색하나도 안하니 초조한지도 몰랐죠.
    지금생각해도 정말 미안해요.그리고 고마워요. 건강하게 학교생활 잘해줘서요

  • 2. 고3맘
    '15.11.5 10:17 AM (223.62.xxx.87)

    지금 우리 고3은 병원에서 링거 맞고있어요 이틀째 속이 아프고 기운없고 배도 아프다고 해서 과외도 학원도 안가고.
    꾀병인가 싶어 미웠는데 어젠 하루종일 암것도 안먹고 죽도 안넘어간다네요
    조퇴하고 병원 왔더니 위가 통통 부었다 그러네요.ㅠㅠ

  • 3. 재수생
    '15.11.5 10:38 AM (121.157.xxx.2)

    작년에 고3때만해도 아이가 활기차더니 올해는 시험 이야기조차 꺼내는거
    싫어합니다.
    그래서 초조해 하거나 불안해 하지말라던가 좋은 결과 있을거라는 말조차 부담될까봐
    안하고 있어요.옆에서 지켜보지도 못하니 애만 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067 전 왜 응팔이보면 눈물이나는지 모르겠어요 ㅜㅠ 10 2015/11/16 3,746
502066 쌀국수는 위 안좋은 사람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4 흠,, 2015/11/16 3,058
502065 파마가 완전 빠글하게 ㅠ 6 뎁.. 2015/11/16 2,405
502064 50대 남자손님 다과상에 뭐 올리면 좋을까요? 3 .. 2015/11/16 1,651
502063 교복셔츠 팔부분 때 제거?? 5 .. 2015/11/16 1,512
502062 전세놓고 있는데요 오후의햇살 2015/11/16 989
502061 [뉴욕타임스] "수만명, '박근혜 퇴진' 외치며 시가행.. 4 샬랄라 2015/11/16 1,410
502060 심플하고 가벼운 핸드백 추천 부탁드립니다 겨울비 2015/11/16 1,159
502059 치과 과잉진료인가요? 치과의사계시면 읽어주세요~ 6 빠빠시2 2015/11/16 2,725
502058 7년의 밤 읽으신 분들이요~ 49 tsl 2015/11/16 3,868
502057 흙냄새 나는 부추는 왜그런가요.. 하이 2015/11/16 2,205
502056 스마트폰 자판 2 짜증나 2015/11/16 694
502055 김필.김창완-청춘 1 언젠가 가겠.. 2015/11/16 2,082
502054 우울증이 생겼나봐요 4 우울증 2015/11/16 2,041
502053 브라운 양송이버섯 괜찮나요 1 버섯 2015/11/16 1,172
502052 실주소와 주민등록상의 주소가 다를때 어떤 불편함이 있을까요 5 1004 2015/11/16 1,278
502051 IS와 미국 관련 기사를 본거 같은데요 4 곰돌이 2015/11/16 1,257
502050 불린 미역.. 씻으면 씻을수록 거품 나면서 미끌거리는데 2 미역 2015/11/16 2,188
502049 유치원에서 친구가 친구를 평가하기도 하나요? 단설 2015/11/16 763
502048 백화점 문화센터 에서 불어 배우시는분 .. 4 111 2015/11/16 1,552
502047 응팔에서 선우가 덕선이 좋아 하는거..? 3 ... 2015/11/16 3,510
502046 괴벨스 뺨쳤던 이명박근혜 언론장악 8년 3 샬랄라 2015/11/16 974
502045 오토비스랑 아너스 둘중 하나 사야하는데 못고르겠어요 5 청소기 2015/11/16 2,905
502044 미국 이민계획하는 친구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싶은데.. 49 ... 2015/11/16 5,105
502043 해남 배추김치 , 강원도 고랭지 배추김치 5 김장 2015/11/16 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