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있으면 볼일볼때 복통 있나요??
작성일 : 2015-11-04 19:03:41
2015278
얼마전부터 변비로 화장실 잘 못가고 가도 힘들게 겨우겨우 토끼X처럼 조금씩 보거든요,
밥먹으면 바로 배가 아프며 화장실을 가게되는데, 이때 볼일보기 전부터 전후로 배가 엄청 딱딱한느낌으로 경련일듯이? 장기가 꼬이는느낌으로 쥐어짜듯이? 아파요.. 그렇게 아파서 화장실로 가서 일보면 아주 조금씩만 나오며 볼일은 시원하게도 못보구요..
예전엔 변비있어서 변 잘 못봐도 이렇게 배가 아프진 않고 걍 볼일만 못봤던것 같은데,
지금은 왜이렇게 배가 아픈걸까요?? ㅜㅜ
IP : 175.223.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마
'15.11.4 7:06 PM
(218.235.xxx.111)
똥이 뭉쳐져서 돌아다니는거 아닐까요.
2. ㅇㅇ
'15.11.4 7:08 PM
(223.62.xxx.5)
가스때문이죠
3. ..
'15.11.4 7:11 PM
(175.223.xxx.135)
가스때문이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배가 진짜 너무 많이 아파요..ㅜㅜ
4. docque
'15.11.4 7:48 PM
(121.132.xxx.247)
복통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위에 분 말대로 가스가 차는 위치에 따라서도 복통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구요.
변비로 인한 내장 과감각 상태로 아주 작은 자극에도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변이 소화기관을 통과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면 독성물질이 장내에 많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그중 일부는 간으로 흡수되어서 간대사(해독)체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혈행을 방해해서 장운동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변비를 해소하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1. 완전소화를 해야 됩니다.
소식을 하면서도 꼭꼭 앂어서 가스발생을 줄여야 합니다.
2. 적절한 섬유질 섭취를 해야 합니다.
이건 변비 해소의 상식이죠.
밀가루 음식은 철저히 금합니다.
3. 장내 혈행을 좋게 해야 합니다.
유산소운동을 하거나 빈혈을 치료해서 배가 따듯해 지도록 해야 됩니다.
간기능도 장내 혈행에 매우 중요합니다.
피곤하면(간기능이 저하되면) 아랫배가 냉해 집니다.
4. 신경쇠약증이 있으면 장운동이 약화됩니다.
변비는 신경쇠약질환이기도 합니다.
자율신경기능이 저하되면 장운동, 배변반사가 잘 안됩니다.
신경쇠약증은 빈혈이 있거나 저혈당증이 있으면 잘 낫지 않습니다.
우울증이나 불면증, 건망증, 가슴두근거림이 있다면 신경쇠약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런 조건 없이 우연히 변비가 나타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
건강이 안좋아지면 대부분 생활습관에서 그럴만한 원인이 있습니다.
주부들에게 가장흔한 원인은 빈혈과 같은 영양 불균형과 운동부족입니다.
유산소 운동을 반드시 하시고 커피나 밀가루 음식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5. ..
'15.11.4 8:52 PM
(175.223.xxx.135)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05465 |
"종교인 세금은 자발적으로.." 한기총, 입법.. 3 |
샬랄라 |
2015/12/02 |
737 |
505464 |
세월호 유가족 투쟁..1년의 기록..'나쁜나라' 3일 개봉 3 |
세월호다큐 |
2015/12/02 |
738 |
505463 |
케이트 미들턴 47 |
올리브 |
2015/12/02 |
19,341 |
505462 |
고등학생까지 상식을 위해 최소한 읽어야 할 책이 뭐라고 생각하세.. 6 |
교양서 |
2015/12/02 |
1,696 |
505461 |
[산부인과] 청담마리, 미래와 희망 - 선생님 추천 부탁드려요... 8 |
병원 |
2015/12/02 |
3,106 |
505460 |
오늘 백반토론 ㅋㅋㅋㅋㅋ 2 |
........ |
2015/12/02 |
1,381 |
505459 |
엄마 입원 병원 선택 고민됩니다. 1 |
재활 |
2015/12/02 |
842 |
505458 |
부산에서 제일 괜찮은 부페가 어디인가요? 5 |
.. |
2015/12/02 |
2,301 |
505457 |
힐링캠프에서 신은경이 뇌수종에 걸린 아들에 대해 말하는 장면 |
여우주연상 |
2015/12/02 |
3,133 |
505456 |
코엑스정시박람회 가보신 분 계신지요 1 |
낮달 |
2015/12/02 |
1,346 |
505455 |
평영 자세 이제 좀 알거 같아요 9 |
dmavkd.. |
2015/12/02 |
2,807 |
505454 |
두통이 5일전부터 너무 심하다네요ㅜㅜ 49 |
열매사랑 |
2015/12/02 |
1,609 |
505453 |
ㅇㄱㄹㅇ ㅂㅂㅂㄱ 이게 무슨 뜻이예요? 6 |
... |
2015/12/02 |
4,546 |
505452 |
말해도 될까 3 |
... |
2015/12/02 |
1,029 |
505451 |
도톰한 울가디건 2 |
쇼핑중 |
2015/12/02 |
1,321 |
505450 |
집깔끔얘기보고생각나서 |
집집 |
2015/12/02 |
1,380 |
505449 |
못생긴남편..세련되게 만들고 싶어요. 26 |
궁금 |
2015/12/02 |
6,043 |
505448 |
물리1, 화학1 - 공부하는데 어느 정도 걸릴까요. 2 |
교육 |
2015/12/02 |
1,712 |
505447 |
더블 트윈 패밀리트윈 퀸 등 사이즈질문이에요 2 |
호텔 |
2015/12/02 |
923 |
505446 |
아이들 목표가 선 아이들..공부도 잘하겠지요 3 |
하아.. |
2015/12/02 |
903 |
505445 |
82에서는..웬만하면 14 |
ㅇㅇㅂㄴ |
2015/12/02 |
1,957 |
505444 |
아이 당락을 안알려주는 지인 18 |
..... |
2015/12/02 |
5,597 |
505443 |
영어 잘하시는 분이요..질문하나만.. 7 |
1q |
2015/12/02 |
1,413 |
505442 |
헐.. 서울 서초갑 새누리 이혜훈 시어머니가... 11 |
충격 |
2015/12/02 |
5,238 |
505441 |
朴대통령 “창조경제 노하우 개도국에 전수” 5 |
창조경제가뭐.. |
2015/12/02 |
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