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풍수적으로요.한집에 살아도 운때가 다 틀릴까요..???

...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5-11-04 18:55:50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집에 이사오고 엄마돌아가시고 아버지 뇌경색오고 해서...

저 어른들한테 이사 잘못간거 아니냐는 소리 엄청 많이 들었거든요.....

이 일이 거의 지금 사는집에 이사하고 5-6개월 뒤에 일어나서 그런이야기 더 들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딴집으로 이사가라는 소리도 엄청 들었어요.. ㅠ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계속 살았는데

근데 생각해보면 제동생은 진짜 현재 살고 있는집에 이사와서 완전 일이 잘 풀렸거든요....

이집에 이사오고 엄청 바빠지기 시작했고 이젠 결혼하는데 자기집도 한채 마련해서 결혼해요....

결과적으로 저희 지금 사는집에 이사와서 대박난건 제동생...

저는 뭐 그냥 월급받아서 사니까 별로 달라진건 없는데 동생은  진짜 이집이랑 뭔가 맞았는지

일이 엄청 잘 풀리더라구요...

근데 한집에 살아도 풍수적으로 맞는 사람있고 안맞는 사람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개 운명이 잘 풀릴때쯤이어서 그냥 잘 풀린걸까요..

결과적으로는 뭐 부모님한테는 안좋았던 기억의  집이지만 그래도 제동생한테는 운이 잘 맞았던 집인것 같아서요

 

IP : 175.113.xxx.2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연
    '15.11.4 7:00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coincidence
    [명사] 우연의 일치
    [동사] 둘 이상의 일이 동시에 일어나다

  • 2. ,,
    '15.11.4 7:16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하긴 우연이었겠죠..근데 진짜 먼저 돌아가신 엄마가 내동생 도와주나..???어떻게 이렇게 잘풀렀지 하는 생각마져 들더라구요.... 또 가끔은 엄마 좀 더 오랫동안 살았으면 호강 받고 살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생각 들더라구요.... 사실 엄마 있을땐 제동생이 그렇게 잘나가진 못했거든요.. 아버지는 그덕에 그래도 요즘 좀 호강 받고 사시는데...ㅠㅠ엄마 생각하면 짠한 생각도 들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808 무릎연골연화증이라고 아세요? 무릎이 아파.. 2015/12/21 764
510807 밤식빵 맛난 곳이요~ 49 뚱녀 2015/12/21 2,002
510806 잊지못할 스페인 여행지...추천해주세요 22 여행 2015/12/21 3,626
510805 대전분들 도와주셔요 18 대전청사 2015/12/21 1,822
510804 예비중1 수학인강 추천해주세요~ 49 궁금이 2015/12/21 2,501
510803 드뎌 권리당원으로 입당했슴돠~~음하하하하 20 입당입당 2015/12/21 1,170
510802 Avira Browser Safety가 82가 위험한 사이트라고.. 2 ... 2015/12/21 740
510801 동생이 너무 철이 없어서 1 뭐라고 2015/12/21 626
510800 나이가 들수록 운명론자가 되어가네요. 8 ㅎㅎ 2015/12/21 3,503
510799 다가구 살 경우 월세 금액 적으면 투자가치 없는건가요? 4 걱정 2015/12/21 849
510798 핸드폰 도난당했을 때 찾는 법 글좀 찾아주세요 3 2015/12/21 772
510797 남편의 거짓말 넘어갈만한거겠죠? 49 ... 2015/12/21 3,918
510796 아파트 거실의 소파와 TV 자리 바꿔보신 분 계신지요 6 ........ 2015/12/21 6,293
510795 정시지원 좀 도와주세요. 16 깡통 2015/12/21 2,345
510794 차를 일주일 세워두면 방전되나요? 49 SM3신형 2015/12/21 14,856
510793 그냥 질끈 묶었을때 예쁜 파마 있나요? 5 2015/12/21 5,717
510792 맘이 많이 아파요 5 맘이아파요 2015/12/21 1,131
510791 성향이 다른 남편..제가 넘 많이 바라는 걸까요(약간19) 8 자유 2015/12/21 2,227
510790 시댁식구들과 아이들의 관계. 6 궁금 2015/12/21 1,956
510789 시댁넋두리 12 어쩌면 2015/12/21 2,530
510788 "5.18 지우자던 안철수, '호남의 한' 풀겠다고?&.. 23 샬랄라 2015/12/21 1,215
510787 코스트코 양평점이 트레이더스로.. 24 000 2015/12/21 8,440
510786 돈 잘벌고 성공한 남편 22 ******.. 2015/12/21 9,270
510785 가벼운 방광염 증세 있었는데 유산균 먹었더니.. 3 .. 2015/12/21 4,340
510784 응팔을 보다가 남편이 하는말이.. 2 ㅁㅁ 2015/12/21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