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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하기 싫다고 하면 남편들이...

123 조회수 : 17,202
작성일 : 2015-11-04 17:20:20
흔쾌히,'나가서 먹자~' 그러시나요?
IP : 116.38.xxx.67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
    '15.11.4 5:20 PM (112.186.xxx.33) - 삭제된댓글

    설마...

  • 2. 그럼
    '15.11.4 5:21 PM (218.54.xxx.98)

    닌 뭐하노?

  • 3. ..
    '15.11.4 5:22 PM (110.12.xxx.76)

    나가서먹으면 맛없다..그래요

  • 4. ㅁ ㅁ
    '15.11.4 5:23 PM (124.51.xxx.6)

    제남편은 흔쾌히 그래요
    고맙게생각해요

  • 5.
    '15.11.4 5:25 PM (223.62.xxx.28)

    제가 맞벌이 일 때는 당연히 그랬고
    애기 키울 때도 당연히 그랬고
    애기 좀 크고 나니까 외식 자주 하는 거 싫어해요
    사실 전업주부가 직업인데 자주 밥 하기 싫다고 하면 남편도 싫겠죠 남편이 맨날 일하러 가기 싫다고 하면 듣기 싫잖아요
    근데 가끔 오늘 밥 하기 싫다고 하면 나가서 먹기는 해요

  • 6. Yes
    '15.11.4 5:25 PM (223.62.xxx.25)

    그럼 너무 좋아하지요. 집밥보다 외식을 더 좋아하는 경제관념 없는 남편과 사는 아짐입니다. 저 요리 못하는 것도 아닌데...;;

  • 7. ab
    '15.11.4 5:26 PM (59.187.xxx.109)

    저흰 술을 좋아 해서 거의 좋다고 해요
    그대신 메뉴는 고기류네요

  • 8. ㅇㅇ
    '15.11.4 5:26 PM (220.68.xxx.134) - 삭제된댓글

    내가 차릴게.
    (자기도 귀찮으면)시켜 먹을까?
    맨 마지막이 나가서 먹을까...순입니다. 옷 갈아입고 나가는 게 젤 귀찮거든요.

  • 9. dd
    '15.11.4 5:27 PM (107.3.xxx.60)

    네,
    제가 하기 싫다... 그러면
    그럼 나가서 먹을까?... 그래요.
    20년 넘게 살면서 밥때문에 스트레스 준 적은 한번도 없는 남편이예요.
    그래도 건강 생각해서 외식 줄이려고 노력하죠

  • 10.
    '15.11.4 5:30 PM (118.42.xxx.55)

    그래~~!라고해요. 뭐든 그래~하는 남자라..

  • 11. 근데
    '15.11.4 5:31 PM (223.62.xxx.25)

    외식보다 집밥을 선호하는 이유는 뭔가요? 건강? 돈아까워서? 나가기 귀찮아서? 집밥이 더 맛있어서?

  • 12. ㅇㅇ
    '15.11.4 5:31 PM (223.62.xxx.211)

    기분 좋을땐 시켜먹지 뭐
    보통일 땐 라면 끓여 먹자
    기분 안좋을땐 지랄지랄 밥하기 싫으면 집 나가라 해요

  • 13. 먼저
    '15.11.4 5:31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뭐 사올까? 해요

    집 주변엔 별다른 맛집이 없어서 주로 남편이 셔틀 담당합니다ㅎ

  • 14.
    '15.11.4 5:37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시켜먹자, 나가서 먹자, 내가 차릴게 셋중 하나요.

  • 15. ..
    '15.11.4 5:39 PM (223.62.xxx.92)


    뭐 먹고 싶냐고해요

  • 16. ...
    '15.11.4 5:40 PM (223.62.xxx.148)

    그런편이죠.
    물론 집밥 젤 좋아하지만.

  • 17. ㅇㅇ
    '15.11.4 5:40 PM (180.68.xxx.164)

    시켜 먹자, 나가서 먹자, 내가사올까
    셋중하나요

  • 18. ...
    '15.11.4 5:42 PM (39.7.xxx.157)

    아니오. 저는 애들 도시락까지 싸래요. 점심 먹고 오면 남자애들 배꺼져서 배고프다고요.

  • 19.
    '15.11.4 5:42 PM (121.171.xxx.92)

    알아서 해. 라고 대답합니다.

    근데 일단 집에 들어온 순간이면 다시 나가길 원하지 않아요. 시켜먹자 하지...

  • 20. 우리집도
    '15.11.4 5:42 PM (220.124.xxx.131)

    1.맛있는거 먹으러갈까?
    2.뭐 배달시킬까?
    3.내가 나가서 맛있는거 사가지고 올까?

    근데 막상 또 내가 안내켜서 그냥 있는대로라도 차려먹어요. 어찌보면 남편이 저렇게 말해주니 고마워서 밥하고 싶은맘이 다시 생기는것도 같아요. ㅎㅎ

  • 21.
    '15.11.4 5:43 PM (211.179.xxx.210)

    그런 내색 안 할 때도
    밥 하기 힘들 텐데 나가서 먹을까,
    자주 그래요.
    그런데 애들이 외식보다 집밥을 좋아해서...ㅠ

  • 22.
    '15.11.4 5:43 PM (118.44.xxx.239)

    정말 그래요 제 남편 착하고 순하구나 여기와서 많이 깨닫고 그래요

  • 23. ....
    '15.11.4 5:43 PM (39.7.xxx.157)

    그리고 밥하기 싫다고 하면 갑자기 라면 먹고 싶다고 그래요.

  • 24. 외식하자 하면...?
    '15.11.4 5:47 PM (124.53.xxx.190)

    옷 입어! 해요~~

  • 25. 네..
    '15.11.4 5:47 PM (118.37.xxx.226)

    외식을 좋아하니 아주 좋아합니다
    나가기 귀찮음 시켜먹자고 하고...

  • 26. 음..
    '15.11.4 5:48 PM (112.216.xxx.146)

    1. 라면먹자 그럼~
    2. 치맥 먹을까?
    보통 이런순서로 진행됩니다. 맞벌이 집예요. ㅎㅎ

  • 27. 따라쟁이
    '15.11.4 5:49 PM (116.87.xxx.221)

    네.
    매일 그러는것도 아니고. 늘 절약하며 사는거 아니까요.
    쉬는 날에는 본인이 요리 합니다. 이건 백선생 덕이 커요.
    애들도 아빠가 요리한게 맛있대요.

  • 28. ㅇㅇ
    '15.11.4 5:49 PM (116.123.xxx.42)

    옷 입어!

    제일 웃겨요~
    제일 마음에 들구요

  • 29. ..
    '15.11.4 5:50 PM (182.211.xxx.32)

    배달음식 좋아해서 망설임 없이 부르더라구요.
    이때다! 하고 부르는 것 같기도 해요.

  • 30. zz
    '15.11.4 5:50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그럼 내가 김치볶음밥 해줄까? (남편이 젤 잘하는게 김치볶음밥 ㅋㅋㅋ)

  • 31. ㅇㅇ
    '15.11.4 5:50 PM (66.249.xxx.195)

    아뇨
    우리집은 시켜먹는 쪽이에요.
    밥하기 귀찮은만큼 나가기도 귀찮아요

  • 32. ㅇㅇ
    '15.11.4 5:51 PM (175.214.xxx.221)

    저도 시켜먹는쪽인데 ㅎㅎ 아니면 약속잡아서 나가요.

  • 33. 그럼
    '15.11.4 5:55 PM (221.139.xxx.117)

    남편이 밥을 하던가..
    남편도 귀찮으면 라면을 끓여먹던가..
    그것도 귀찮으면 시켜먹습니다..

  • 34. ㅎㅎ
    '15.11.4 6:07 PM (180.228.xxx.226)

    울집 남편은 외식하자면 일등으로
    좋아합니다. 대신 전 별로고요.
    정말 아플때, 밥할기운 없을때
    외식하자 합니다.

  • 35. 라면
    '15.11.4 6:15 PM (59.28.xxx.202)

    남편 알았다..다시 나가기 귀찮고 남편 직접 라면 꼬들꼬들하게 끓입니다

    먹습니다.

  • 36. ..
    '15.11.4 6:21 PM (121.172.xxx.64)

    뭐 먹고 싶은거 있냐고 물어보지만 딱히 생각나는게 없으니 밥 해서 있는 반찬에 대충 먹고 말지요..

  • 37. 빙고
    '15.11.4 6:22 PM (112.155.xxx.165)

    지 기분 좋으면 배달시켜
    지 기분 메롱이면 라면 끓여

  • 38. **
    '15.11.4 6:22 PM (112.173.xxx.168)

    나가서 먹자하면 더 좋아라합니다.

    싫어하시는 분들은 음식솜씨가 좋은실걸로^^

  • 39. 잘되자
    '15.11.4 6:26 PM (122.32.xxx.89)

    네~~전업인데도 그런 남편인 게 참 고마워요.. 그래서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좋은 남편 만난 대신 애는 쉽지 않네요 ㅜㅜ

  • 40. ᆞᆞᆢ
    '15.11.4 6:26 PM (125.146.xxx.4)

    내가 할께 또는 뭐시킬까 사올까 해줘요
    마누라를 아껴주는것같아 저도 남편이 고마워요

  • 41. ..
    '15.11.4 6:41 PM (219.250.xxx.92)

    국가에서 일률적으로 배식해줬음 좋겠어요
    커다란 급식소에서 만들어서 집까지갖다주기
    메뉴도 그냥 정해주는대로먹기

  • 42. ㅇㅇ
    '15.11.4 6:45 PM (211.36.xxx.123)

    자기 기분좋을땐 옷입어라 나가자
    기분안좋을땐 그냥 라면이나 먹자

  • 43. ..
    '15.11.4 6:57 PM (116.126.xxx.4)

    그런 소리가 감히 나오지는 않아요. 외출했다 밥 먹게 되는경우면 몰라도..아님 아이가 피자나 치킨 먹자할때..다들 좋은 남편들 뒀네요

  • 44. ..
    '15.11.4 7:13 PM (114.204.xxx.212)

    외식 잘 안하니까 맘대로 하라고 해요
    근데 나가봐야 맛도 없고 비싸서 ...

  • 45. 자갈치
    '15.11.4 7:26 PM (117.111.xxx.47)

    저흰 애가 어려 시켜먹자 그래요~ 저 전업주부요ㅎ
    애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 46. ㅠㅠ
    '15.11.4 7:52 PM (124.57.xxx.42)

    기다렸다는듯이 '라면 먹자' 그래요

  • 47. --
    '15.11.4 7:59 P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결혼 10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출발하기 전에 전화합니다. 지금 집에 간다고.
    그때를 놓치지 않고 (--a) 밥 하기 싫어, 라고 말하면 뭐 사갈까, 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당연히 매일 그러는 건 아니고 한달에 2번 정도..? 그럼 빵도 사오고 치킨도 사오고 김밥도 사오고 그러죠.
    뭐 그렇게 삽니다.

  • 48. 귀차니즘 부부
    '15.11.4 8:04 PM (211.178.xxx.223)

    시켜먹거나 라면 ㅋㅋ

  • 49. eㅇㅇ
    '15.11.4 8:07 PM (121.155.xxx.52)

    여기 외식 좋아하는 남자 한명 더 있어요
    완전 어린이 입맛이라
    집에 해 놓은 반찬 몇가지 국 이런 조합을 싫어해서리 ㅠㅠ 나가서 먹으면 자극적이고 기름진거 위주니 좋아한다는

  • 50. 러블리
    '15.11.4 8:22 PM (220.94.xxx.123)

    일단 집에 들어오고나서는 옷입고 다시 나가는걸
    무지 귀찮아해서 마지못해 나가자 하긴해요;;;
    나이들수록 정말 밥하기싫네요

  • 51. 한마디
    '15.11.4 8:41 PM (118.220.xxx.166)

    라면먹어요

  • 52. ...
    '15.11.4 8:55 PM (183.98.xxx.95)

    밥하기 싫다고 말한적이 없고
    피자 치킨 라면을 요구하네요
    거의 정기적으로 주 1회

  • 53. ...
    '15.11.4 9:41 PM (180.224.xxx.44)

    저희도 경제관념 없는 아이 아빠는 무조건 좋아해요. 저도 요리 잘 하는데도요

  • 54. 식성
    '15.11.4 10:59 PM (121.160.xxx.222)

    남편 성격보다는 식성에 달린 문제인듯요.
    제 남편 엄청 까다롭고 완고한 성격인데 외식 좋아하는 입맛이라서
    제가 밥하기 싫다고 하면 맘 바뀌기 전에 급히 나갑니다. ㅎ
    저는 집밥 좋아하는 여자~ ^^

  • 55. 이십년
    '15.11.4 11:03 PM (124.56.xxx.146) - 삭제된댓글

    우리 이쁘니 뭐 먹고싶어. 하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어요

  • 56. 저희는
    '15.11.4 11:16 PM (219.250.xxx.53)

    24년차
    젊고 아이들 키울 때는 자발적으로 정말 열심히 식단 짜가며 음식 만들어
    먹이고 싸서 보냈는데 아이들 다 크고 밖에서 먹는 날이
    더 많아지니 남편도 이제 집안일 그만해도 된다며
    언제든 나가서 맛있는것 먹자고 해요.
    지난 여름은 절대 불쓰는 음식 하지말라는 금지령 내려서
    여름내내 저녁은 나가서 먹었어요.
    (주로 국수나 집밥같이 나오는 식당)
    그래도 아침은 꼬박꼬박 먹여 보내고 있어요.

  • 57. ..
    '15.11.4 11:26 PM (61.102.xxx.45)

    저는 남편님이 결혼하자고 쫓아다닐때,,,난 결혼하기 싫고 연애만 하자니까...
    대체 왜 결혼 하기 싫냐고 해서
    결혼한 친구들이 저녁밥 꼭 해야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해서
    난 저녁밥 꼭 해야하는 결혼 하기 싫다 했더니
    그럼 자기가 저녁밥 하겠다고 약속하고 결혼 했네요..ㅎㅎㅎ
    그래서,,,언제나 당당 하게,,,저녁 하기 싫음 안합니당...ㅋㅋㅋ(죄송)

  • 58. 호호
    '15.11.4 11:29 PM (1.126.xxx.245)

    뭐든지 잘먹는 편이라.. 정 귀찮으면 라면..
    제가 먹고자 하는 것은 가끔 낮에 혼자 또는 아이랑 사먹지요,저렴한 분식위주에요

  • 59.
    '15.11.4 11:37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밥하기 싫어하는 표정이면 나가서 먹자 하거나
    오랫만에 라면 끓여 먹을까 합니다
    눈치는 없는 편인데...나가서 먹는거 상관 없어 해요
    서로 편한대로 하면 되죠
    집밥을 좋아하긴 해요

  • 60. 전체
    '15.11.5 12:02 AM (175.117.xxx.60)

    자기 좋을대로 해...그래요.밥 하기 귀찮다..걍 라면 끓여먹자...혹은 걍 빵 먹어..그래도 좋아좋아 흔쾌히 그래요. 뭘 차려줘도 불만없이 잘 먹어요.까다롭지 않아 다행이고 고맙죠.

  • 61. 요롷케
    '15.11.5 12:07 A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

    당신은 뭐 먹고 싶어? (남편님이 기분 좋을 때)

    그냥 집에 있는거 먹어, 뭘 나가먹긴 나가 먹어? (지가 기분 안좋을 때)

  • 62. 완전
    '15.11.5 12:09 AM (1.231.xxx.135)

    완전 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
    사먹자!!

  • 63.
    '15.11.5 12:18 AM (39.117.xxx.77)

    자기가 더 좋아해요~
    끼니로 스트레스 주지 않아요

  • 64. ㅎㅎㅎㅎ
    '15.11.5 12:40 AM (121.130.xxx.134)

    완전 좋아해요.
    시켜 먹는 것도.
    본인이 자꾸 뭐 사와서 제가 구박하기도 합니다.
    쓸데 없이 돈 썼다고.

  • 65. 남매엄마
    '15.11.5 1:01 AM (58.143.xxx.27)

    외식 거의 안하는데 외식하자면 힘들어서~아님 맛난거 먹고싶어서니 바로 오케~하죠

  • 66. ......
    '15.11.5 3:35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외식을 정말 안해서 (1년에 한두번 할까 말까?)
    외식하자 하면 그날이 잔칫날입니다.
    아빠부터 아이들까지 만세를 부름.

  • 67.
    '15.11.5 7:33 AM (211.246.xxx.86)

    남편은 바로 나가자먹자인데 애들이 외식싫다고해서(나가는 거 싫대요)

  • 68. 000모
    '15.11.5 8:44 AM (116.33.xxx.68)

    밥하기싫어하면 당연 내가할게 쉬어 이럽니다

  • 69. 우리 남편도
    '15.11.5 8:49 AM (221.159.xxx.68)

    기다렸다는듯 라면 먹자해요ㅎㅎ
    라면 진짜 좋아함ㅡ.ㅡ

  • 70. ..
    '15.11.5 8:50 AM (58.29.xxx.7)

    밥 하기 싫어서 미적거리고 있으면
    제시간에 밥먹어야 하는 남편이기에
    남편이 밥 합니다
    있는 반찬 김치에만 먹어도 아무말 안합니다
    할 수없에
    오븐에 생선 한마리 올립니다
    훌륭한 밥상이 됩니다

  • 71.
    '15.11.5 9:20 AM (39.7.xxx.116)

    맞벌이라 가능
    근데 전 외식시러해서 ㅠㅠㅠ

  • 72. 123
    '15.11.5 9:26 AM (211.181.xxx.57)

    그럼 뭐먹고싶냐 하고사먹거나.. 본인이한다고함..
    근데 본인이할줄아는건 몇개없어서 ㅋㅎㅎ
    맞벌이입니당..

  • 73. ..
    '15.11.5 9:54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컨디션좋으면 - 있어봐..내가 차릴께...(밑반찬, 간단한 국은 늘 준비되어 있거든요..)
    자기도 귀찮으면 - 뭐..시켜먹을까?
    왠지 마누라가 쳐져있는거 같으면 - 오늘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일찍오는 날은 자기가 저녁한다고 앉아 있으라고도 해요~

  • 74. 아주 좋아합니다.
    '15.11.5 10:07 AM (108.59.xxx.153)

    치킨과 피자를 사랑하는 남편이라 ..완전 좋아합니다 --;;;

  • 75. 더 좋아해요
    '15.11.5 10:30 AM (121.157.xxx.2)

    밥하기 싫다고 하기전에 기회만 되면 아니면 만들어서라도 나가서 먹는거
    좋아하는 남편입니다.
    맞벌이다 보니 퇴근후 만나서 먹고 오는걸 남편이 즐겨해요.

  • 76. ..
    '15.11.5 10:36 AM (116.36.xxx.24)

    쪼로로 나가서 사오거나 나가 먹자 그래요
    .것도 귀찮다하면..먹고남은거 정리해야하고 옷입고 나가야하니..
    아들 끌고 둘이 먹고오거나 알아서 라면 먹어요..
    13년을 살면서 젤 맘에 드는게 먹는거가지고 한번도 귀찮게 한적이 없다는 거네요..

  • 77. OK~
    '15.11.5 10:50 AM (211.221.xxx.200)

    울남편도 '그래~~ '라고는 해요. 고기먹을까하면 오늘은 안땡긴다하고 칼국수먹을까하면 밥먹고싶다하고 매운거먹을까하면 속편한거먹겠다하고.... 그래서 결국은 '됐다! 그냥 집에서 밥먹자!!!!'해요. ㅋㅋㅋ

  • 78. 스끼다시내인생
    '15.11.5 10:56 AM (115.140.xxx.133)

    내가 대충해먹으께.
    시켜먹자.
    머 사가까?
    나가까?
    넷중 하나

  • 79. ㅇㅇ
    '15.11.5 11:04 AM (117.110.xxx.66)

    시켜먹자. 라면먹자 적어도 둘 중 하나.ㅋㅋㅋㅋㅋㅋ

  • 80. 음음
    '15.11.5 11:33 A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다들 비슷하네요. 저희집도 그래요.
    라면먹을까, 피자시킬까, 나갈까? 뭐 사올까? 이 넷 중에 하나죠.

  • 81. ㅇㅇ
    '15.11.5 11:56 AM (211.212.xxx.236) - 삭제된댓글

    오예 라면먹자

  • 82.
    '15.11.5 12:05 PM (121.142.xxx.162)

    뭐 먹고 싶어? 하면서 신나서 옷 챙깁니다

  • 83. 그래 하지마
    '15.11.5 12:15 PM (115.137.xxx.76)

    나가서 먹자는데 맛도없고 돈도아깝고 ..그냥 해먹어요 ㅠㅠ

  • 84. ...
    '15.11.5 1:21 PM (114.108.xxx.77)

    그럼 나가서 먹을까? 해요...
    그런데 여긴 외국이라 나가서 먹을게 마땅치 않아서 결국 대충 해먹어요.
    삼시세끼 밥하느라 힘들지...대충 사먹어..그래요. 시어머니도 더운 나라에서 고생한다고 대충 사먹으라 하십니다

  • 85. ..
    '15.11.5 1:53 PM (116.122.xxx.66)

    남편도 저도...특히나 아이들이
    나가서 먹는거 완전 좋아해서
    그런쪽으론 단합이 아주잘되요
    밥하기 싫거나 먹을거없음..
    평일은 시켜먹고 주말일경우는 외식해요

  • 86. ...
    '15.11.5 2:06 PM (218.51.xxx.25)

    저희 집은 "내가 만들게~" -> "먹고 싶은거 있어?(시킬지 외식할지)" 순이에요.

  • 87. 그럼 남편이
    '15.11.5 2:18 PM (118.218.xxx.208)

    나가서 먹을까? 해요
    그런데 막상 뭐먹으러 가지?하면 마땅한 메뉴가 떠오르지 않아 그냥 라면끓이던가 귀찮아도 밥만 후딱해서 있는 반찬이랑 먹어요ㅠㅠ
    그럼 애들이 실망?하죠 ㅎㅎ

  • 88. 29년차
    '15.11.5 2:26 PM (61.252.xxx.9)

    시켜봐 그럼... 그래요.^^
    그런일은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 하니까요.

  • 89.
    '15.11.5 2:32 PM (211.177.xxx.213)

    그럼 뭐먹고 싶은데? 혹은 어디 먹으러 갈까? 그래요.
    아니면 오늘 저녁하기 싫은데 올때 뭐 좀 사와줘
    그러면 사오고요.

  • 90. ㅎㅎ
    '15.11.5 3:47 PM (106.245.xxx.176)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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