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펌 권하는 미용실

미용실유감 조회수 : 11,182
작성일 : 2015-11-04 15:53:18

그동안 생머리 유지하며 커트만 하다가 오랫만에 기분전환겸 머리를 하러 갔습니다.

일반펌으로 굵게 펌을 하겠다고 했더니 열펌을 권하더군요.

요즘 젊은분들 일반펌 절대 안하는데 특이하다고 하시면서 제 모질은 절대 일반펌으로 컬이 안나온대요.

펌을 자주하는건 아니지만 그동안 일반펌으로 컬이 잘 나왔기에 그냥 일반펌으로 해달라고 했더니

후회하실 거라면서 절대 비추라고 강조강조 하시는겁니다.

그러더니 원장님이 직접 오셔서 열펌 하시는게 좋겠다고.. 일반펌 하시면 후회하고 나가실거라고.. --?

나중에 돈쓰고 후회하시면 안되니까 열펌하시거나 셋팅 하시라고.. 계속 권유를...

그냥 나갈까? 했으나.. 시간도 빠듯했고 마땅히 다른 미용실을 찾기에도 애매해서 안나와도 좋고 빨리 풀려도 좋으니

그냥 일반펌으로 굵게 해달라고 하고 시술을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일반펌 한다고 소홀하게 해주지는 않을까..살짝 걱정도 들었으나 내 돈내고 떳떳하게 하는데

소홀히 해주면 항의하자! 마음먹고 펌을 시작했습니다.

2시간정도 지나고 마무리를 했는데 컬이 너무 잘나온거에요 ㅋㅋㅋ

옆에 같이 앉아계시던 분들이 열펌 비싸니까 권하는거 아니냐며 다들 너무 컬 잘 나왔다고...나도 저거 할걸 그랬다고...

일반펌 하시면 백프로 후회하실꺼고 그러면 제가 너무 속상하다고 하시던 원장님께서는

머리 다 정리하고 계산하는동안 저하고 눈한번 안마주치시더라구요.

괴씸해서 다음엔 안갈꺼지만.. 그래도 펌이 잘 나와서 기분전환은 확실히 되었습니다.

다음번에도 저는 꿋꿋하게 일반펌 할꺼에요!!

IP : 14.38.xxx.21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4 4:01 PM (223.62.xxx.195)

    근데 열펌이 컬이 오래 유지되던데..

  • 2. ...
    '15.11.4 4:03 PM (222.234.xxx.140)

    전 열펌하면 잘 풀려요 그리고 열펌하면 머리가늘어져요

  • 3. 저도
    '15.11.4 4:11 PM (211.201.xxx.173)

    일반펌이 잘 나오는데 보통 미용실에서는 갖가지 이유를 붙여서 열펌을 권하더라구요.
    전 워낙 컬이 잘 나와서 남들 두시간 말고 있을때 혼자 한시간이나 한시간반만 있다 빼거든요.
    나보다 전문가이니 더 잘 알텐데 일반펌 절대 안 나온다고 하면 장사꾼이네 싶어서 웃겨요.

  • 4. 10년차
    '15.11.4 4:12 PM (110.70.xxx.246)

    구글 검색해보니 파머가 안나오는머리가 있더라구요
    열펌이 조금 비싸 일펌했더니 일주일만에 다 풀려 미장원에서 다시 일펌했는데 그래도 잘안나와 할수없이 열펌했습니다
    총 5시간 걸렸습니다

  • 5. 열퍼
    '15.11.4 4:23 PM (119.194.xxx.182)

    머리 많이 상했어요. 괜찮다는말 믿었다가 윽.

  • 6. ...
    '15.11.4 4:28 PM (58.226.xxx.169)

    펌 굵게 말아달라고 했다가 다음날 다 풀렸다고 파마 다시 해달라, 그런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래요.

  • 7. ...
    '15.11.4 4:30 PM (123.98.xxx.23)

    전 일반펌하면 2개월안에 볼륨없이 흐느적~거려요.
    근데, 열펌 디지털펌(새디펌?)하면 한~6개월이상은 곱슬거림은 유지되요.
    비싼 게 엄청나게 흠이지만....그래도 열펌해요.

  • 8. 너구리456
    '15.11.4 4:33 PM (111.65.xxx.21)

    일반펌 잘 풀린다 다 거짓말이에요
    원장님 노하우와 약만 좋음 아주 잘 나와요
    전 단백질펌만 일년에 한번 하는데
    딴 미용실 가면 셋팅 했냐고 늘 물어요
    제 머리가 무척 가늘고 딴데선 일반펌 안 나오는 머리거든요
    한마디로 원장님 솜씨네요

  • 9. ㅇㅇ
    '15.11.4 4:44 PM (121.168.xxx.41)

    저는 일반 펌 하면 머리가 지저분해 보이던데요
    컬도 잘 나오고 또 오래 가지만..

  • 10. 누구냐넌
    '15.11.4 4:48 PM (220.77.xxx.190)

    열펌은 끝에 파마기가 조금만 남았어도 컬이 유지가되요
    탱글탱글하단느낌?
    보통 일년에 한번정도 펌하고 조금씩 잘라주기만해도 오래유지되는 장점이있어요

  • 11. 저도
    '15.11.4 5:02 PM (203.233.xxx.130)

    열펌이 낫던데요..
    일반펌은 늘어지고 컬이 금방 풀어지고 머리가 얇다보니 지저분해 보여서 절대 일반펌 안하거든요..
    뭐가 머릿결이 더 상하는지는 모르겠어요..

  • 12. ㅡㅡㅜ
    '15.11.4 5:07 PM (216.40.xxx.149)

    열펌이 더 이뻐요.

  • 13. 저는
    '15.11.4 6:07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열펌한뒤 자고 나니 베게에 1cm가량의 끊어진 머리가 수북한거에요.
    그러구서 몇달있다 길이만 조금 자르려고 갔더니 나중에 와서 열펌 하라길레 머리가 끊어진다고 하니까 자기네는 기술이 좋아 안그런대요.
    어찌나 얼척이 없던지...

  • 14. ...
    '15.11.4 6:20 PM (121.141.xxx.230)

    전직 미용실운영하셨던 분이 열펌은 돈벌려고 권하는거라던데요.. 머리상하고 안좋다고.. 일반펌도 잘 나온대요.. 근데 위에분 단백질펌이 뭐예요? 제가 진짜 가늘고 늘어지는 머리인데... 어디서 하시나요? 그리고 얼마인가요?

  • 15. ...
    '15.11.4 7:27 PM (182.222.xxx.35)

    확실히 열펌이 웨이브가 탱글탱글하니 예뻐요. 일반펌은 윗분님 말씀데로 좀 지져분하죠.

  • 16. 다르던데
    '15.11.4 7:45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컬의 모양이 다르지 않아요?
    전 머리카락이 힘 없고 숱도 적은데
    일반 펌 하면 컬이 주르륵 파도처럼 내려오는 모양이고
    열펌(세팅펌) 하면 나선형으로 돌아 돌아 내려와요.
    말릴 때 꼬아서 말린다 해도 일반 펌은 지 맘대로 힘이 뻗치고 부시시하고
    열펌은 꼬아주는 모양대로 차분하게 떨어지고 윤기도 나고요.
    일반펌은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풀리고
    열펌은 잘라주기 전까지는 안 풀리던데요.
    세팅 펌 한번 하면 굵게 해도 6개월 가는데
    열펌은 6개월 가려면 바글거리게 해야 되고...
    저만 그런가요? 머릿결에 따라 다른 건가요??

  • 17. ..
    '15.11.4 8:36 PM (183.98.xxx.129)

    일반펌하면 두세달만 지나면 완전풀려요..열펌은 풀려도 자연스러워서 오래가요..일반펌하면 서너달있으면 완전 지저분..열펌은 비싸지만 좀 참으면 일년에 한번정도? 해요

  • 18. 열펌
    '15.11.4 9:13 PM (14.52.xxx.6)

    열펌하면 머리 상하는 거 알고 있는데 일반펌하며 자주해야 해서 열펌해요. 15년 동안 열펌만 했어요~일반펌이 잘 나오시는 것 보면 머리결이 좋고 건강해서겠죠,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27 한국경제 주필 “위대한 탈출, 분량 줄었다고 왜곡이라 할 수 있.. 1 세우실 2015/11/03 3,267
497826 대만 로얄 닛코 타이페이랑 오쿠라 호텔 중 에 어디가 나을까요?.. 대만 2015/11/03 1,244
497825 라ㅇ나 치아보험 가입해도 될까요? 8 치아보험 2015/11/03 2,201
497824 구두쇠 부모 두신분 5 ㅁㅁ 2015/11/03 2,641
497823 혼자 제주도 왔어요 49 여행중 2015/11/03 2,816
497822 82에선 왜 이리 빠릿함을 강조하는지...솔직히 부유층은 빠릿할.. 32 ㅇㅇ 2015/11/03 5,188
497821 현금영수증 발급 안해주는데 어디로 신고하나요? 1 ... 2015/11/03 1,412
497820 살면서 도움되는 명언이나 깨달음 있었다면 13 알려주세요 2015/11/03 4,774
497819 교육부에 항의 전화했어요!! 6 1234v 2015/11/03 1,539
497818 예전 MBC 스페셜 승가원의 아이들 기억나세요? 하하33 2015/11/03 7,797
497817 '무학산 살인사건 공개수사 전환' 1 .. 2015/11/03 1,684
497816 재환씨 노래 와우~ 4 무도 2015/11/03 1,795
497815 압구정동 현대.한양.미성아파트 2 misskf.. 2015/11/03 2,520
497814 '위안부 해결’ 없었던 한일 정상회담, 명분도 실리도 잃었다 4 왜불렀냐 2015/11/03 862
497813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우월감을 느끼나요? 48 ㅇㅇ 2015/11/03 4,298
497812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 물고 병원으로 달려간 개 12 ~~ 2015/11/03 4,806
497811 외국어 이 방법이 정말 효과가 있나요? 14 씽씽 2015/11/03 3,999
497810 (초1)겨울에도 수영 보내나요? 4 열매사랑 2015/11/03 1,869
497809 입술을 매일 쥐어 뜯다가.. 효과.. 7 입술 2015/11/03 3,551
497808 어제자 손석희 앵커브리핑 보세요! 2 ee 2015/11/03 1,226
497807 아이의 문과.이과성향 언제쯤 아셨어요?? 3 soso 2015/11/03 1,894
497806 남자 중학생들 패딩 같은거,,한치수 큰거 사셨나요? 2 그럼 2015/11/03 1,943
497805 김구라가 방송 저렇게 활보하는 한 아베한테는 한국.. 4 …. 2015/11/03 1,172
497804 [한·일 정상회담]아베 귀국 일성 “위안부, 1965년에 최종 .. 5 세우실 2015/11/03 1,037
497803 운전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끙끙 앓았던 사람 합격 했어요. 7 운전면허 2015/11/03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