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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교 선생님도 1인시위 하시네요.

국정교과서 조회수 : 2,894
작성일 : 2015-11-04 14:02:31

안녕하세요.


어제 중1학년 딸이 와서 애기하네요.

미술선생님 교문 맞은 편에서 국정교과서 반대 1인시위

하신다고요.

인사하면서 들어가는데 선생님이 웃어주셨다고요.


처음 입학할 때 교문에서 지각이나 아이들 두발, 교복

검사하시던 남자선생님이세요.

그런데 아이가 그 선생님이 미술선생님이신데...

옷에 세월호 리본을 달고 다니신데요.

입학날 처음 리본다신 선생님 보고와서는 얘길해줘서

항상 기억해두고 있었거든요.


저는 세월호 리본을 가슴에 달고 다니지는 못하고

핸드폰줄로 만들어서 핸폰에 달고 다녀요.

항상 지니고 다니니깐 세월호를 잊지 않게 되더군요.

이 근방 다이소매장 계산대에 세월호 리본을 항상 바구니에

담아두는 곳이 있어요.

거기서 몇 개 받아왔어요.


미술선생님이 수업도 재미있게 하시지만 좋은 얘기들도 많이

들려주시는데...1인시위하니깐 걱정된다고 하네요.


미술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님들도 반대에 참여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이렇게 적접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선생님들 환절기에

건강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IP : 115.136.xxx.15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동네..
    '15.11.4 2:07 PM (211.201.xxx.173)

    횡단보도 앞에서 시위하는 여학생들이 있더라구요.
    따뜻한 음료 사다주고 고생한다고, 추운데 너무 오래있지 말라고
    하고 들어오는데 마음이 아파서... 세상이 거꾸로 가는 거 같아요.

  • 2. ..
    '15.11.4 2:08 PM (203.226.xxx.114)

    일선에서 바로 아이들 가르치시는 선생님이시니 이런 말도 안되는 비상식적인 일에 행동으로 나서주시는군요. 고마운 선생님이시네요. 원글님과 선생님..마음도 따뜻한 분이시라 확신이 들어요.

  • 3. 11
    '15.11.4 2:10 PM (183.96.xxx.241)

    아이들한테 정말 좋은 산 교육이 되겠네요 아무리 방송으로 봐도 눈앞에서 학교선생님이 직접 시위하는 건 비교가 안되죠 학교측이 방해만 안한다면요 학교측은 시위한다고 불이익 주지 않길

  • 4. ...
    '15.11.4 2:11 PM (14.47.xxx.144)

    전국민을 거리로, 시위로 내모는 정권의 말로가 궁금합니다.

  • 5. 한심
    '15.11.4 2:14 PM (14.46.xxx.182)

    한심한 선생일세

  • 6. 가브리엘라
    '15.11.4 2:20 PM (223.62.xxx.63)

    한심한 댓글일세

  • 7. 진짜
    '15.11.4 2:25 PM (14.47.xxx.81)

    진짜 한심한건 닭일쎄

  • 8. ㅋㅋㅋ
    '15.11.4 2:26 P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한심한 댓글일세2

  • 9. 된 선생님이시네
    '15.11.4 2:35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옳은 것을 쉬운 말보단 몸소 실천해 보여주네요 가슴에 노란리본 달고 다니는 것 쉬운 일 아니에요 가슴에 무엇인가를 달고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준비까지 갖춘 사람이네요.

    어느 중학교, 남자 미술선생님 알아 갑니다.

  • 10. ..
    '15.11.4 2:36 PM (210.217.xxx.81)

    한심한 알바일세..

  • 11. 훌륭한 선생님
    '15.11.4 3:59 PM (121.166.xxx.169)

    훌륭한 선생님이시네요.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속에서 열불나는 수많은 국민들 학생들 학부모님대신 거기 서 계신겁니다.

  • 12. 한심한 선생
    '15.11.4 4:03 PM (223.62.xxx.77)

    그 학교 학부모들이 부끄럽겠네 한심한 선생

  • 13. 훌륭한
    '15.11.4 4:06 PM (112.161.xxx.242)

    스승이네요
    저도 노란리본 가방에 달고 다녀요

  • 14. 대놓고 아이피 저격
    '15.11.4 4:11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14.46.xxx.182

    223.62.xxx.77

  • 15. 고맙습니다
    '15.11.4 4:22 PM (112.218.xxx.60)

    선생님께 멀리서라도 응원을

  • 16. 정말
    '15.11.4 4:42 PM (218.51.xxx.25)

    감사한 분이네요. 선생님이라는 입장상 더욱 나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 17. 쓸개코
    '15.11.4 4:50 PM (218.148.xxx.201)

    진정 참교육자.

  • 18. 진정한
    '15.11.4 5:04 PM (66.249.xxx.253)

    스승이시네요

  • 19. 유탱맘
    '15.11.4 5:27 PM (125.130.xxx.60)

    선생님 감사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미쳐돌아가도 저는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을 믿습니다

  • 20. 1234v
    '15.11.4 6:29 PM (125.184.xxx.143)

    참된 스승이십니다.

  • 21.
    '15.11.4 9:54 PM (115.143.xxx.87) - 삭제된댓글

    그학교 학생들이 부럽네요
    따뜻한 차라도 건네드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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