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일로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이 인생의 정답인듯 합니다.
1. ;;;;;;;;;;
'15.11.4 12:44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면 그게 얼마나 고통이 되는지 모르시나 봅니다.
일이되면 다 힘들고 애정으로 대하기 어렵죠. 님 열심히 사셨어요 후회하지 마세요2. ....
'15.11.4 12:55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고, 두번째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라는 말도 있잖아요
직업인으로서 한 몫 제대로 하며 사신 분같은데 100세 시대 남은 인생도 깁니다
앞으로 좋아하는 일 여한 없이 하실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저는 나이 드니 뭐든 심드렁해지고 호오가 사라져서 힘드네요ㅠ3. ㅇㅇ
'15.11.4 12:56 PM (58.140.xxx.252) - 삭제된댓글현대인들 삶이 그렇죠 뭐
평생 대부분 어쩔수 없는일로돈벌고 일년에 며칠가는 휴가로 들떠사는거고4. ...
'15.11.4 12:58 PM (223.62.xxx.23)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면 취미가 사라져 아쉽지만
삶이 행복해진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지요..
마지못해 하는 일보다야 낫지 않겠어요.
저도 원글님 글에 동의합니다..5. ..
'15.11.4 1:01 PM (211.224.xxx.178) - 삭제된댓글전 원글님 의견 백퍼 동감
6. ..
'15.11.4 1:04 PM (211.224.xxx.178)전 원글님 의견 백퍼 동감
세상 사람들이 좋다는 그런 직업말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로 돈 벌면서 사는게 제일 행복한 인생같아요.7. 저도 동감
'15.11.4 1:05 PM (121.140.xxx.179)어짜피 대부분의 시간을 일을 하면서 보내야 하는데
그 일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면 그나마 나은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선택을 한 쪽인데 전 후회없고 일이라 힘들지만 여전히 재미있어요.
제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 수준까지 찍고 죽고 싶어요..
가볍게 즐길 취미야 얼마든지 있으니까요.8. ㄴㄴ
'15.11.4 1:06 PM (121.157.xxx.252)저도 어렷을적부터 꿈이었던 일을 ...꾸준히 노력해서 ..달성했고 결혼하고 애들낳고도 하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저는 애들낳고 결혼하고 이런것보단... 제 일을 계속할 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9. ......
'15.11.4 1:07 PM (175.192.xxx.186)그 정도로 좋아하는 일이 있다는 것도 복 받은거네요
10. ㄴㄴ
'15.11.4 1:07 PM (121.157.xxx.252)단, 애들키우면서 살림하면서 일까지 하는게 정말 보통 일이 아니지만(주변에서 다 대단하다고 존경한다고하죠),,일 자체는 너무 좋네요..적성에 잘맞고 어렸을때부터 꿈이어서..
11. ㅌㅌ
'15.11.4 1:13 PM (110.70.xxx.234)좋아하는 일도 나름..
저는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지만 돈이 안되서
다른일을 기웃거리고 있어요..
예술 계통은 밥먹고 살기가 힘드네요..12. 리봉리봉
'15.11.4 1:30 PM (211.208.xxx.185)좋아하는 미술이 돈벌이가 덜되서 남편 눈치보고 살지요.
근데 오십 넘으니 뭐좀 되어가고 편해진것도 있어요.
여러가지 다각도 입체적으로 머리를 쓰면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커피같은거요.
거의 매우 좋아하는 사람들이 커피업을 하고 만족도도 높으시더라구요.
요즘 좀 어려워보이긴 해도 되는 사람들은 엄청 되니까요.13. 레이디
'15.11.4 1:43 PM (210.105.xxx.253)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잘하는 일을 직업으로
이게 맞는거 같어요14. ..
'15.11.4 1:56 PM (210.217.xxx.81)인생을 사는 의미는 맞다고봐요
하지만 현실적? 으로 돈과 금전적 가치가 그 의미보다 더 높게
평가받는 시절을 살다보니깐...15. ...
'15.11.4 2:24 PM (222.99.xxx.103)맞아요.
여행과 맥주를 엄청 좋아하는 분이
결국 두개를 접목시켜 사업을 하는데
사업도 잘되고 항상 즐겁고 행복해함.16. 저요
'15.11.4 6:05 PM (222.116.xxx.9) - 삭제된댓글좋아하고 잘하는게 바느질입니다,
늘 하면서 살고 싶었지요
50넘은 올 3월부터 하고 있어요
내가 하고 싶은대로, 내가 만들고 싶은대로
거창하게 이거저거 하고 싶었지;만 천천히 하고 있어요
옷수선을 기본으로 하면서 심심하면 아무거나 하나씩 만들어 놓는거지요
그리고 원단 가격에 수공비 붙여서 판매를 하구요
다행히도 임대료가 안나가는 가게라 혼자 잘놀아요
아직 수입은 별로예요
아마도 나중에도 수입은 많지 않을듯해요'
가격도 내가 생각하는 가격으로 받기에 돈을 많이 벌수 없는 구조예요
그래도 좋아요
손님들이 싸게 잘했다고 좋아서 가시는 모습에 행복해요
엄지척 올리며 가시는 남자분도 계시구요
많은 일을 하기보단 그냥 용돈 벌이 내 일이 있다는거에 만족해요
손님들 비위 잘 안맞춰요
손님이 만들어 달란거 하나도 안 만들어줘요,
근데 해주고 싶은게 들어 오면 무조건 해줘요
그래서 울 집에 오시는 분들도 불만이 없어요
커피도 마시러 오시고, 놀러도 오시고, 과일도 가져다들 주시고
내가 이렇게 살수 있는건 나이가 50대에 들어서서예요
30대라면 치열하게 살거예요
돈도 열심히 벌고
50대기에 즐기면서 할수 있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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