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복무요원 고충

공익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15-11-04 11:16:24
아이가 공익신분으로 장애인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장애인학생 등하교를 도와주거나  학습.취식을 돕고 있는데 문제는 용변처리때문에 심적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용변처리를 지원한다고 해서 기저귀.물티슈를 갖다 주거나 기저귀를 버리는것으로 생각했는데. 처리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킴을 당해 아이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지방병무청에서는 고충을 학교에 얘기해서 대화로 문제를 풀어 나가라는데..학교측은  면담조차 하지않고 공익이라는 이유로 아일 부려 먹는거 같습니다.  명랑하던 아이가 동굴로 들어 간듯. 입을 다물고 신경질적으로 변해 제가 어찌 대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런 병무,인권 권리를 호소할 데를. 아시면 알려 주세요
IP : 125.177.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11.4 11:25 AM (218.235.xxx.111)

    도움되는글은 아니고..저도 잘몰라서.
    예전에 장애인들 보살피는 선생이 적은 책을 봤는데
    (책표지가..소녀? 다운장애인 두명인가가 서있는 그림)

    거기서도 보면
    장애인을 돌보는 선생들도
    상대적으로 장애가 심한 학생들을 맡는걸 꺼리다고 하더라구요.

    공익이면 5년을 거기서 보내야하는건가요?
    아닌가?.....공장에서 일하는게 5년이고..공익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적극적으로 나서 보셔야 할거 아닐까요..그정도면..
    원래의 업무가 무엇으로 알고간건지
    병무청이나..방송국이나..대놓고 알아보세요.

    내아이 죽고나면 소용없는 일이죠모든건.
    지방병무청에서도, 자기들이 할수 있는 일이 그것밖에 없는건지도 좀 의아하구요.
    병무청 안되면 국방부라도 전화하든지 글을 올리든지...
    해야하지 않을까요....

  • 2. 검색해 보세요
    '15.11.4 11:33 AM (58.123.xxx.155) - 삭제된댓글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sugsch&w=tot&DA=GIQ&sq=공익 근무지 &o=3&sugo=7&q=공익 근무지 변경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w=tot&DA=SBC&q=공익 근무지 재지정

  • 3. 저 공익출신
    '15.11.4 11:40 AM (110.70.xxx.50)

    그냥 한번은 엎어야돼요 신사적으로는 안통해요~
    공익은 민간인신분이라 엎는다고해서 군대에가거나 그런건전혀
    없어요. 그렇게 깽판몇번 하면 근무지다른곳으로옮겨주기도해요

    근데 장애인학교는 가는게아닌데 근무지선택이좋지않았군요

  • 4. ...
    '15.11.4 11:41 AM (58.123.xxx.155)

    공익 근무지 변경
    공익 근무지 재지정
    으로 검색해 보세요.
    저런 고충으론 재지정은 힘들 것 같은데
    재지정 기준이 있을 거에요.
    출퇴근 시간 얼마 이상 뭐 이런 거

  • 5. ..
    '15.11.4 11:45 AM (110.70.xxx.50)

    그게 출퇴근시간이 편도 1시간 30분이상이면 반드시근무지를옮겨주게되거든요
    이사를 가시는것도좋은방법이에요 근데 아마부모님중한사람은같이가야되는걸로~

  • 6. 공익
    '15.11.4 12:12 PM (125.177.xxx.26) - 삭제된댓글

    근무지 선택은 복학하기 위해 공석신청으로 랜덤이었고, 설사 복지시설이라도 이렇게 열악하게 할 줄 몰랐습니다. 아이가 부정적 반응을 보이자 경고먹인다고 담당자가 말하고 선임은 조용히 있으라고 주의를 주더래요. 공익하는 아이들의 인격을 찾아 주고 싶을 만큼 이 제도를 악용하는 기관이 있어 분을 참을 수 없어요. 계속적으로 병무청 .교육청 학교에 민원을 넣는 것만이 정답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380 요실금 여쭈어요 ㅜㅜ 6 ... 2015/11/04 1,806
497379 김장버무리 매트 3 김장 버무리.. 2015/11/04 2,690
497378 십몇년 전 이웃이 혼사 있다고 계속 연락이 와요. 8 희한하다 2015/11/04 3,582
497377 미스코리아 남편 성폭행.. 유명 집안이네요.. 16 ㅁㅁ 2015/11/04 33,013
497376 귤 먹으면 살도 빠지고 당뇨? 수치도 낮아진다는 연구가 있는데 .. 7 오늘 귤 뉴.. 2015/11/04 4,193
497375 지역카페에다 괜찮은 옷들 아주저렴히 주었는데 그걸 비싸게 되 파.. 19 10kg 옷.. 2015/11/04 2,459
497374 처가집서 큰 돈 주시면 남편은 어떨까요? 15 ... 2015/11/04 3,969
497373 전우용님 트윗 2 정신의족쇄 2015/11/04 1,171
497372 요즘 하루에 과일 몇개씩 드시나요 49 풍성한 가을.. 2015/11/04 2,224
497371 강용석, 日 영수증의 진실…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웃김!!!!!!.. 46 ㅋㅋㅋㅋㅋ 2015/11/04 25,931
497370 남편의 이혼경력, 자식존재, 전과 유무를 시부가 알려줄 의무없다.. 3 ?? 2015/11/04 2,327
497369 일본 '법적 책임' 회피…위안부 문제, 다시 1995년 원점으로.. 3 세우실 2015/11/04 542
497368 초미세어플 일본꺼는 몇일째 최악이에요.. 7 ㅇㅇ 2015/11/04 1,378
497367 사회복무요원 고충 4 공익 2015/11/04 1,553
497366 토의 성향의 아내가 있다면 왜 힘들까요? 6 보헤미안 2015/11/04 1,795
497365 단짝친구 7세여아 2015/11/04 666
497364 홈쇼핑에서 달팽이 크림 구매했는데 써보신분들 어떤지요 5 달팽이크림 2015/11/04 1,904
497363 대치동 대도초 공부 못 하는 아이 전학 가면 안되는 곳인가요 11 대치동 2015/11/04 5,037
497362 치아 신경 치료 안하고 보철해도 나중에 문제되지 않을까요? 3 땡글이 2015/11/04 1,730
497361 홀어머니에 누나 세명인 남자 ᆢ선이 들어왔는데요 28 ㅈㅈ 2015/11/04 6,845
497360 주택화재보험을 가입하려합니다 7 hannna.. 2015/11/04 1,238
497359 회사 행정 잘 아시는분,,,(이직하면서 전회사 모르게,,,) 3 mm 2015/11/04 1,124
497358 엄마가 위탈장 이래요 3 ... 2015/11/04 1,799
497357 카톡방에서 대놓고 따시키고 나가버리는거 6 00 2015/11/04 1,578
497356 폐지 줍는 분 돈 드린 이야기를 보고 저도 생각나는 일이 있어요.. 8 ㅇㅇ 2015/11/04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