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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놓은집 수리비

whiteee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5-11-04 09:15:33

제가 서울 인근 15평 아파트 월세 놓은 집이 있는데요.

세 사시는 분이 방과 욕실이 물이 샌다구 고쳐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아파트가 오래돼서 배관이 새서 방과 욕실에서 문제가 생기고 

곰팡이도 생기는 정도로 좀 오래 되었나봅니다.

이거 고치는 비용이 4백5십만원 정도 나오고

더불어 샤시도 너무 낡아 같이 고치고 싶다고

그 비용이 2백정도 해서 총 6백5십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샤시는 제가 해줄수도 있고 안해줄수도 있고 세 사는 분도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다만 할때 같이 하면 비용이 저렴하고 나중에 팔때 생각하면

해도 괜찮지 않을까 그렇게 말을 하니 그말도 일리가 있는것

같구요.

이 상황에서 고려해야 할 점이 무엇인가요?

배관새서 하자 생긴것은 내가 해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오네요.

너무 오래 방치한것 같깉한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0.96.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4 9:20 AM (119.192.xxx.29)

    배관은 빨리 고쳐야지요.
    샤시는 여유되시면 하시고 안해도 돼요.

    수리비 견적은 직접 업체들 알아보고 받으세요.

  • 2. 근데...샷시가 낡고 오래된거면
    '15.11.4 9:26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추워서
    난방 더 틀어야 하니 월세입자들이 그 비용 더 부담 해야 하는데,
    진짜 집이 너무 낡은덴 월세 내고 살기 참 그래요.

  • 3. 물새는건
    '15.11.4 9:31 AM (203.226.xxx.55)

    당연히 시급히 고쳐주셔야해요..
    천정쪽이면 윗집이 누수인지 알아보세요.
    관리사무실에 봐달라고하시면 어디가 하자인지
    진단해주실거에요.

  • 4. ㅎㅎ
    '15.11.4 9:32 AM (108.59.xxx.210) - 삭제된댓글

    코스메틱 수준의 수리가 아니라면
    집 주인인 원글님이 다 지불하셔야 해요.
    샤시는 코스메틱으로 볼 수도 있고,
    그 노후정도에 따라 필요조건이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코스메틱에 해당해도, 그걸 세사는 사람이 가지고 가거나, 한번 쓰고 버릴 것이 아니라면,
    (즉 여기서 샤시에 해당하겠죠.) 집주인이 부담해야 해요.

    정 금전이 부족하시면 샤시는 나중에 하시더라도
    배관은 꼭 고치세요.

  • 5. whiteee
    '15.11.4 11:32 AM (210.96.xxx.254)

    답변 주신분 감사합니다. 생각 정리에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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