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정적으로 사시는 분들 부러워요

조회수 : 655
작성일 : 2015-11-03 19:56:44
전 하고 싶은거 배우고 싶은거
그런것들이 없는 것 같아요

직장생활 올 4월에 끝맺음하고
지금까지 그냥 집에서 지내요
아이는 없어요
맞벌이 했어도 두사람 월급이 작아서
돈도 많지 않고요

내후년이면 마흔이고
일은 해야 할 것 같은데
매일 구직 사이트를 둘러봐도 이력서 넣을 곳도
어쩌다 겨우 한곳 나와도 면접볼 기회도 없어요

요즘 직장 구하기 힘든데 나이도 이러니
더 힘들더군요

무엇을 배우고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남들은 하고 싶은 것도 많다던데
전 그런것도 잘 생각나지 않고요

열정적으로 살고 싶은데
무엇을 해야 할지
뭘 하고 싶은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으니. . .

답답하네요
IP : 175.223.xxx.19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492 핸드폰 액정이 나갔는데요.82님들.ㅠ 2 bdddd 2015/11/11 869
    499491 오늘 목격한 간 큰 아기엄마.. 49 ㅡㅡㅡ 2015/11/11 6,696
    499490 초등아들 녹차 홍차 마셔도 될까요 5 카페인 2015/11/11 1,173
    499489 강남 세곡 내곡 우면지구.. 엄청 비싸네요.. 8 하하 2015/11/11 4,767
    499488 스텐 다라이(?), 곰솥, 찜솥 어떻게 버리나요? 16 ... 2015/11/11 5,284
    499487 주인이 집판다는데 언제부터 보여줘야 하나요?? 10 민트비 2015/11/11 1,485
    499486 위암 검사 잘 아시는 분 2 은이맘 2015/11/11 1,406
    499485 쌀 좋은거 추천좀 해주세요. 13 쌀밥좋아 2015/11/11 1,616
    499484 gmo 그리고 몬산토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세요 11 지엥오 2015/11/11 1,333
    499483 미용실 가기싫어서 안다녀요 9 ........ 2015/11/11 4,918
    499482 김수현 작가 드라마에 재벌가 항상 등장하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9 돈황제 2015/11/11 6,559
    499481 go set a watchman 읽으신 분들 1 모킹새 2015/11/11 636
    499480 우리딸 정말 에릭남 같은 남자한테 시집보내고 싶어요~~~ 3 민혜맘 2015/11/11 2,637
    499479 좋아하는 향수 공유해 보아요^^ 23 하트하트 2015/11/11 5,467
    499478 의사들이 자궁경부암을 잘 설명해 주지 않는 이유[펌] 15 2015/11/11 16,415
    499477 헬스샘이 오리고기 먹으라는데 ㅇㅇ 2015/11/11 1,059
    499476 朴대통령 ˝국민과의 복지 약속,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고 있어˝ 5 세우실 2015/11/11 1,005
    499475 산부인과를 가봐야할까요?ㅠ 3 걱정 2015/11/11 1,533
    499474 나이 들 수록 속에 있는 말은 삼가 해 지네요. 8 아줌마 2015/11/11 3,310
    499473 손학규 정계복귀..호남권 60.7% 찬성 31 체인지 2015/11/11 1,540
    499472 수능날이 가까우니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1 자주달개비 2015/11/11 860
    499471 카페인 1 보이차 2015/11/11 995
    499470 이사가는데 교체여부... 1 새옹 2015/11/11 745
    499469 기업들이 본사부동산까지 내놔서 오피스 매물이 막 쌓이네요. 빌딩거래 2015/11/11 1,395
    499468 도곡 1동이랑 잠실 소형 아파트 아파트 고민이에요. 1 ㅇㅇ 2015/11/11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