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아이친구 엄마 모임 나가기 싫어요

.... 조회수 : 4,963
작성일 : 2015-11-03 18:25:56
아래 게시글에도 동네 엄마 모임 안나가기로 했다는글이 올라왔던데...
저도 엄마들 모임 나가기 싫어서 고민입니다.
저학년때부터 유지되어온 관계 끊기가 쉽지않아 유지중인데...
솔직히 영양가도 없고 별 도움도 안되는 모임 너무 나가기 싫으네요..
시간도 아깝고...마시고 먹는 돈도 아까울 지경이예요.
이런말하면 돌 날아올거라는 생각들지만...
우리 아이는 우등생이예요..
근데 어울리는 엄마들 아이들 다들 공부하고는 거리가 멀다보니..
아이들 교육적인면이나 학습적인 정보교환도 안되고..
관심사도 신변잡기식 이야기만 하고...다른엄마 혹은 담임 욕이나 하는게 전부고...
본인 아이의 잘못인데도 남탓만 하는 엄마들 ..
하소연 들어주기도 지치고..
이번달부터 오전에 뭐 배운다고 만나기 힘들것 같다고 해놨는데..
아예 탈퇴하고 싶은 심정인데...
단칼에 무우 자르듯 관계를 끊어 낼수도 없고..
어떻게 관계를 끊을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IP : 223.62.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3 6:29 PM (223.62.xxx.45)

    이글 복붙해서 엄마들 단톡방에 짜잔

  • 2. ..모임
    '15.11.3 6:41 PM (114.204.xxx.212)

    몇번 거절하면 연락 안올거에요
    이미 못나간다 하셨으니 톡에 답 안달다가 좀 있다가 단톡방 나오기 하시면 될거고요

  • 3. ..
    '15.11.3 7:06 PM (110.12.xxx.76)

    쓰잘대기없어요
    나가지마세요

  • 4.
    '15.11.3 7:30 PM (116.33.xxx.98)

    오전에 뭐 배운다고 하거나 자격증 공부해서 못나간다고 하세요. 몇 번 거절하면 알아서 연락안오지 않을까요.

  • 5. 그냥
    '15.11.3 7:31 PM (116.36.xxx.82)

    바쁘게 생활하시다보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겠죠. 계속볼 사람들이면 너무 확~ 끊어버리지는 마세요.

  • 6. 절대
    '15.11.3 8:09 PM (175.125.xxx.87) - 삭제된댓글

    확 자르지 마세요.
    단체로 님 이상한 사람 만들어서 님 아이까지 이상한 아이뒀다는 꼬리표 달려요.
    저희 동네 이상한 소문달린 엄마가 있어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딱 님 케이스더라구요.
    사실은 나머지 여자들이 피곤한 사람들이였는데
    말도안되는 소문 붙여서 멀쩡한 사람 하나 바보만들더군요.
    엄마야 그사람들 안만나도 되니 괜찮았지만 아이는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을 대해야하니 힘들어하더군요.
    이야기에서 좀 벗어났지만...동네 소문은 참 믿을게 못 됩디다.

  • 7. 절대
    '15.11.3 8:09 PM (175.125.xxx.87)

    확 자르지 마세요.
    단체로 님 이상한 사람 만들어서 님 아이까지 이상한 엄마뒀다는 꼬리표 달려요.
    저희 동네 이상한 소문달린 엄마가 있어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딱 님 케이스더라구요.
    사실은 나머지 여자들이 피곤한 사람들이였는데
    말도안되는 소문 붙여서 멀쩡한 사람 하나 바보만들더군요.
    엄마야 그사람들 안만나도 되니 괜찮았지만 아이는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을 대해야하니 힘들어하더군요.
    이야기에서 좀 벗어났지만...동네 소문은 참 믿을게 못 됩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938 왜이렇게 비가 많이 오고 흐린건지 날씨 영향 많이 받으시는분? 14 ㅠㅠ 2015/11/16 2,764
500937 남편이 앞 위이빨사이가 조금씩 벌어져 있는데 9 oo 2015/11/16 4,027
500936 브로콜리,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 아시는 분 49 먹을게 2015/11/16 5,600
500935 거실에 깔 카페트 추천 부탁해요. 거실카페트 2015/11/16 1,035
500934 새마을 찬양하는 반기문의 박비어천가.. 심상치 않다 2 바지사장 2015/11/16 889
500933 대패삼겹살과 대패목살로 할 수 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요? 27 요리질문 2015/11/16 3,323
500932 황신혜 딸은 아빠와 전혀 교류가 없나요? 4 엄마가뭐길래.. 2015/11/16 141,884
500931 하나고, 여학생만 골라 탈락시켰다 3 샬랄라 2015/11/16 2,137
500930 ‘노력=성공’ 공식, 2030은 안 믿는다 6 세우실 2015/11/16 1,346
500929 삼국지 읽으신 분.. 49 .. 2015/11/16 2,079
500928 왼쪽 아래 안쪽니 빼고 임플란트 할 건지 덮어 씌울건지 결정하라.. 8 치아 상담 2015/11/16 1,338
500927 색녀와 만난 정력남의 최후 18 세상에 2015/11/16 23,869
500926 이케아 가는데 추천해줄거있나여?? 11 잇힝 2015/11/16 3,684
500925 자유방임주의 교육철학을 가진 남편 8 .. 2015/11/16 1,544
500924 부동산업자없이 집 판매를 했어요 7 밝은이 2015/11/16 2,668
500923 요즘 각 가정마다 공기청정기 1대는 필수인가요? 10 공기 2015/11/16 2,979
500922 조금만 움직여도 더워요... 3 .... 2015/11/16 1,094
500921 (초1)친구가 주기적으로 절교한다고 하고 상처받네요. 7 열매사랑 2015/11/16 1,623
500920 많이 널리고 튼튼한 빨래 건조대 추천해주세요 4 그래 2015/11/16 1,937
500919 등갈비질문드려요 4 비오는날 2015/11/16 895
500918 슬리퍼 어떤 형태 좋아하세요?ㅠ 도롱이 2015/11/16 352
500917 20대중반 보험해약하고 더있다 넣어도 될까요? 6 ... 2015/11/16 939
500916 저 오늘부터 이나라를 '개판군주제'로 알고 있을라구요~~ 14 ㅎㅎ 2015/11/16 1,359
500915 축구하다가 날아오는 공을 팔로 막아 팔에 금이 갔다는데요 2 중학생들 축.. 2015/11/16 876
500914 홍삼먹고 효과없는분들은 홍삼 제품을 바꿔봐요 파란자동차 2015/11/16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