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아이친구 엄마 모임 나가기 싫어요
저도 엄마들 모임 나가기 싫어서 고민입니다.
저학년때부터 유지되어온 관계 끊기가 쉽지않아 유지중인데...
솔직히 영양가도 없고 별 도움도 안되는 모임 너무 나가기 싫으네요..
시간도 아깝고...마시고 먹는 돈도 아까울 지경이예요.
이런말하면 돌 날아올거라는 생각들지만...
우리 아이는 우등생이예요..
근데 어울리는 엄마들 아이들 다들 공부하고는 거리가 멀다보니..
아이들 교육적인면이나 학습적인 정보교환도 안되고..
관심사도 신변잡기식 이야기만 하고...다른엄마 혹은 담임 욕이나 하는게 전부고...
본인 아이의 잘못인데도 남탓만 하는 엄마들 ..
하소연 들어주기도 지치고..
이번달부터 오전에 뭐 배운다고 만나기 힘들것 같다고 해놨는데..
아예 탈퇴하고 싶은 심정인데...
단칼에 무우 자르듯 관계를 끊어 낼수도 없고..
어떻게 관계를 끊을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1. ㅎ
'15.11.3 6:29 PM (223.62.xxx.45)이글 복붙해서 엄마들 단톡방에 짜잔
2. ..모임
'15.11.3 6:41 PM (114.204.xxx.212)몇번 거절하면 연락 안올거에요
이미 못나간다 하셨으니 톡에 답 안달다가 좀 있다가 단톡방 나오기 하시면 될거고요3. ..
'15.11.3 7:06 PM (110.12.xxx.76)쓰잘대기없어요
나가지마세요4. 음
'15.11.3 7:30 PM (116.33.xxx.98)오전에 뭐 배운다고 하거나 자격증 공부해서 못나간다고 하세요. 몇 번 거절하면 알아서 연락안오지 않을까요.
5. 그냥
'15.11.3 7:31 PM (116.36.xxx.82)바쁘게 생활하시다보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겠죠. 계속볼 사람들이면 너무 확~ 끊어버리지는 마세요.
6. 절대
'15.11.3 8:09 PM (175.125.xxx.87) - 삭제된댓글확 자르지 마세요.
단체로 님 이상한 사람 만들어서 님 아이까지 이상한 아이뒀다는 꼬리표 달려요.
저희 동네 이상한 소문달린 엄마가 있어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딱 님 케이스더라구요.
사실은 나머지 여자들이 피곤한 사람들이였는데
말도안되는 소문 붙여서 멀쩡한 사람 하나 바보만들더군요.
엄마야 그사람들 안만나도 되니 괜찮았지만 아이는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을 대해야하니 힘들어하더군요.
이야기에서 좀 벗어났지만...동네 소문은 참 믿을게 못 됩디다.7. 절대
'15.11.3 8:09 PM (175.125.xxx.87)확 자르지 마세요.
단체로 님 이상한 사람 만들어서 님 아이까지 이상한 엄마뒀다는 꼬리표 달려요.
저희 동네 이상한 소문달린 엄마가 있어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딱 님 케이스더라구요.
사실은 나머지 여자들이 피곤한 사람들이였는데
말도안되는 소문 붙여서 멀쩡한 사람 하나 바보만들더군요.
엄마야 그사람들 안만나도 되니 괜찮았지만 아이는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을 대해야하니 힘들어하더군요.
이야기에서 좀 벗어났지만...동네 소문은 참 믿을게 못 됩디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1117 | 대구 근처 경산에 사시분 계세요~ 1 | .... | 2016/01/24 | 1,070 |
521116 | 할랄에 대해 잘 몰랐어요. 너무 야만적이네요 14 | yaani | 2016/01/24 | 4,317 |
521115 | 제주에 살아요... 11 | 야옹 | 2016/01/24 | 5,680 |
521114 | 슈퍼맨 다섯가족이 출연하나요? 7 | 음 | 2016/01/24 | 2,518 |
521113 | 내일 대전 오전가야하는데 눈이 왔나요 7 | 춥다 | 2016/01/24 | 901 |
521112 | 화성연쇄살인사건때...온 나라가 떠들썩 했나요? 10 | ddd | 2016/01/24 | 2,985 |
521111 | 추천곡 6 | 블루 | 2016/01/24 | 413 |
521110 | 쓰~윽하는 광고 86 | 광고 | 2016/01/24 | 17,349 |
521109 | 속에서 천불나요. 2 | !!!!!!.. | 2016/01/24 | 1,069 |
521108 | 신발 '뮬' 은 봄에도 신어요? 1 | ㅇㅇ | 2016/01/24 | 584 |
521107 | 채소가 짜면 비료를 많이 친건가요? 1 | ;;;;;;.. | 2016/01/24 | 496 |
521106 | 광주- 승리의 춤판 6 | 광주 | 2016/01/24 | 997 |
521105 | 슈퍼맨.. 기태영 진짜 자상하네요...ㅋㅋ 33 | 흠 | 2016/01/24 | 24,300 |
521104 | 딸래미 앞에서 체면구길뻔 했어요 5 | 일촉즉발 | 2016/01/24 | 1,731 |
521103 | 부침개 - 부침가루와 물의 비율 - 비결이 있으신가요? 2 | 요리 | 2016/01/24 | 2,397 |
521102 | 그것이 알고싶다 질문요 1 | ㅇㅇ | 2016/01/24 | 1,213 |
521101 | 옷을 15만원어치 사고 환불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11 | ㅎㅎ | 2016/01/24 | 3,890 |
521100 | 업 되면 거짓말하는 남편ㅠㅠ 6 | 등신같은 인.. | 2016/01/24 | 2,189 |
521099 | 진짜 추워요 1 | 남쪽동네 | 2016/01/24 | 904 |
521098 | 옷 코디할때 2 | 눈누난나나 | 2016/01/24 | 727 |
521097 | 윈도우 업데이트 중 멈췄어요. 강제종료버튼 누를까요? 2 | ... | 2016/01/24 | 4,305 |
521096 | 남동향인데 거실에 우드블라인드를 설치할까하는데요 망설여지네요. .. 4 | 첫 내집 | 2016/01/24 | 2,023 |
521095 | 엄마와 너무 다른딸 1 | ... | 2016/01/24 | 1,098 |
521094 | 스웨덴 사람들 정말 부러워요 10 | sverig.. | 2016/01/24 | 4,799 |
521093 | 라미란 성희롱 글보니 생각나는 82사연이요 2 | dd | 2016/01/24 | 2,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