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간 다녔던 직장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허전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15-11-03 15:55:49

시원섭섭.. 허전하네요.

 

경단녀로 있다가 우연히 전 직장에 다시 복직하게 되었는데

2년 동안 다니다가 오늘 마지막 날이네요.

시원섭섭합니다. 그동안 아이도 잘 적응해서 이젠 저 없이도 잘 지내고 있었는데 내일부터는 다시 엄마와 함께 있는 생활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성취감도 있었고 나름 보람도 있었는데 진짜 아쉽네요..

 

이유는 계약이 만료되어서 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둘째 늦둥이를 가져서.. 더이상 회사생활이 어렵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헛헛하고 허전한 마음.. 

어쩌지요?

 

내일부턴 요가도 하고... 산책도 하고.. 다른 인생이 또 기다리겠지요?

IP : 125.131.xxx.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3 4:09 PM (218.235.xxx.111)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또 쉬다가 애 키우고 또 일하시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428 세부여행땜에 남편이 난리예요ㅠㅠ 49 ㅠㅠ 2015/11/11 29,331
499427 뇌경색인데 병원추천좀 해주세요 4 .. 2015/11/11 3,062
499426 클래식 고수님들~ 질문있어요 49 차이코프스키.. 2015/11/11 1,062
499425 수능보는아이 엄마입니다. 11 ... 2015/11/11 2,606
499424 빼빼로데이 학교에 아이들 다 빼빼로들고가나요? 23 꼬슈몽뜨 2015/11/11 2,534
499423 상속받은 땅을 파시겠다는데... 4 ... 2015/11/11 2,229
499422 창덕여고 차로 가기질문입니다. 3 수능시험장 2015/11/11 1,381
499421 몰딩 안하면 이상할까요? 11 ^^* 2015/11/11 2,913
499420 방금 의혹 제기하던 문재인 지지자님 왜 글 삭제하셨나요?? 31 alhamb.. 2015/11/11 990
499419 화분 드셔본적 있으신분 계세요? 49 .. 2015/11/11 1,830
499418 남자들은 왜 '고맙다' '미안하다' 라는 말을 잘 안할까요? 8 궁금 2015/11/11 1,916
499417 매매시 곰팡이가요 3 아파트매매 2015/11/11 1,905
499416 금융권에 계신분 산사랑 2015/11/11 869
499415 빈폴레이디스 패딩 충동구매했는데요~ 49 좀봐주세요~.. 2015/11/11 13,359
499414 바른역사 못배우면 혼이 비정상돼.. 13 ㄹㄹ 2015/11/11 1,355
499413 화장 지워지면 얼굴색과 화장한부분색이 너무 달라요 1 화장노하우 2015/11/11 1,154
499412 가죽이 낡은 탄탄한 수입물소가죽쇼파..어떻게 하나요? 1 ddd 2015/11/11 1,686
499411 "진짜 이대로 못 산다, 14일 역대 최대 규모 상경&.. 6 쪼꼬렡우유 2015/11/11 2,571
499410 신랑이 남긴 감기약을 먹었는데 토할것같아요 8 ㅜㅜ 2015/11/11 1,806
499409 일리 모카, 에스프레스 머신에 내려도 될까요? 6 MOKA 2015/11/11 1,315
499408 가자미식해 담갔는데 양념추가가능할까요? 어쩌죠? 2015/11/11 643
499407 예비소집 안간대요. 5 dd 2015/11/11 2,197
499406 수능날 아침메뉴로 고기 구워주려고 하는데요... 14 고3맘 2015/11/11 3,212
499405 전두환 일가 미국 재산 13억원 환수…“아직도 1084억원 남았.. 2 세우실 2015/11/11 1,090
499404 내일 수능 보는 스무살이에요. 8 .. 2015/11/11 1,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