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쉴수는 있는데 집에 혼자있으면 불안하고 초조해서
차라리 직장나와 일하고 있다가
수능시험 끝난때 맞춰서 조퇴하고 데리러 갈까 하는데요...
다들 어떻게 하실껀가요?
저는 쉴수는 있는데 집에 혼자있으면 불안하고 초조해서
차라리 직장나와 일하고 있다가
수능시험 끝난때 맞춰서 조퇴하고 데리러 갈까 하는데요...
다들 어떻게 하실껀가요?
심심한 위로를,,
저도 애 일찍 교문에 넣어주고 출근해서 일 하다
시험 끝나는 시간에 학교 다시 갔어요. 그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제 친구도 그랬고요.
전 2년전에 회사에서 절 보는게 오히려 불안하다고 쉬라고 하더라구요.
전날에도 출근했더니 수능선물 안겨주면서 집으로 가서 애랑 고사장도 가보고 하라고 조퇴시켜주더라구요.
출근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종교 있으신 분들은 절이나 교회, 성당에 가시기도 하더라고요.
전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출근 합니다.
그 많은 고3엄마들이
결근을 하면
어찌 될까요
가능하면 입실 확인하고, 출근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데려다 주고 건강검진 가려구요.
그리고 집에 가서 한숨 자려구요.
절에 가려구요.
저도 3년전에 애 교문까지 데려다 주고
출근했어요.
집에 있으면 더 초조하고 불안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