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공부하고 특목고 가고 서울대학교 원하는 학과 들어가고..
둘중 하나를 택하라면 어느걸 택하시겠어요?
알아서 공부하고 특목고 가고 서울대학교 원하는 학과 들어가고..
둘중 하나를 택하라면 어느걸 택하시겠어요?
돈 많은 것도 좋지만 자식 잘 자라는 게 더 좋아요. 돈 열심히 버는 목적도 그거니까..
좋은데 둘다 안되어도 인성 좋은 자식으로 자라는 게 더 좋습니다.
오늘 보니 자기 먹고 살 짓 하는 공부는 짐승도 한다던데
사람으로 타서 자기 이익만 추구하고 살기 보다는 남을 위해 사는 삶도 살아주길..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겠죠.
저는 내년부터 매달 기부를 하려고 맘 먹고 있어요.
좋은데 그보다 인성 좋은 자식으로 자라주길 더 바랍니다.
오늘 보니 어느 님 자기 먹고 살려고 하는 공부는 동물도 한다는데
사람으로 나서 동물처럼 자기 이익만 추구하고 사릭 보다는 남을 위해서도 살아주길..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겠죠.
저는 내년부터 매달 기부를 하려고 맘 먹고 있어요.
여기선 알아서 지가 자립 하냐 이게 관건 입니다
재산 많은데 자식은 자립 안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죠
인간이 자립을 해야 인간 되듯이
자식이 지 알아서 인간 되는게
재산 불어 나는 것 보단 좋죠.
잘 되는 게 더 좋죠.잘되서 자립하여 지 밥그릇 챙기는 게 결국 돈 버는거니까..
자식이 잘 되는게 좋죠.
극단적으로 돈 많아도 자식이 까먹는거 금방이구요.
자식 잘못으로 돈 날리는거 보신적 있으실걸요.
저도 자식이 잘됐음해요. 진심,진심!!
자식잘되는게 돈버는거고, 훌륭한 유산 남겨주는거죠^^
내재산 늘어나는게 좋겠는뎅...
난 썩었나봐요..
저는 그냥 재산 많은거 택할래요. 재산이 많은 사람들 보니 결국 공부 못하던 자식들도 다 미국 유학 보내 학력 세탁 시켜주거나 가게 차려주고 해서 살 길 만들어주더라구요. 자식이 공부 잘했어도 문과면 결국 고만고만한 월급쟁이로 십몇년 열심히 고생하다 일찍 회사 밀려나더라는 ㅜㅜ
재산 많은거~~
인성만 괜찮으면
공부는 좀 못해도 괜찮아요
그 재산으로 자기 원하는 삶이나 직업
가지게 밀어주면 되죠 뭐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썩었나봐요
고민없이 재산 선택ㅋㅋㅋㅋㅋㅋ
애들이야 지들인생 알아서들 사는거죠 교육은 최선을 다해 시켜주고 나머지는 지들몫
공부잘해 좋은 대학간다고 내 노후를 책임지나요?
나 먹고살건 내가 챙겨야죠.
내재산 많아지는거...
저도 그 돈으로 내새끼 하고 싶다는거 하게 해줄텐데요...
현실적으로 괜찮은 직업 갖게 하려고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서 좋은 데 취업하라는 건데.....
공부 좀 못해도...밝게 자라서 자기 하고 싶은거 하게 해주고 싶어요...
재산이죠. 돈만 있음 나머진 거진 다 됩니다.
공부 잘하면 성공을 보장해 주나요?
공부로 성공하는 경우가 몇프로나 된다고요.
지금도 소수에 해당되는 얘긴데
앞으로는 더 어려워질걸요.
돈 있으면 자식에게 어떤 길이든 뚫어줄 수 있어요.
인성만 똑바로 키워 놓으면
공부 못해도 걱정 없어요.
자식이요.
속 썩이지 않고 앞으로 지 앞가림 잘 하면 제 재산이 뭐 그리 중하겠어요.
못하면 무조건 속썩이는건가요?
공부는 그저그래도 착하고 밝은 아이는 속썩이는 아이인가요?
재산이요.
아이에게 무조건 공부만 하라고 닦달 안하고 인성 바르게,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하겠어요.
하고 싶은 거 확실하게 밀어줄 수 있고 딱히 특출난 면이 없어도 먹고 살 길은 장만해줄 수 있으니까요.
서울대 의대 나오면 당연히 서민보다야 잘나가지만 그 안에서 계급이 나뉩니다.
괜히 열심히 손 비비고 돈 갖다바쳐가며 대학병원에 남으려고 애쓰고 부잣집 딸래미랑 결혼하려고 애쓰는게 아니죠.
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남의 돈 쉽게 먹을 수 있나요. 그렇게 부러워하는 의사들 과중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평균수명 짧은 직군 중 하나입니다.
의사 사위는 좋지만 아들을 의사 만들기는 싫다는 소리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공부알아서 잘해서 특목고가고 원하는과에 들어가는거.
쉬운일 아니죠.
그애가 설마 지앞가림 못할까 싶어요.
그렇게 운없으면 큰재산 물려줘도 말짱 꽝.
공부 못한다고 전부 인간말종에 사고뭉치 되는것도 아닌데,,
서울대 수학과 출신 제 소유 상가점포서 학원운영하는데
하나도 안 부러워요.
상,중,하위권을 막론하고 돈 있는 부모는 세상살아가는데
든든한 자신감이죠..
부모 본인들에게도 돈만한 효자가 없구요.
재산이 좋으면 자식 낳을필요가 없지 않나요??;;
부부 둘이서 노후준비하면서 즐겁게,,
돈 있어도 아까워서 자식들 업그레이드? 못시켜주는 부모도 많더라구요
저희 친정보니 재산 많은게 더 나을듯..
자식 공부 잘하는거 애들 학교다닐때 대학갈때
동네 큰 자랑꺼리 였지만
그 잘난 자식들 노후대책 안된 부모님 떠안으니
분란 되더라구요
부모님 입장에서도 자랄때 그토록 모범생이고
착했던 자식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경제력 없는 노후에 더 많이 기대고 싶어하시고
남의 자식들보다 더 잘해주길 바라시고
모범생 우등생으로 자란 자식 입장에서
평생 부모님 자랑꺼리 돼야해서 힘듭니다 -_-;;;
부모님 경제력도 있고 자식도 잘나면 다 좋겠지만
딱..둘중 하나만 고르라면 재산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