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엄마들은 자기 자식이....
1. ㅇㅇㅇㅇㅇㅇ
'15.11.3 11:46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숨기고 싶은가 부죠.그런갑다 해야죠.
2. 우월한 유전자
'15.11.3 11:51 AM (70.70.xxx.117)학원 보내고 공부 시키는게 나쁘고 자존심 상하는건 아니 잖아요
그걸 왜 숨기고 싶어 해요^^3. ..
'15.11.3 11:53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이야기 시작하면 어디 학원 다니냐 부터 시작해서
과외면 울 아이도 소개시켜줘 소개시켜주면 트집잡고 피곤피곤4. 원글님은
'15.11.3 11:57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다 아신다면서 뭘더 알고싶어서 묻는건데요?
진짜 학원도 안다니고 과외도 안할수도 있는거 아니에요?5. 닥달하지 않아도
'15.11.3 12:01 PM (122.34.xxx.138)우리애는 공부잘해, 라는 은근한 우월감의 표시일 수도 있구요,
어떤 애가 공부를 잘하면 다들 엄마가 엄청 잡을 거라고 지레짐작하니까
방어심리로 그렇게 말 할 수도 있구요.
어차피 자식이 공부를 잘하면 어떤 반응을 보여도 욕 먹어요.
쥐잡듯 공부시키다해도 욕먹고
사교육 적게 시키고 방치한다해도 욕먹고.6. 오타
'15.11.3 12:02 PM (122.34.xxx.138)공부시키다해도 -- >공부시킨다해도
7. ..
'15.11.3 12:03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극상위권아이들은 부모들이 공부하라소리 안합니다..특히 중고등애들은 그정도 하면 부모들이 체력걱정해서 그부분을 더 걱정하지 공부하라소리는 못?합니다
8. 에이...
'15.11.3 12:04 PM (175.209.xxx.160)공부하라 소리 안 하는 건 맞지만 학원,과외 안 한다고 한다구요? 그런 엄마들 한명도 못봤는데요....다 얘기하던데요...
9. ㅇㅇ
'15.11.3 12:10 PM (211.212.xxx.236)뭐 뭐 한다고 하면 또 애 잡아 많이 시켜서 애가 저런거라고 소문나는게 아줌마들 대화법.
10. ㅇㅇ
'15.11.3 12:12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전에 여기서 운동열심히 해서 좋은 몸매로 산다는 어떤분도 그랬잖아요
평소에 잘 먹고 그래서 먹어도 안찌는줄 아는데
실은 몇년동안 운동 열심히 한거라고
운동얘긴 안할거라고ㅋㅋㅋ11. 저희동네 1등
'15.11.3 12:13 PM (14.38.xxx.2) - 삭제된댓글엄마는 꽉잡고 공부시키는거 다 얘기하지만 다른 엄마들도 그렇게 안한다고 닥달하는게 더 우껴요.
악기니 미술이니 이런건 하나도 없이 키우면서 전과목 1등급 받아와도 남편이 주먹을 애 코앞에 들었다놨다 한다는-더 잘하라고- 얘기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거 보면 두부부 정신이 의심됨;;;12. ...
'15.11.3 12:14 PM (223.62.xxx.95)사실대로 말하며 애잡았네 어쩌네 또 이런글 쓸테니까.그냥 긴말 하기 싫어서.
13. ...
'15.11.3 12:49 PM (221.163.xxx.118)언제 성적 떨어질지 모르니.. 그때를 대비해서 너무 자만한 말 했다가 표적이 되기도 하고 .. 쓸데없이 이렇게 한다더라 .. 하는 말이 돌기도 하니 그냥 얼버무리는 거죠.
14. 왜 숨기냐면
'15.11.3 1:32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물어 보는 이들이 많아 지잖아요
대답 해 주는것도 지겹죠15. 어차피
'15.11.3 1:32 PM (182.224.xxx.25)말해줘도 그대로 할것도 아니니까..
이래저래 멋대로 입방아만 찧지
학원 강사 글 올라온대로
애마다 능력이 다른거지 학원간다고 오른건 아니란 얘기죠..
뒷바라지하는 부모 또한 다르고..
한두살 어린애도 아니고 그걸 모르는 사람한테 뭘 일일이 말하나요.. 입만 아프지..16. 왜 숨기냐면
'15.11.3 1:32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물어 보는 이들이 많아 지잖아요
님처럼 은근 질투심이 있는 분들도 있으니 상대하기 버겁고요
대답 해 주는것도 지겹죠17. 그럼
'15.11.3 1:34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우리애 공부 이만큼시켜 이렇게 말하는것도 우습죠. 어떻게 시키냐고 이용해먹을 사람만꼬이니.. 나중에 결과봐서 말해야지 과정중에 있잖아요.
18. 왜 숨기냐면
'15.11.3 1:35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물어 보는 이들이 많아 지잖아요
님처럼 은근 질투심이 있는 분들도 있으니 상대하기 버겁고요
님은 이미 답이 정해 져 있잖아요
학원 사교육 많이 시켰지? 시켰지? 그랬지? 난 다 알어.
그러니 거짓말 하지 말고 솔직하게 불어.
숨기고 싶어하면 왜 숨겨?그게 왜 자존심 상하고 나쁜일이야?아니잖아
이렇게 정해 놓고서 빨리 어떻게 공부 시켰냐 불으라는데
어느 누가 맘 편하게 불려고 하겠어요.
그런 시선 자체가 곱지 않다라는걸 그분들이 잘 알겁니다.19. 윗님동감
'15.11.3 1:46 PM (121.190.xxx.197) - 삭제된댓글저희 아이도 외교 전교권인데..반모임 가면 반장엄마가 얼마나 아이를 잡았는지 말해보라고
합니다. 그럼 다른 엄마들도 저를 빤히 쳐다 보며 답을 기다려요.
아니..고등 남자아이를 잡는다고 잡아지나요? 지가 알아서 하는거지.
학원 보내준다고 해도 난리를 치며 거품 물며 혼자 하겠다고 하고..
TV를 심하게 보고 있길래 공부 좀 하지? 했더니..엄마 빤히 쳐다보며 "그런 말 한다고
제가 지금 보던거 그만 보고 공부하겠어요?" 하며 대드는 넘을 어떻게 잡아요.
어떤 엄마는 또 엄마들 좌르르 앉혀 놓고 저한테 담임쌤이 자기딸은 내신이 나빠서
희망 학교 못간다고 했다며..너네 아들은 도대체 등급이 몇 점이냐고 물어보는데..
참 매너가 없어요. 조용히 전화 걸어서 미안하지만..하고 물어도 말할까 말까한 내용을
지금껏 말한마디 섞지도 않았던 사람이 그런 자리에서 대놓고 물어보는데..
딱 짤랐어요.
나는 내신 계산해 본적 없어서 모르겠다고..
아마..욕 엄청 하리라는거 알지만..정말 물어보는 매너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20. ㅁㅁ
'15.11.3 1:56 PM (112.149.xxx.88)그냥 원래부터 머리가 좋아서 잘하는 애들도 있어요.. 그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학교때 공부 거의 안해도 점수 잘 나왔는데 애들이 맨날 저더러 공부하고 안했다 한다고
거짓말하지 말라 했어요..21. ..
'15.11.3 2:15 PM (203.235.xxx.113)요새 공부 안시키는 부모들 없잖아요.
남들 시키는 만큼 시키는데
뭔가 더 특별하거나.. 따로 시키는게 없다는 뜻이겠져.22. ...
'15.11.3 3:09 PM (125.131.xxx.51)그게 사실일 수도 있는데...
왜 그러시는지요..
저희 아들.. 그래요... 그런데 사실인데...23. ㅇ
'15.11.3 3:13 PM (223.62.xxx.38)실제로 그래요.
그냥 혼자 잘하는거죠.
타고난 유전자문제가 크다고 봐요.
닥달힌다고 되는건 10살까지.
그때조차 도 닥달해봣자 안되는 머리도 있겟지만
집중하는 것도 지능이에요.24. ㅎㅎ
'15.11.3 5:55 PM (180.224.xxx.157)대학 합격 통지서 받기 전까진
뭐라 말하기 애매한데,
성적은 잘나오니
긴말 않고 싶어 그리 하죠.
또, 말 길어지면
자기들이 물어봐놓고선
나중엔 뒤에서 쑥덕거려요.
잘난척 한다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