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환씨 노래 와우~

무도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5-11-03 10:49:00

들어보셨어요?

처음엔 누군지 모르고 흘러나오는 음악듣다가

와..노래 잘부른다 목소리 특이하다 너무좋다 했는데..

와우~

재환씨 목소리 ㅎㅎㅎ

가사가 마음에 와닿아 검색해보니

명수옹 재환씨 작사

명수옹 작곡이네요!! 대박

명수옹 실력이 아주그냥~~~ _

재환씨도 얼른 다이어트해서 대박나길 바래요~~~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Would you like some coffee?

니가 있을까 또 가봤어
항상 똑같은 길 똑같은 카페
너와 같이 앉아 마시던 커피가 똑같아 참 여전히 쓰다

내 손에 들려있는 참 따뜻한
향도 그대로인 커피가 입에 닿을 때마다 뜨거워서 아프잖아
커피에 모든 게 다 데였어

니 손이 차서 몸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색깔이 같아 식은 줄 몰랐어 니 커피
항상 같은 컵에 담긴 니 커피
너와 같은 커피인 줄만 알았던 그런 나 아닌 걸 알던 너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Would you like some coffee?
뭐야 이거 헤어진 건지 아니 헤어진 건지
기다리는 건지 아니 기다려야 할지
고개 들고서 말 좀 해봐 그러다 커피잔 속에 빠지겠어
정말 미안한데 커피 한 모금 마시면 말해

내 손에 들려있는 참 따뜻한
향도 그대로인 커피가 입에 닿을 때마다 뜨거워서 아프잖아
커피에 모든 게 다 데였어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색깔이 같아 식은 줄 몰랐어 니 커피
항상 같은 컵에 담긴 니 커피
너와 같은 커피인 줄만 알았던 그런 나 아닌 걸 알던 너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음... 어... 아메리카노 주세요 아메리카노요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달콤하지 않아 쓰기만 했던 니 커피
항상 같이 마시던 우리 커피
너와 같이 마실 마지막 가장 쓴 커피를 한 모금 넘긴다

만난 날도 보내는 날도 커피 한잔이 있었어
커피를 보면 그 작은 컵에 니 얼굴은 언제나 까맣게 담겼어


IP : 112.220.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1.3 10:53 AM (58.124.xxx.130)

    목소리나 뭐나 너무 별로던데...
    그냥 무도에서 아이유 진심팬의 모습이었던것만 웃겼지 가수로는 별로던데요.
    예전 라디오스타도 잘 못불렀고..

  • 2. .....
    '15.11.3 11:31 AM (59.9.xxx.225)

    한번 들어보고 목소리가 매력있어서 놀랐었는데 이런글이 올라와서 반갑네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3. ..
    '15.11.3 12:33 PM (223.62.xxx.119)

    저도 목소리가 좋아서 놀랬어요
    노래가 좋아서
    음원성적도 좋아요

  • 4. ...
    '15.11.3 1:54 PM (119.193.xxx.23)

    커피 노래 좋아요~한동안 운전하면서 무한반복해서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397 오징어 젓갈이 비릿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ㅠㅠ 2016/01/16 1,211
518396 응팔에 열받은 이유 4 열받아 2016/01/16 1,459
518395 트와이스 쯔위 대만 독립 지지 논란에 JYP엔터 사과...&qu.. 2 트와이스 2016/01/16 1,120
518394 세월호 관심없던 사람이었는데. 이번 대박 7 처음본순간 2016/01/16 1,895
518393 검버섯제거후 4 검버섯 2016/01/16 3,555
518392 제대로된 집안에서는 미스코리아 안내보내나요? 12 ㄴㄴ 2016/01/16 4,172
518391 더불어 TED강연 이렇게 만들어졌다 3 .. 2016/01/16 949
518390 서울 눈 오나요? 3 .... 2016/01/16 800
518389 감정선 ? 초반 이미연 김주혁 인터뷰 보세요 !! 82 기억상실 2016/01/16 17,997
518388 덕선이가 무슨 주체적으로 사랑을 찾았다고 21 웃겨 2016/01/16 2,463
518387 드라마가 뭔지ㅋㅋ택이로 결정됬나요? joy 2016/01/16 323
518386 그동안 올려준 시청률을 내 놓으시지요 1 ... 2016/01/16 424
518385 82님들~ 태몽 좀 풀어놔 주세요~ 오무나 2016/01/16 409
518384 응팔 19회에서 제일 웃겼던 대사 5 응답 2016/01/16 2,496
518383 근데 택이는 북경에서 덕선이 말 다 듣지도 않고 키스 한거에요?.. 18 tt 2016/01/16 5,230
518382 현실적인 이유로 절대 택이는 남편이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14 ㅍㅍㅍ 2016/01/16 3,579
518381 음악쪽으로 아이를 전공시키시는 부모님들은 진로를 어떻게 하려고 .. 8 ... 2016/01/16 1,707
518380 변비에 건자두, 내성 생기죠?... 10 dd 2016/01/16 3,952
518379 자동차 쏘울에 캐리어 얼마나 들어가나요? 1 000 2016/01/16 513
518378 남겨진 정환이잠바... 7 유공 연수원.. 2016/01/16 3,473
518377 보온도시락 7시간 후에도 1 초보맘 2016/01/16 1,091
518376 얼마전 세월호 잠수사들 관련 다큐프로 있었죠. 5 크리스탈 2016/01/16 925
518375 용산전자상가 일요일도 영업하나요? 1 .. 2016/01/16 6,415
518374 세월호 완전 대박이네 39 올리브 2016/01/16 18,024
518373 세월호 사건이 이 정권의 주도하에 일어난게 사실로 드러난다면 4 만약 2016/01/16 2,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