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세 남아 골프..궁금해요

골프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5-11-03 10:07:50
골프에 문외한입니다
아이가 배우고 싶다고 하는데요
단순호기심인지 진심인지 헷갈리고
운동이니 가르쳐놓음 좋겠지 싶다가도
뭐하러 가르치나 싶고요
무식하지만^^
골프가르치면 뭐가 좋을까요???
IP : 115.23.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3 10:10 AM (116.120.xxx.2)

    한마디만 할께요
    더 좋은 운동 많아요,,,,,

  • 2. 바다
    '15.11.3 10:12 AM (117.111.xxx.222)

    엄마 아빠가 골프를 안 치는 데 아이가 원한다는 건가요??
    9세 아이가 신기 하네요?
    보통 아빠 엄마 따라 다니다가 하는 경우는 봐도
    아이 골프 어중간하게 시작 했다간 돈 타작이예요
    윗 분 말씀처럼 더 좋은 운동 많으니
    타협해 보세요

  • 3. 지나다
    '15.11.3 10:22 AM (223.62.xxx.82)

    엄마 아빠가 안치신다면 의미없습니다
    부모가 골프좋아하면 같이 라운딩도하고 좋지만
    아니시다면 글쎄요
    외동딸 골프 가르쳐 1년에한 번정도 같이 라운딩 하는데
    넘 즐거워요

  • 4. ....
    '15.11.3 10:25 AM (121.157.xxx.195)

    엄마아빠가 골프를 즐겨치시면 아이도 데리고 나가고 같이 골프여행도 가고 하니까 어린애들도 재미있게 치던데 부모님이 안치면 글쎄요. 맨날 연습장에서 연습만 할수도 없고 늘 프로 따라 내보내야할텐데 아주 실력이 좋아서 선수로 키울게 아니라면 너무 힘들죠. 돈도 엄청 나가구요.

  • 5. 10살
    '15.11.3 10:47 AM (69.254.xxx.52)

    10살 여자아이랑 일주일에 세번 라운딩 합니다.
    미국 플로리다 살아서 가능한거구요.
    한국 가면 스크린골프장이나 갈수 있을지...
    저희 애는 골프 캠프 가서 배워 오고 여긴 골프장 싸고 한가하니 치는거지 한국이었으면 꿈도 안 꿨을꺼예요.
    부모님 안 치시면 장점이 없어보여요.

  • 6. 골프
    '15.11.3 10:49 AM (14.43.xxx.33)

    아이가 어렸을때 다양한 운동을 경험하게 해주려고 골프도 가르쳤어요. 10살때쯤이요
    아이가 하고싶다고 하기도 해서요.
    커서 배우면 자세를 자꾸 본인이 편한데로 하려고 하지만 어렸을때 배우면 가르차는데 잘 따라해서 자세배우려면 어렸을때가 더 좋은것 같기도 하고요.
    저희아이는 6개월정도 배웠어요. 개인레슨받았구요, 부모인 저희가 골프를 안쳐서 라운딩 갈일이 없어서 자세만 배웠는데 여유있으시면 관심가질때 경험하게 해주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개인레슨이라 비용은 많이 들었지만 만족해요.

  • 7. ...
    '15.11.3 11:28 AM (223.62.xxx.95)

    저희 중딩아들은 아빠랑 스크린 함께 놀러가려 배웠어요.
    너무 어린 아이들 연습 잘 안하고
    까불어 코칭 프로 애먹던데요.
    그냥 한달만 끊어보세요.
    채는 빌리고.
    이게 어마어마한 반복이 필요해
    생각보다 금새 포기하는 애들 많아요.

  • 8. ㄴㄱㅁ
    '15.11.3 12:10 PM (121.168.xxx.170)

    아파트에 헬쓰장과 골프장(연습실같은)이 있어요
    지하주차장에서 집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가는 길 사이에 있어서 아이가 호기심있게 보고 배우게해달라고 한거예요
    조언말씀들 감사합니다
    배우게 되면 아파트골프장에서 배우려는데
    너무 이상한가요?

  • 9. 샬랄라
    '15.11.3 2:06 PM (125.176.xxx.237)

    저라면 배우고자하면 가르칩니다. 안해서 탈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207 강혜경 "김 여사, 명태균 조언 듣고 엘리자베스 여왕 .. 2 0000 01:17:04 115
1641206 요새 좋은 신곡들 많네요!! 1 ... 01:04:55 152
1641205 신사동 가로수길 파스타집 추천부탁드려요 ^^ 00:44:33 56
1641204 미테구청, 소녀상 설치 반대 위해 온갖 논리 총동원 light7.. 00:40:09 137
1641203 마라톤 여러개 신청하는 분들 계세요? 1 초보 00:35:33 135
1641202 어려운 일과 쉬운 일 중 어느 걸 먼저 하세요? 6 00:30:07 405
1641201 강혜경씨 증언중 '팔팔 끓은 솥' 부분이요 8 .. 00:18:58 1,286
1641200 저도 친구한테 호구일까요?? 15 ㅇㅇ 00:17:55 1,136
1641199 이 상황에서 어떤일을 가장 먼저 하시는지요? 25 아기와나 00:15:22 1,120
1641198 남자는 대체로 단순하고 바보같은가요? 1 ... 00:15:09 456
1641197 요즘 나오는 설도 복숭아는 저장했다 나오는건가요? 2 궁금 00:11:41 357
1641196 크라운 치료할때 돈을 50프로 미리 내는게 일반적인가요 5 00 00:10:49 367
1641195 김과 명, 그들의 과거가 악몽의 현실이 되었다 3 쥴리와 폰팔.. 00:08:23 400
1641194 고양이 입양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8 캣할맘 00:07:28 420
1641193 나는 윤거니가 7 ㅇㅇㅇ 00:03:21 861
1641192 극세사 이불 좋아요 8 극세사 00:02:44 749
1641191 지금 로마나 피렌체에 계시는 분 떠나자 2024/10/21 288
1641190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강강스포 4 이친자 2024/10/21 1,251
1641189 삼성폰 외국에서 10 쌤쏭 2024/10/21 731
1641188 안 낳으려다가 낳은 자식.. 17 막내딸 2024/10/21 3,086
1641187 근데 유재석은 어찌됐든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6 유유 2024/10/21 1,853
1641186 요즘 과일 뭐 드시나요? 23 비싸 2024/10/21 2,230
1641185 그 부인은 그 어마어마한 친정배경에도 어떻게 10 ㅑㅑㅑ 2024/10/21 3,456
1641184 와 이젠 손으로 대충 써도 텍스트 변환이 거의 되네요 ..... 2024/10/21 503
1641183 단기 테솔 해보신 분 얘기 듣고 싶어요.  2 .. 2024/10/21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