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얗게 볶는 건가요? 소금만 써서요.
아이디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하얗게 볶는 건가요? 소금만 써서요.
아이디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빨갛게 무치시려고요
그런데, 쓴맛 제거를 위해 물에 한번 데친 후 볶기도 하고요. 간은 소금으로만 했어요.
아니요
하얗게 무치는 건지
제사 처음 지내서 여기에 물어봅니다.
쓴맛 때문에 살짝 데치기도 한다고요.
감사합니다.
그냥 기름하고 소금만 치고 볶으세요. 제사음식에 마늘, 파 안 넣어요~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제사나물에 고사리 도라지는 꼭 들어가죠
고사리 데치면 아삭한 맛이 줄어들어요
우선 천일염을 넣고 바락바락 흰 거품이 나올때까지 문질러 씻어야 합니다
그러면 쓴맛이 없어져요
볶을때 소금넣고 씻었기 때문에 소금 안넣거나 간본후 조금만 추가하면 됩니다
다 볶아갈때쯤 물을 조금만 넣고 한번더 볶아주면
안데쳐도 아린맛도 없고 아삭함도 살아있어요
오래 요리하시면서 얻으신 팁을 거져 얻어서 미안하고도 감사합니다
1.도라지를 너무 두꺼운것은 칼로 쪼개어 다듬는다
2.소금물에 담가 쓴 맛을 뺀다
3.소금을 더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빤다
4.헹궈 물기를 뺀다
5.국간장,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후 10분정도 둔다
6.간을 맞춰 볶는다
7.깨소금을 뿌린다
제 경험으론 한살림꺼만 그런대로 향이 좋고 달콤쌉싸름하니 맛있고 나머지들은 향이 거의 없고 쓴맛도 별로 안나고 거의 무미에 가깝더라고요.
깨끗이 씻은 도라지를 천일염을 아주 조금만 넣어 절이듯이 30분 가량 두세요.
처음부터 소금을 많이 넣어 절이면 짜면 무대책이므로 조금만 넣으세요.
비닐장갑끼고 바락바락 주무르세요.
물로 한번 헹구세요.
간을 보세요.
마늘 식용유 조금 넣고 싱거우면 소금 조금 더 넣고 뽀얀 물이 나올때까지 바락바락 주무르세요.
가스불을 기준으로 달궈진 후라이팬에 식용유에 무친 도라지를 넣고 중불에 살짝 볶다가 국국물(탕국) 1/2-1국자 넣고 센불에 볶다가 국물이 좀 잦아들면 불끄고 잔열에 놔두며 익혀요.
살캉한게 좋으면 뚜껑 덮지말고 잔열에 익히든가, 관두든가, 물컹한게 좋으면 불끄고 뚜껑덮어두면 푹 익지는 않으면서 무르게 익을거예요.
전기렌지면 잔열이 더 오래 가므로 자리를 옮겨줘야지 아니면 푹 익어서 별로예요.
마지막에 들기름 조금 넣으면 고소한 대신 도라지 항이 반감되요.
참기름은 향이 강하 도라지나물엔 별로예요.
식용유는 가급적 포도씨유를 써야 도라지 본연의 향이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