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창모임 경조사
솔직히 얼굴 기억도 안나고 앨범보고 어럼풋이 기억나는 친구딜...
요즘 자식혼사, 부모상 올라오는데 다들 가시나요?
안가면 웬지 사람노릇 못하는거 같고
몇십년을 안보다가 동창이라고....
나랑 특별한 추억이 있는 친구도 아니고
1. ...
'15.11.3 9:04 AM (175.125.xxx.63)원글님 경조사에 안부를거면 고민하실거 없죠.
절친이면 가야하지만....2. 밴드 안해요
'15.11.3 9:04 AM (39.118.xxx.16)그런것까지 어찌 챙기시려구요
전 ‥친한 친구 외엔 안가요3. ..
'15.11.3 9:05 AM (58.29.xxx.7) - 삭제된댓글친한 친구들만 갑니다
모임이 있거나 개인적으로 친분있는 친구들만 갑니다
그런것이 사람 노릇은 아니지요4. 밴드라는게
'15.11.3 9:07 A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경조사
모임
급벙개등등
다 빠지면 결국 나오게 되요
다들 끼리끼리 모여 쏠려 다니는데
나만 빠지면 결국 거기서도 스스로 따되서
있을수가 없나봐요
나이들어
밴드하는 하나의 목적이기도 하고요5. ..
'15.11.3 9:09 AM (58.29.xxx.7) - 삭제된댓글밴드는 꼭 내가 들어가고 싶어서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요
카톡방도 마찬가지고요
동창이라 그냥 들어가는 경우가 많지요
내 경조사에 부르고 싶은 사람만 갑니다
저도..
어차피 그 안에서도
만나는 친구들은 따로 있으니까요6. 억지스러운 경조사
'15.11.3 9:13 AM (118.219.xxx.147)내 경조사에 상부상조할 경우에만 챙겨야지..
경조사비로 허리 휩니다..7. ..
'15.11.3 9:16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저는 작은 결혼식, 작은 장례식 지향합니다.
그래도 가야할 사람들은 나중에 내가 부르지는 않지만 갑니다,8. ...
'15.11.3 9:28 AM (114.204.xxx.212)절친만 가도 됩니다
9. 고민
'15.11.3 9:48 AM (182.172.xxx.183)밴드가 유행하면서 그런 고민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안할수도 없고,하려면 끝도없다고...
10. ㅇㅇ
'15.11.3 9:51 AM (218.158.xxx.235)몇십년 안본 동창 경조사 못가는거에도 신경쓰실 정도의 소심함이면 ..ㅠㅠ
밴드같은거 안하심이.11. ㅎㅎ
'15.11.3 12:02 PM (39.7.xxx.103)얼굴도 기억안나는 동창 경조사를 왜 챙겨요.
밴드나 단톡에 그런 경조사 올리는 사람들도
모든 사람이 다 오거나 부조하는 거
기대하진 않을 텐데요.
절친만 해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