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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 본 광고

...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15-11-03 00:24:59
이걸 웃어야 할 지 경악해야 할 지 제 눈으로 보고도 믿어지지가 않았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적어요... 

무모증, 빈모증 고민 완벽 해결!
100% 인모(人毛)로 1대1 맞춤형으로 제작해드립니다!


저걸 읽는 순간 화장실과 휴게소, 고속도로 전체가 무슨 트윈픽스 속으로 들어가 앉아있는 느낌이었어요.
제 심정 아실래나요. 
IP : 211.201.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 12:27 AM (211.36.xxx.59)

    요즘 일부러 돈들여서
    거기 제모하는 세상인데
    시대를 역행하는 광고네요.ㅋ

  • 2. 그게
    '15.11.3 12:39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틈새시장 공략 아닐까요? 어떤 시어머니 며느리랑 목욕탕에 갔는데 털이 없더래요 그것 때문에 재수가 업다고 일본에서 전해지는 미신인가본데. 한국은 일본미신을 믿을 필요 없어요. 미신은 일본여자에게만 해당.

  • 3. 아이고...
    '15.11.3 12:40 AM (110.47.xxx.144)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욕망은 상상을 초월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인모로 제작해서 어떻게 착용한다는 건지 많이 궁금하네요.

  • 4. 저도
    '15.11.3 12:51 AM (125.136.xxx.212)

    봤어요
    전 잘못읽은줄알고 몇번 다시봤다는 ㅎ ㅎ;;

  • 5. 헐....
    '15.11.3 1:03 AM (183.103.xxx.222)

    나 어제 청도 운문사 다녀오다 본 광고인데 나도 똑 같이 생각했었어요

  • 6. 새삼
    '15.11.3 2:07 AM (116.36.xxx.198)

    휴게소 화장실 문짝에
    옛날부터 있던 광고예요

  • 7. 옛날
    '15.11.3 2:28 AM (76.114.xxx.104)

    맞아요
    저 어릴때부터 있던 광고인데.ㅈ
    요즘은 왁싱이 좋다고 해서 어리둥절했었죠

  • 8. 그런갑다 싶은데
    '15.11.3 2:50 AM (58.143.xxx.78)

    피부에 인모가 맞으려나? 그래도 자기 털이 낫지!

    장기 산단 광고나 없었음 좋겠어요.

  • 9. ...
    '15.11.3 3:20 AM (74.76.xxx.95)

    저 미성년자일때부터 보던 광고인데요.
    그땐 그거 없는게 어른들은 심각한 건가? 하고 말았어요. ㅎ

  • 10. 저 광고
    '15.11.3 3:54 PM (192.100.xxx.11)

    꽤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그때도 참 없는것도 많은것도 탈이다 싶었네요.
    제모가 유행하는 이 시절에..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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