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무성- 교사용 역사교과서지도서는 내용이 완전히 빨갱이다

집배원 조회수 : 791
작성일 : 2015-11-02 21:44:57
보수단체, 김무성 만나 국정교과서 '사생결단' 맹세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김무성 대표는 2일 "검·인정 교과서가 12년 전부터 발간되고 있는데 현재의 내용보다 훨씬 더 좌경화된 교과서 였다"며 "또 선생님들이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보는 교사용 지도서는 내용이 완전히 빨갛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역사교과서 개선 특별위원회와의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이어 "당 의원총회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제2의 건국 운동이라는 얘기까지 나왔다"며 "내일 교육부가 확정 고시를 발표하는데 그러면 정부는 올바른 집필진을 구성해 앞으로 정권이 열 번 바뀌어도 내용이 바뀌지 않을 올바른 역사를 써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보수성향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애국단체총협의회 이상훈 상임대표는 김무성 대표에게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키는 하나의 디딤돌로 생각해 사생결단 할 것을 맹세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에 정부와 여당이 앞장서서 우리를 이끌어 주고, 여러 면에서 합동해줘서 힘이 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 대표는 노태우 정부 시절 국방부 장관을 지냈다.

이 대표는 "우리들은 오래 전부터 역사교과서 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를 발족해 활동해 왔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앞장 선 단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도 집회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우리 나름대로의 활동을 하겠다"며 "계속해서 지도해주고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연석회의에는 당에서 김 대표를 비롯해 특위 위원장인 김을동 최고위원과 특위 위원들이 참석했고, 10여명의 보수단체 대표들이 함께 했다.

IP : 218.149.xxx.2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 9:49 PM (218.51.xxx.135)

    달리 말이 필요없네

    부전자전.

  • 2. 빨간건
    '15.11.2 9:54 PM (66.249.xxx.249)

    새누리 로고

  • 3. 8k
    '15.11.2 10:46 PM (122.208.xxx.2) - 삭제된댓글

    메카시즘의 논리 그것이 최후의 카드인데요.
    우리나라 우익은 민족주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제시대에 전부 친일파로서 투항을했던
    매국노들이니까 이 사람들의 유일한 논리는 반공이에요.

    반공으로서 아직까지 정당화했거든.
    반공할 것이 없으면 용공분자를 만들어내는 거에요.

    반공하나밖에 없어요. 유일한 생명선이 반공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것도 가짜 반공이지.

    - 한상범 동국대 명예교수

  • 4. 1234v
    '15.11.2 11:24 PM (125.184.xxx.143)

    자기 살자고 저러는거지요!! 그네한테 팽 안 당할려고...불쌍합니다.

  • 5. 자칭 보수라는 자들
    '15.11.2 11:52 PM (222.117.xxx.236)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NByIN2qvcgI
    정말 끔찍한 인간들...

  • 6. 무성
    '15.11.3 12:08 AM (121.140.xxx.64)

    되게 바쁘네.
    아버지도 부정하면서.
    대권후보 꿈도 꾸지마.
    캐면캘수록 깨는 이미지니까!

  • 7. 미국의 메카시즘 50년대에
    '15.11.3 12:39 AM (98.253.xxx.150)

    있던 것이 한국은 아직도 활성중... 너무 구닥다리 시대에 뒤떨어지고.. 도대체 있지도 않는 유령을 쫒는 것인지. 지금 세상에 북한 추종하는 세력이 어디 있고... 공산당 부르짖는 빨갱이가 어디 있다고.
    아마 빨갱이는 새누리와 종편, 청와대에 있지 않나 싶어요. 지금도 종편 틀어보세요. 죄다 시뻘건 색깔에 북한 보도에 열올리고 교과서도 북한 안 실었다고 저 난리들이잖아요. 미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975 adhd 약에 대해서요.. 16 ... 2015/12/01 3,528
504974 실리콘 주걱같은거 오래 쓰면 끈적거리는게 왜 그런걸까요?? 11 살림 2015/12/01 5,982
504973 한국사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무식자 2015/12/01 1,595
504972 "최근 많이 읽은 글" 메뉴 바가 열리지 않아.. 82사랑 2015/12/01 400
504971 김장김치가 넘 맛잇어서 행복해요 3 기상 2015/12/01 2,945
504970 이상호기자 대통령의 7시간 다큐영화 제작 중... 7 7시간..... 2015/12/01 1,534
504969 패딩 반품 전에 한 번 봐주세요~ 15 반품 2015/12/01 3,957
504968 저 아래 담임 쌤 이해안간다는글요 8 2015/12/01 2,318
504967 윤선생 갈등중 6 영어 2015/12/01 2,672
504966 좋은 마음으로 그런 거겠죠? 5 정으로? 2015/12/01 797
504965 복면쓴 어버이연합..조계사에서 막말 시위 1 어버이는무슨.. 2015/12/01 728
504964 회사 사장한테혼나고 ᆢ기분이 안풀려요 4 2015/12/01 1,476
504963 언론학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매체 JTBC…MBC는 4년째 ‘순위.. 4 샬랄라 2015/12/01 822
504962 NYT, 국제 인권감시단, 박근혜 대통령에게 탄원서 전해 light7.. 2015/12/01 544
504961 버럭 막말하는 꼴통들 1 ..... 2015/12/01 736
504960 남자들.. 여자친구 이야기 어디까지 할까요?? 48 .. 2015/12/01 3,230
504959 여자친구 4시간 반 폭행하고 맞고소까지 한 예비의사 5 .... 2015/12/01 2,321
504958 카멜과 차콜 어울리나요? 3 2015/12/01 2,285
504957 독일 벤타 에어워셔 디스크 청소 5 whitee.. 2015/12/01 3,581
504956 명란젓이랑 사과랑 와인이랑 잘 어울리나요? 1 000aud.. 2015/12/01 704
504955 화재현장을 목격했을때 제일 먼저 무엇을 하시나요? 13 119 2015/12/01 1,456
504954 PT받고 운동하고 뻗었어요 5 해피고럭키 2015/12/01 2,827
504953 내신준비가 절대적인가요? 5 의대 2015/12/01 1,800
504952 핏플랍 물에서 신어도 되나요? 4 모모 2015/12/01 2,655
504951 ‘조선대 의전원 폭행남’ 왜 감싸나…판사·대학에 화났다 12 샬랄라 2015/12/01 5,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