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 하고 되묻는 사람들

... 조회수 : 1,732
작성일 : 2015-11-02 20:04:40

애인 있어요, 보고 있어요.


거기 설리로 나오는 배우가 자주 그러곤 하는데 누군가 질문을 하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에? (예? 보다 에?에 가까움) 하고 물어요. 못 알아들어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습관인가봐요.


굉장히 듣기 싫고 거슬려요. 직장에서도 20대 초반 직원들이 종종 그래요. 처음에는 못 알아들어 그러나 했지만 그건 아니고, 그냥 놀랐다, 알겠다는 정도의 감정 표현인가봐요. 그런데 자주 듣다보니 짜증스러워요.


그냥 네, 알겠습니다, 혹은 한 번만 더 설명해주세요, 했으면 좋겠어요.

IP : 147.46.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 8:29 PM (182.213.xxx.248)

    거 귀가 어두울 수도있지 왜 기를 죽이고 그러세용~ ㅎ

  • 2. ㅇㅇ
    '15.11.2 8:43 PM (180.182.xxx.45)

    에는 몰라서 반문하거나 뜻밖의 반응ㅇㅔ 놀란거거나 에라고 할때는 놀라고 모르고 둘중하나이니 드라마에 빙의하지마시고 살살 다뤄주세요
    진짜 못된것들은 네 그런데요~~~하고 토달아요

  • 3. 그거요
    '15.11.2 8:44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누가 뭐라 하면 '저요?'하고 되묻는 습관 같은거요.
    정신과 의사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 4. 제가
    '15.11.2 8:47 PM (14.52.xxx.171)

    제일 싫어하는 거요
    저요? 하고 되묻는거요
    단둘이 앉아서 저요,하는 사람은 뭐래요 정말....

  • 5. 저 요즘에...외국에서
    '15.11.2 9:53 PM (126.11.xxx.132)

    제가 요즘에 "에"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해요..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지금 외국에 있다 보니 현지어도 잘 통하지도 않고 내가 아는 상식(??)에 이해가 가지 않거나 할 때 "에" 라는 표현을 사용해요..

    한국에 있을때는 "에"라는 표현 사용 안 했는데..못 알아 들었을때 "예?"라는 표현은 했어요...

  • 6. ...
    '15.11.2 11:54 PM (194.230.xxx.129)

    전 반대로 내가 말을 너무 작게하나?? 하는 생각들었어요 ;; 원래 그렇게 습관적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군요 ;

  • 7. 공부못하는
    '15.11.3 12:01 AM (180.230.xxx.43)

    애들이 자주그래요
    제가그랬어요

  • 8. 정신과 의사가
    '15.11.3 6:49 AM (110.70.xxx.158)

    에..?
    저요..? 라고 묻는 게 자존감이 없어서 그런 거 라구요?
    첨 알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261 추적60분 뒷목잡네요 5 2016/01/28 4,078
522260 대출 갈아타려고 하는데 어떤 것이 제일 나을까요 oooo 2016/01/28 405
522259 아아 요즘 드라마에 푹 빠졌네요. 7 국정화반대 2016/01/28 2,342
522258 나이들수록 고기 못먹겠는분 계세요? 11 2016/01/27 1,949
522257 대물 보험 질문드려요~ 1 궁금이 2016/01/27 378
522256 해외여행 추천 좀 해주세요.3,6세 아이동반. 7 2016/01/27 1,008
522255 선본남자가 연봉부터 말하는 경우는.. 33 안녕하신가영.. 2016/01/27 6,966
522254 엘에이에서 블링큰 미국무부 차관 발언 항의 시위 열려 1 light7.. 2016/01/27 444
522253 영화표예매 질문 1월27일 25:00 이면 1월28일 새벽 1시.. 1 ... 2016/01/27 391
522252 신생아때가 편하다는 말... 21 초보 2016/01/27 4,230
522251 정말 억울해요!!친하다고 생각했던 엄마가 저랑 남편 뒷담화를 엄.. 14 어쩌나 2016/01/27 6,713
522250 맛없는 배 두개로 뭘 할까요? 8 무지개 2016/01/27 998
522249 남편이 자존심인 여자.. 한심하죠? 13 ... 2016/01/27 3,439
522248 이거 편두통인가요? 2 ㅇㅇ 2016/01/27 462
522247 밖에 안나오는 여자들이 대체로 이쁜듯 42 j1 2016/01/27 17,624
522246 샴푸 어떤거 쓰세요? 2 해니마미 2016/01/27 1,599
522245 강남구 지역 정보등등 도움받을수 있는 카페나 싸이트 없을까요 5 이사 2016/01/27 647
522244 베이비시터는 몇살까지만 뽑고 3 싶으세요? 2016/01/27 1,356
522243 박명수 라디오에서 2행시 3행시 들어보신분. 7 111 2016/01/27 1,984
522242 시럽페이 라고 11번가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하던데.... 3 이게뭐져? .. 2016/01/27 934
522241 짠순이 언니한테 재무상담 받았었어요. 16 11층새댁 2016/01/27 6,476
522240 사립 영재원 어떤가요? 15 any 2016/01/27 2,732
522239 분당정자동사는 임씨 73년 BMW모는 이혼남 35 쓰레기 2016/01/27 29,032
522238 대구에 예쁜여자들 많은건 맞던데요 14 대구 2016/01/27 4,536
522237 껄끄러운 동네엄마.. 12 2016/01/27 6,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