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이 속을 끓이면 몸도 아픈거 같아요

000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15-11-02 20:01:44

.속상하거나 스트레스 를 계속 받거나 하면 몸살같이 몸이 아프네요.

나이드니 더해요.


즐겁게 살아야 하는데 왜이리 예민한지..


예전에는, 젊었을땐 그러다가도 담날 되면 말짱하고 그랬는데

이젠 어디 아프냐는 소릴 듣구요.


긴장하고 신경쓰는거 몸에 안좋은가 봐요.

적당한 긴장은 좋다는데 전 아닌거 같아요.40중반이구요

IP : 116.38.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 8:04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예요
    어릴때 저희 동네 아주머니 외동아들 죽고 눈이 멀어버렸어요
    아들 보내고 집에 오는데 갑자기 캄캄해졌다고

  • 2. 조심하세요
    '15.11.2 8:15 PM (61.102.xxx.238)

    스트레스는 암의원인이기도해요
    너무 예민하게 스트레스받지마시고 바로바로 푸세요

  • 3. 남편친구
    '15.11.2 8:25 PM (112.173.xxx.196)

    아내 30대 초반에 스트레스로 암 얻어 그만..ㅜㅜ
    빚 스트레스에다 모든 걸 완벽하고 하고 살겠다는 강박관념도 있었던 것 같아요.
    어린 것들 둘을 두고 어찌 눈을 감았는지..
    제가 화병이 심할 때 온 몸이 아프더군요.
    사람 맘이 사람을 죽였다 살렸다 하는 것 같아요.

  • 4. ...
    '15.11.2 8:31 PM (182.213.xxx.248)

    제가 요즘 그래요ㅠㅠ

  • 5. 그래서
    '15.11.2 8:49 PM (116.38.xxx.67)

    제가 수영을 다녀요. 가면 개운하고 거기 좀 푼수같이 귀엽고 웃긴 언니가 있어서 그언니 보고 웃어요.

    지금 몸이 화끈화끈하고 독소를 뿜는 느낌이랄까...
    김숙씨 나오는 최고의 사랑 보면서 웃으며 스트레스 풀기도 하구요..

  • 6. 맞아요
    '15.11.2 8:53 PM (119.149.xxx.37) - 삭제된댓글

    그게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갗에 통증이 넘어 오더라구요
    생각과 몸이 기가 막히게 셋트로 따라 다니는거 같아요
    근데 스트레스를 어찌 바로바로 풀 수 있을까요?
    그런 비결이 있긴 한건가요?ㅜㅜ
    인생이란게 매순간 선택이라는 짐을 져야하고
    그짐이 늘 버겁기만 한 나의 유리멘탈이 스스로
    한탄스러운 요즘이네요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17 50만원 미만으로 고른 목걸이 다른거 들고 다시 찾아왔어요^^.. 6 ... 2015/11/03 2,321
497816 축구부 자녀를 둔 어머님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4 ㅡㅡ 2015/11/03 1,200
497815 오마이뉴스 레알영상-인천 경기 교육감 청와대앞 1인시위 1인시위 2015/11/03 819
497814 동네가게 카드수수료 반값인하는 누가 누가 했는가? 새벽2 2015/11/03 802
497813 고3 수능 보고 운전면허 시험 볼건데요 49 수능후 2015/11/03 1,656
497812 미국에 삶은밤 가능할까요 5 ㅇㅈ 2015/11/03 1,154
497811 남친 지갑 속에,, 7 ,, 2015/11/03 3,566
497810 히든싱어 김진호보고 그윽한 표정에 꽂혔어요 ㅋㅋ 3 ... 2015/11/03 1,540
497809 컴퓨터 바이러스 때문에 미치겠어요 7 ..... 2015/11/03 1,495
497808 한국경제 주필 “위대한 탈출, 분량 줄었다고 왜곡이라 할 수 있.. 1 세우실 2015/11/03 1,150
497807 대만 로얄 닛코 타이페이랑 오쿠라 호텔 중 에 어디가 나을까요?.. 대만 2015/11/03 1,208
497806 라ㅇ나 치아보험 가입해도 될까요? 8 치아보험 2015/11/03 2,155
497805 구두쇠 부모 두신분 5 ㅁㅁ 2015/11/03 2,597
497804 혼자 제주도 왔어요 49 여행중 2015/11/03 2,782
497803 82에선 왜 이리 빠릿함을 강조하는지...솔직히 부유층은 빠릿할.. 32 ㅇㅇ 2015/11/03 5,146
497802 현금영수증 발급 안해주는데 어디로 신고하나요? 1 ... 2015/11/03 1,381
497801 살면서 도움되는 명언이나 깨달음 있었다면 13 알려주세요 2015/11/03 4,727
497800 교육부에 항의 전화했어요!! 6 1234v 2015/11/03 1,500
497799 예전 MBC 스페셜 승가원의 아이들 기억나세요? 하하33 2015/11/03 7,757
497798 '무학산 살인사건 공개수사 전환' 1 .. 2015/11/03 1,642
497797 재환씨 노래 와우~ 4 무도 2015/11/03 1,751
497796 압구정동 현대.한양.미성아파트 2 misskf.. 2015/11/03 2,486
497795 '위안부 해결’ 없었던 한일 정상회담, 명분도 실리도 잃었다 4 왜불렀냐 2015/11/03 825
497794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우월감을 느끼나요? 48 ㅇㅇ 2015/11/03 4,255
497793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 물고 병원으로 달려간 개 12 ~~ 2015/11/03 4,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