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자에 답 안하는 이유

이렇게 기분 바쁠수가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5-11-02 19:46:01
같이 만나서 점심 먹으려고 얘기 오가다가
날짜 안맞아서
언제 그럼 다시 연락하기로 하고
제가 오늘 시간 괜찮으면 점심 어때?라고 문자했더니
답이 안오더라구요.그렇게 하루 이틀 지났을땐..바쁜가보다 했지요.그러다가 시간이 흘러흘러 

첨엔 기분도 나쁘기도 하고
그러다가 뭔일있나..걱정도 되고...
하는 중에...
카톡 바꿔가며 업데이트 하는 걸 알고는 
하.
이거 뭐.
안만나고 싶다는 얘긴거죠?알아들으라는 얘기겠죠?
그냥 뭐 바쁘다 라고 한마디도 못해주나요?
살다 이렇게 기분 나쁜적은 첨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니
모두 자기 편할때 만났고.제가 돈내고
자기가 귀찮으면 문자 씹기 일쑤.핑계는 항상 전화기 안들고 나갔었다.문자 못봤다.전화기가 고장났다.
병신같이 왜 만나고 지내왔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기분 그지같네요
동네 아줌마도 아니고 친구에요.


IP : 61.79.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1.2 7:48 PM (218.235.xxx.111)

    참 기분 더럽겠네요.....

  • 2. 그러게요
    '15.11.2 7:56 PM (115.41.xxx.221)

    님도 뇌에서 삭제시켜버리세요.
    돈주고 밥사줘 사람대접 못받아
    님의 시간도 소중하답니다.

  • 3. 무시
    '15.11.2 8:06 PM (223.62.xxx.114)

    건너뛰세요. 님도

  • 4. 싸가지 없는 ㄴ
    '15.11.2 8:07 PM (223.62.xxx.114)

    입니다.
    감정이입되네요

  • 5. 아무리
    '15.11.2 8:07 PM (121.140.xxx.179) - 삭제된댓글

    오래된 친구라도 서로 예의는 지켜야죠.
    친구가 잡아 놓은 물고기도 아니고 그렇게 최소한의 성의와 배려가 없으면
    관계 유지하기 힘들어요. 저 같으면 그냥 정리합니다...

  • 6. 아무리
    '15.11.2 8:08 PM (121.140.xxx.179) - 삭제된댓글

    오래된 친구라도 서로 예의는 지켜야죠.
    친구가 잡아 놓은 물고기도 아니고 그렇게 최소한의 성의와 배려도 없으면
    관계 유지하기 힘들어요. 저 같으면 그냥 정리합니다...

  • 7. 아무리
    '15.11.2 8:09 PM (121.140.xxx.179)

    오래된 친구라도 서로 예의는 지켜야죠.
    친구가 잡아 놓은 물고기도 아니고 그렇게 최소한의 성의와 배려도 없으면
    관계 유지하기 힘들어요. 저 같으면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냥 정리합니다...

  • 8. ..
    '15.11.2 8:11 PM (118.139.xxx.223) - 삭제된댓글

    쓰레기 취급 당하지 마세요..

  • 9. @@
    '15.11.2 8:14 PM (114.200.xxx.14)

    남의 감정은 배려 안하는 인간 말종들
    쓰레기 일 뿐이니 님도 버리세요

  • 10. .....
    '15.11.3 3:38 PM (121.133.xxx.12)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전혀 없는 사람~ 아웃 시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693 독재자의 딸 박근혜,아버지 전철을 밟으며 노동자를 억압 5 더네이션 2015/12/03 815
505692 핫팩....뒷목에 붙이기 4 ㅠㅠ 2015/12/03 2,272
505691 극도의 긴장,불안 증세 - 좋은 소식 후에도 계속 이거 어떡하죠.. 1 건강 2015/12/03 1,176
505690 예비고3 기숙학원 윈터스쿨 추천 부탁드려요 1 겨울왕국 2015/12/03 1,821
505689 "목사님들 때문에 근소히 이기는데 웬 세금?".. 49 샬랄라 2015/12/03 1,418
505688 오늘 아침 드라마 노래제목? 2 나무 2015/12/03 520
505687 이태원 핫플레이스 추천해주세요~ 동작구민 2015/12/03 1,077
505686 모임에서 어르신이 박정희가 청렴했대요.. 12 ddd 2015/12/03 1,569
505685 남편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49 .. 2015/12/03 7,081
505684 오늘 눈와서 꼼짝않고 집에 계시는분.. 49 111 2015/12/03 2,120
505683 수능.이과생..과탐 2로인해 손해 볼것 같은데. 7 아까시 2015/12/03 2,555
505682 덕선이랑 보라 남편 누구일것 같으세요? 12 응팔팔 2015/12/03 3,670
505681 연애 상담인데 현명한 조언이 필요해요.. 19 lachat.. 2015/12/03 4,301
505680 교회 다닌분 들 만 봐주세요 49 기독인 2015/12/03 1,433
505679 부부침대 싱글 2개 붙여서 쓰면 어떨까요? 11 궁금 2015/12/03 12,023
505678 서울 강남쪽 스시집 추천부탁드려요 1 sushic.. 2015/12/03 1,080
505677 어떤 병원을 가야할까요?? 2 ........ 2015/12/03 878
505676 싸이 신곡 대디 너무 재밌어요.. ㅎㅎ 48 싸이 2015/12/03 5,641
505675 도와주세요. 놋북 아래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사라졌어요. 3 컴맹 2015/12/03 1,721
505674 학주 유재명씨가 73년생이네요 7 ,,,, 2015/12/03 2,667
505673 작은 아이 진로 고민입니다. 49 emfemf.. 2015/12/03 1,682
505672 대한항공이 호텔 지을 수 있게 관광진흥법이 통화했네요 5 친대기업 정.. 2015/12/03 1,040
505671 MAMA는 왜 항상 홍콩에서 하나요? 7 래하 2015/12/03 3,531
505670 초등때 공부 못하다가 중학교때 잘하는 경우가 많나요?,, 48 .. 2015/12/03 5,006
505669 수입의 몇프로 정도 대출이 적당한가요?? 2 대출 2015/12/03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