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자에 답 안하는 이유

이렇게 기분 바쁠수가 조회수 : 2,250
작성일 : 2015-11-02 19:46:01
같이 만나서 점심 먹으려고 얘기 오가다가
날짜 안맞아서
언제 그럼 다시 연락하기로 하고
제가 오늘 시간 괜찮으면 점심 어때?라고 문자했더니
답이 안오더라구요.그렇게 하루 이틀 지났을땐..바쁜가보다 했지요.그러다가 시간이 흘러흘러 

첨엔 기분도 나쁘기도 하고
그러다가 뭔일있나..걱정도 되고...
하는 중에...
카톡 바꿔가며 업데이트 하는 걸 알고는 
하.
이거 뭐.
안만나고 싶다는 얘긴거죠?알아들으라는 얘기겠죠?
그냥 뭐 바쁘다 라고 한마디도 못해주나요?
살다 이렇게 기분 나쁜적은 첨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니
모두 자기 편할때 만났고.제가 돈내고
자기가 귀찮으면 문자 씹기 일쑤.핑계는 항상 전화기 안들고 나갔었다.문자 못봤다.전화기가 고장났다.
병신같이 왜 만나고 지내왔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기분 그지같네요
동네 아줌마도 아니고 친구에요.


IP : 61.79.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1.2 7:48 PM (218.235.xxx.111)

    참 기분 더럽겠네요.....

  • 2. 그러게요
    '15.11.2 7:56 PM (115.41.xxx.221)

    님도 뇌에서 삭제시켜버리세요.
    돈주고 밥사줘 사람대접 못받아
    님의 시간도 소중하답니다.

  • 3. 무시
    '15.11.2 8:06 PM (223.62.xxx.114)

    건너뛰세요. 님도

  • 4. 싸가지 없는 ㄴ
    '15.11.2 8:07 PM (223.62.xxx.114)

    입니다.
    감정이입되네요

  • 5. 아무리
    '15.11.2 8:07 PM (121.140.xxx.179) - 삭제된댓글

    오래된 친구라도 서로 예의는 지켜야죠.
    친구가 잡아 놓은 물고기도 아니고 그렇게 최소한의 성의와 배려가 없으면
    관계 유지하기 힘들어요. 저 같으면 그냥 정리합니다...

  • 6. 아무리
    '15.11.2 8:08 PM (121.140.xxx.179) - 삭제된댓글

    오래된 친구라도 서로 예의는 지켜야죠.
    친구가 잡아 놓은 물고기도 아니고 그렇게 최소한의 성의와 배려도 없으면
    관계 유지하기 힘들어요. 저 같으면 그냥 정리합니다...

  • 7. 아무리
    '15.11.2 8:09 PM (121.140.xxx.179)

    오래된 친구라도 서로 예의는 지켜야죠.
    친구가 잡아 놓은 물고기도 아니고 그렇게 최소한의 성의와 배려도 없으면
    관계 유지하기 힘들어요. 저 같으면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냥 정리합니다...

  • 8. ..
    '15.11.2 8:11 PM (118.139.xxx.223) - 삭제된댓글

    쓰레기 취급 당하지 마세요..

  • 9. @@
    '15.11.2 8:14 PM (114.200.xxx.14)

    남의 감정은 배려 안하는 인간 말종들
    쓰레기 일 뿐이니 님도 버리세요

  • 10. .....
    '15.11.3 3:38 PM (121.133.xxx.12)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전혀 없는 사람~ 아웃 시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051 제 사정으로 베이비시터 하루 쉬면 일당은 줘야 하는거죠? 19 .. 2015/11/03 5,105
497050 독재 미화를 넘어 독재 그 자체인 ‘국정화 강행’ 2 샬랄라 2015/11/03 838
497049 왜그리 불쌍한척 하는 사람에게 8 !!! 2015/11/03 3,555
497048 집 사서 이사가는데.. 4 새옹 2015/11/03 2,385
497047 며칠전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 본 광고 9 ... 2015/11/03 2,771
497046 새누리, 막판 조직 동원 '찬성 서명' 긁어모으기 1 샬랄라 2015/11/03 632
497045 저 같은 사람은 교회같은데 가면 큰일난다던데... 49 ... 2015/11/03 2,834
497044 반전세 관련_제가 이상한 건가요? 73 집샀다야호 2015/11/03 13,000
497043 지금 ebs보세요 청춘들이 너무 짠해요 8 ... 2015/11/03 4,397
497042 어제 와인 마시고 잤는데요 2 오메 2015/11/02 1,700
497041 종가집김치요 마트와 틀리나요? 3 엄마 2015/11/02 2,331
497040 와 취업하기 진짜어려운가봅니다 7 .. 2015/11/02 4,953
497039 국어 서술형 시험 공부 어떻게 하는지 5 일주일 2015/11/02 1,209
497038 ‘가짜 수료증’ 장사에 장·차관 동원한 국정원 출신 ‘댓글부대’.. 2 참맛 2015/11/02 729
497037 월급이 너무 조금이라 직장생활이 재미가 없네요 13 .... 2015/11/02 6,434
497036 일레트로룩스 청소기 as 받아본 분. 3 청소기 2015/11/02 2,175
497035 통제안되는 화 5 피검사 2015/11/02 1,299
497034 일상을 나눌 사람이 필요한데 6 일상 2015/11/02 2,241
497033 초등2학년 여아가 저희 애 아빠를 보고서 16 ... 2015/11/02 6,199
497032 동급모델이라면 벤츠와 bmw...중 안전성이 더 좋운건 어딘가요.. 4 결정장애인 2015/11/02 2,565
497031 생리 늦추는 약. 프로베라..복용해보신 분 계실까요? 10 ooo 2015/11/02 2,916
497030 발이 이렇게 차갑고 시려울수가 있나요? 49 ... 2015/11/02 6,943
497029 정리의 기본은 버리기 라는데.. 147 …. 2015/11/02 29,925
497028 도올 선생 "그렇게 하고싶음 과목을 따로 만들던가&qu.. 3 도올 2015/11/02 2,806
497027 수능 선물로 뭐 할까요? 3 수능 2015/11/02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