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에 아이가 6살이 되는데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요?
이번달에 처음으로 주말 문화센처에 발레랑 미술 그림그리기반 신청했는데 아주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넘 암것도 안시켜서 미안했어요..^^;;
주말에 한번씩 동네 도사관 데려가서 읽혀주고 책 대여해 오고 한 것 외에는 한게 없거든요..
이 시기에 배우면 좋을게 뭐가 있을까요? 직장맘이라 평일은 책 서너권 읽어주는게 다고 해준게 없네요..ㅜ
한말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
'15.11.2 2:31 PM (58.146.xxx.43)혹시 한글교육 일찍 시킬 생각있으시다면
이제 집에서 엄마가 조금씩 가르칠수 있고요.
지금도 사실 어린이집 다니는데
어디 또 갈 시간이 없고 힘들죠.
초등학교가기전에 미술학원 보내놓으면 1학년때 엄마가 많이 수월하다고 하던데
내년이면 주 2회쯤 아예 미술학원을 보내셔도 될 듯해요.
아파트 단지내학원에 보면 6세들 놀러 다니더라구요.
현실적으로 워킹맘이면..
홈스쿨 오는 미술같은게 편하긴 하겠네요.2. MandY
'15.11.2 2:31 PM (175.223.xxx.94)수영이요 여아면 어릴때 가르쳐주세요 큰애 미술 영어 한자 놀이수학 인라인 악기 골고루 가르쳤는데 후회 없는건 수영 놀이수학(도형) 이예요 초1되면 미술... 학교생활이 편해짐ㅎ
3. 이 글도 한번 읽어보세요
'15.11.2 2:53 PM (58.126.xxx.56)영어도 노부영이나 문진동화나 이런거 시작하기 좋은 나이예요.
이 글도 읽어 보시고 참고하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915814. 6살때는
'15.11.2 3:00 PM (222.120.xxx.226)순서지키기 인사하기같은 습관을 들이세요
순서지켜 기다리기 별거 아닌거 같아도 안되는애들 많아요
급식할때도 체험학습갈때도 아이들이 많으니 줄서야하는데
그게 잘안되는 애들은 반애들도 선생님도 힘들게 만들어요
7세때 한글 가르치셔도 충분해요
학교가기전에 글을 줄줄읽으나 한글안떼고 입학하나
1학년2학기쯤 되니까 수준이 비슷해집디다5. 원글이
'15.11.2 4:22 PM (193.18.xxx.162)소중한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조금씩 한글에 관심을 보여서 안그래도 가르쳐야 하나 하고 있었답닏..^^ 한글은 지금 시켜도 아니면 7살에 시켜도 괜찮겠네요..^^ 조급하게 생각은 안해도 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미술학원도 내년에 홈스쿨 한번 알아봐아겠습니다..^^ 제가 직장을 다녀서 이런 걸 못 챙겨주니 미안하기도 하고..아무래도 집에 선생님이 오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 수영도 내년에 시작하면 좋겠군요.. 점점 가르쳐야할 것은 늘어나는데 제가 잘 뒷받침 해 줄 수 있을지 미리 걱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어 글도 정말 감사드려요. 예전에 읽은 기억이 나는데 노부영, 문진동화 기억하고 조금씩 흥미 가질 수 있도록 해 주겠습니다. 글까지 링크 올려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공부나 학습도 중요하지만 기본 사회생활 매너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고 기본이라고 생각이 되네요..순서지키기 인사하기 습관 기억하고 아이한테 사회질서도 잘 지키고 예의바른 행동 익히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조언 주신 네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6. ㅇㅇ
'15.11.2 4:22 PM (165.132.xxx.19)억지로 붙잡아놓고 공부시키는건 반대지만 자연스럽게 한글에 관심가지고 알게되면 한글자석놀이판 사용해보세요. 어려서 한글알면 어휘력이 확실히 늘어나고 스스로 책을 읽을줄 아니 사전이랑도 가까워지고 좋은점이 많아요. 그리고 다리힘을 길러주세요. 인라인이나 아니면 엄마랑 매일 산책하거나 해서요. 매일 걷는 시간이 늘어나니 체력이 좋아지고 잘먹고 키도 훌쩍 크네요.
7. ....
'15.11.2 6:10 PM (114.204.xxx.212)운동, 책읽기 , 남에대한 예의
한글이나. 셈은 기본적인건 다들 알고 학교 가고요8. dnrnjs
'15.11.2 7:25 PM (211.117.xxx.169)저희아이도 6살인데 한글 시작했더니 금새 하더라구요.
6살이면 서서히 한글 시작해도 될 나이에요.
한글을 아니까 아이가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0068 | 아이가질땐 남편과 평생 해로할 거라 생각하고 하는 거겠죠? 6 | ㅇ | 2015/11/13 | 1,786 |
500067 | 스~엉만 리 시리즈 | 비극 | 2015/11/13 | 711 |
500066 | 40세.. 임신이라는데 막막해요 49 | 가슴철렁 | 2015/11/13 | 21,710 |
500065 | 21세기에 ‘진박·가박·용박’ 타령 外 3 | 세우실 | 2015/11/13 | 821 |
500064 | 문재인 능력 대단하네요.. 52 | 늦가을단풍잎.. | 2015/11/13 | 5,601 |
500063 | 분당에서 점 뺄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1 | .... | 2015/11/13 | 1,077 |
500062 | 짜요짜요 | 2015/11/13 | 492 | |
500061 | 아... 윗집이여... 11 | ㅁㅁㅁㅁ | 2015/11/13 | 4,327 |
500060 | 아이학교 전학시에요 4 | 원글 | 2015/11/13 | 1,115 |
500059 | 초등학교 이후 사교육비 땜에 걱정이네요. 13 | 00 | 2015/11/13 | 3,573 |
500058 | 점 뺀 후 더 진해지기도 하나요? 2 | 좌절 | 2015/11/13 | 1,513 |
500057 | 수능영어 공부 49 | 수능영어 | 2015/11/13 | 3,511 |
500056 | 요즘 | 궁금맘 | 2015/11/13 | 857 |
500055 | 구차한거 나누는 사람 정말 싫어요. 49 | 00 | 2015/11/13 | 23,640 |
500054 | 여러분들은 학력고사/수능 보러 가시던 날 점심 뭐 드셨어요? 7 | 92학번 | 2015/11/13 | 1,044 |
500053 | 지난주 홈쇼핑에서 현빈 정수기 보신분~ 3 | ns홈쇼핑 | 2015/11/13 | 1,750 |
500052 | 식욕억제제.. 제 경우 어떤게 좋을까요? 49 | 도라지 | 2015/11/13 | 3,805 |
500051 | 박원순, '강용석 이제 용서해주면 안 되겠더라' 16 | 용서않해 | 2015/11/13 | 4,935 |
500050 | 정두언 "다들 '벌거벗은 임금' 앞에서...국가적 위기.. 14 | 샬랄라 | 2015/11/13 | 1,776 |
500049 | 금보라 진작에 단발하지 커트보다 훨씬 이쁘네요 6 | 이뻐 | 2015/11/13 | 4,745 |
500048 | 이재명 "오세훈,기득권 갑옷 벗으면 헬조선 소리 나오는.. 7 | 5세훈이 | 2015/11/13 | 1,348 |
500047 | 혈압이 최고102 최저55 8 | 저혈압인지 | 2015/11/13 | 10,005 |
500046 | 4인가족 식비 얼마쓰세요 5 | 그냥궁금 | 2015/11/13 | 2,758 |
500045 | 코타키나발루 4박5일 (3인가족) 300만원으로 자유여행. 15 | 뚜벅이 | 2015/11/13 | 4,501 |
500044 | 안경 맞추러 나가려고 하는데요 2 | 어디서? | 2015/11/13 | 1,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