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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증 서 달라는데요

시누가 조회수 : 4,367
작성일 : 2015-11-02 12:42:36
시누가 "불상자가 대출하는데 신용등급을 올려주겠
다는 명목으로 기업은행 등 계좌로 5,315,000원의 피해를 입혔다는 것임" 신고내용이 적힌 경찰서 피해확인서와
언니한테 피해안가게 할테니 이자는 꼭 갚겠다면서 보증 좀 서달라는 문자를 보내왔는데요
저 피해확인문서 용도도 은행제출용이라고 나와있던데
이거 가지고 은행에서 저 보증세워 대출할려는건가요
IP : 223.62.xxx.1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15.11.2 12:44 PM (58.126.xxx.56)

    시엄마 나 시아버지 보고해 주라 하세요. 자기들 딸이니

    시누 안보고 살아도 되니 해 주지 마세요.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 2. ㅇㅇ
    '15.11.2 12:46 PM (121.173.xxx.87)

    보증 안서서 관계가 틀어지나
    보증 섰다가 옴팡 뒤집어 쓰고 관계가 틀어지나....
    어느쪽이 이득이겠습니까?
    일단 보증을 선다는 건 잘못될시 내가
    다 갚겠다는건데 그럴 용기 있으세요?
    너한테 피해 안가게 하겠다는 말이 제일 무섭더라.

  • 3. ..
    '15.11.2 12:47 PM (58.29.xxx.7) - 삭제된댓글

    그냥 해주지 마세요
    저도 그런적 있어요
    시아버지 퇴직한 후에 시누남편 보증 서 달라고
    --단칼에 노
    그때는 머라머라 하지만
    --아니 왜 머라머라하는지..

    하지 마세요

  • 4. 보증 설 생각은 없는데
    '15.11.2 12:51 PM (223.62.xxx.13)

    몇년전에도 돈 사고 쳐서 집안 발칵 뒤집어놓덨니
    또 무슨 짓을 하고 있길래 대출한다는건지
    벌써 빚쌓아놓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 5. ㅈㅅㅂㄱ
    '15.11.2 12:52 PM (119.201.xxx.161)

    보증잘 못 서면 패가 망하지 않나요?

    저는 주위에 보증 서주고 망하는경우

    많아 봤습니다^^

  • 6. ..
    '15.11.2 12:53 PM (123.215.xxx.107) - 삭제된댓글

    저 문자 내용이 무슨 말인가요..? 불상자가 무슨 말인지..

  • 7. ...
    '15.11.2 12:55 PM (124.53.xxx.179) - 삭제된댓글

    이자는 꼭 갚겠다.........?

  • 8. 안되는데...
    '15.11.2 12:59 PM (1.246.xxx.85)

    에구...이자는 시누가 갚고 원글님은 원금을 갚겠죠...

  • 9. 속담,
    '15.11.2 1:11 PM (211.194.xxx.207)

    보증서는 자식은 낳지도 말라. 얼마나 무서운 건지 아시겠죠.

  • 10. , , ,
    '15.11.2 1:20 PM (14.55.xxx.206)

    돈 있으면 걍 돈으로 주세여.
    보증 서지말구요....

  • 11. ...
    '15.11.2 1:21 P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불상자: 신원불상자, 성명불상자. 누군지 모르는 자

    즉,
    "시누분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기꾼놈이 (시누분이) 대출하는데 (시누분의) 신용등급을 올려주겠다면서 기업은행 등 계좌로 5,315,000원(일부는 이체수수료일 듯) 보내라니까 (시누분이 그놈한테 돈을) 덥썩 보내서 돈 떼였다(시누분이 사기당했다)"

    는 사실을, 경찰에서 피해확인서 떼 준 것임.
    그런데 모든 문자는 피싱 파밍도 의심하세요.

  • 12. ...
    '15.11.2 1:24 P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아마 시누분이 대출중계사기꾼한테 온갖 정보 넘기고, 사기꾼이 기업은행 등에서 500만원을 대출 등으로 인출해서 잠적한 것 같아요.
    대출 하려고 했는데 은향에 빚만 500이 더 생긴 상황.

  • 13. ...
    '15.11.2 1:25 P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아마 시누분이 대출중계사기꾼한테 온갖 정보 넘기고, 사기꾼이 기업은행 등에서 500만원을 대출 등으로 인출해서 잠적한 것 같아요.
    대출 하려고 했는데 은행에 빚만 500이 더 생긴 상황.
    은행에 내가 피해당한거니 사정봐주세요~ 하는 용도로 제출하죠

  • 14. 111
    '15.11.2 1:35 PM (125.133.xxx.211)

    음음... 좀 쎄게 말할께요...

    정신 차려요!!! 보증 같은 소리하고 있네~~

  • 15. ...
    '15.11.2 1:36 PM (114.204.xxx.212)

    전과도 있는데 무슨 보증요
    피해 안가게 하겠다는거 사기꾼 항상 하는. 말이죠
    그거 들고 은행가서 물어보세요. 이게 무슨 소리냐고

  • 16. 39.127님
    '15.11.2 1:59 PM (223.62.xxx.13)

    이제사 시누 문자내용이 무슨 소리인줄 알겠네요
    전세대출도 가능할텐데 신용대출 할려고 했던거보니
    전세대출은 진작 받아묵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시누들한테 알려야 겠어요

  • 17. 아스피린20알
    '15.11.2 2:05 PM (112.217.xxx.237)

    다른 시누에게 알리고 말것도 없고..

    `저는 못하겠습니다` 하세요.

    구구절절 이유도 뭐도 필요 없어요.

  • 18. 와아
    '15.11.2 9:17 PM (222.239.xxx.49)

    39.127 님
    대단하시네요

  • 19. ㅇㅇ
    '15.11.3 12:16 AM (122.254.xxx.36)

    82서 참많은걸 배웁니다 다들 대단해요^^

  • 20. ...
    '15.11.3 1:49 PM (125.138.xxx.188) - 삭제된댓글

    우리 아주버님이 처남 보증섰다가
    집날릴뻔하다가 8년재판끝에 겨우 뺏기진 않았는데..
    얼마나 속을 썩었는지
    당뇨병걸리고, 간나빠지고, 지금은 이혼직전,
    능력있고,설마 뭔일있으랴,, 믿었던 처남인데도 그꼴을 당하더군요

  • 21. 말려요
    '15.11.3 1:50 PM (125.138.xxx.188)

    우리 아주버님이 처남 보증섰다가
    집날릴뻔하고 몇년재판끝에 겨우 뺏기진 않았는데..
    얼마나 속을 썩었는지
    당뇨병걸리고, 간나빠지고, 지금은 이혼직전,
    능력있고,설마 뭔일있으랴,, 믿었던 처남인데도 그꼴을 당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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