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밥 먹고 있어요~

건강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5-11-02 12:34:58
운동하고 집에와서 잡곡밥에 무우멸치조림.연근조림.시금치와 양송이마늘 브로콜리 볶음해서...어제 저녁에 만든건데 다 맛있네요. 슴슴하니...마음 뿌듯해요. 굴비 구어논것도 있고 배추국도 있고..
지난주엔 반찬하기 싫어 사다 먹었는데 맛없었음 ㅠㅠ 역시 집밥이 최고예요 ^^
IP : 116.41.xxx.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짝짝짝
    '15.11.2 12:47 PM (220.78.xxx.224)

    잘했어요. 훌륭해요^^
    맛있는 반찬 사먹기 정말 힘들죠. 힘들어도 집밥이 최고!!

  • 2. 원글
    '15.11.2 12:55 PM (116.41.xxx.48)

    짝짝짝님 감사요^^..저반찬 만드는데 돈많이든것도 어려운 것도 아니고 단지 의욕만 있음 되는걸 ~~

  • 3. ...
    '15.11.2 12:56 PM (119.67.xxx.21)

    완죤 건강식. 부럽네요
    우린 식구가 적어서..남편 딸하나.
    거의 일품요리. 아님 빵
    지금도 혼자 떡먹고있네요 ㅋ
    그래도 집밥이 역시 최고죠~~~

    그런데 멸치조림에도 무우를 넣나요?

  • 4. 그럼
    '15.11.2 1:00 PM (1.246.xxx.85)

    다 맛있겠어요~ 전 혼자 귀찮아서 해물짬뽕 하나 올렸어요^^

  • 5. ㅡㅡㅡㅡ
    '15.11.2 1:10 PM (123.109.xxx.209)

    너구리에 조갯살, 추석때 남은 전넣고 먹었는데... 부럽네요

  • 6. dd
    '15.11.2 1:11 PM (180.224.xxx.103)

    어렸을 때 할머니가 해주시던 무우조림 맛있었는데 제가하면 맛이 없어요
    멸치무우조림 레시피 알려주세요 ~!

  • 7. 백선생무조림
    '15.11.2 1:24 PM (66.249.xxx.249) - 삭제된댓글

    맛있었어요. 우리나라식으로 고추가루 넣고 멸치넣고 만든것이요.
    전 볶음용멸치 넣고 만들었는데 비린내 안나고 좋았어요.
    씹어먹기에도 부담없었구요.

  • 8. 백선생무조림
    '15.11.2 1:25 PM (66.249.xxx.249) - 삭제된댓글

    맛있었어요. 한식으로 고추가루 넣고 멸치넣고 만든것이요.
    전 볶음용 잔멸치 넣고 만들었는데 비린내 안나고 좋았어요.
    씹어먹기에도 부담없었구요.

  • 9. 원글
    '15.11.2 1:53 PM (116.41.xxx.48)

    헤헷 무우조림은 시어머님 레시피고 남편이 좋아합니다~중냄비 에 큰무 1/3정도 자박자박썰고 멸치는 중멸치나 큰멸치 똥빼고 대가리떼어 양껏 넣고 마늘 한수저 생강 한꼬집 간장 3수저 (염도조절은 각자 알아서) 고추가루2수저 설탕 한수저 기름 두수저 휘리릭 물 큰국자 2정도 넣어서 센불에 뚜껑덮고 끓이다가 무우어느 정도 설컹해짐 중불에 뚜껑열ㅎ 조리다가 파 썰어넣고 몇분 더 끓이세요.
    만일 멸치 비린내가 나면 청주 넣어서 뚜껑열고 끓이세욤 ㅎㅎ

    ..가을 무우 맛있어요..

    새송이 브로콜리 마늘볶음도 맛있어요.
    마늘2통 편마늘로 썰어 볶다가 새송이 한봉지 잘라볶아요. 굴소스 약간 소금간 하시고 브로콜리 데쳐놓은거있어서 섞어서 볶았어요ㅡ 어떤땐 무우순 얹을때 있고

    새송이대신 표고넣거나 파프리카 썰어넣어 볶을때도..표고볶을땐
    물 안나오게 굽듯이 해요..
    이러다 키톡 올려야 할 듯 ㅋㅋ

  • 10. 지나가다
    '15.11.2 2:05 PM (218.144.xxx.116)

    전 라면 1과1/2
    김치랑 밥도 말아먹어요.
    제 인생은 말아먹지 않을 거에요!

  • 11. 저도 지나가다
    '15.11.2 2:54 PM (59.9.xxx.12)

    윗님~~ ㅋㅋ
    우리 ~~ 우리 인생 말아먹지 말아요~! ^^

  • 12. 빛의속도
    '15.11.2 5:24 PM (183.103.xxx.218)

    흐미~~ 무멸치조림 맛나겠네요
    레시피 감사드려욧~~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328 뇌졸증증상이 이런건가요 6 2016/01/31 2,944
523327 잘 때 남편이 코를 고는 분... 10 ㅇㅇ 2016/01/31 1,964
523326 어금니 이빨 빠지는 꿈 해몽 7 해몽 2016/01/31 2,523
523325 푸껫은 지금 뜨거워요 8 푸껫 2016/01/31 1,914
523324 아들하나 딸 하나...나중에 시모 장모 다 되겠지만 18 중심 2016/01/31 3,369
523323 서울 강북쪽에 베이비씨터 소개소 괜찮은 곳 아세요? ... 2016/01/31 470
523322 병문안 한 맺힌 시어머니 이해돼요 72 병문안 2016/01/31 15,359
523321 1년새 5키로 5 깝깝해요 2016/01/31 2,064
523320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심하면 성격이 변할수도 있을까요? 1 ttt 2016/01/31 982
523319 핸폰관련혹시 아시는분 도움좀부탁드려요 쵸코파이 2016/01/31 275
523318 며느리 도리 병 걸린 동서 때문에 힘들어요. 148 며느리 2016/01/30 21,712
523317 만약에 내앞에 펼쳐질 인생을 알면 무섭고 두려울것 같으세요..?.. 3 ,.. 2016/01/30 1,234
523316 시모 며느리 갈등글이 최근에 자주 올라오는 건 오히려 바람직한 .. 21 ... 2016/01/30 2,709
523315 강동구 도서관 고양이..상태가 위중하다고 하네요ㅠㅠ 18 여인2 2016/01/30 3,002
523314 이 밤에, 분식집 스탈 비빔냉면이 먹고 싶어졌어요 큰일이다 2016/01/30 388
523313 아 울친정엄마는 저한텐 남같고 동생들한테만 엄마같네요 6 ..큰딸 2016/01/30 1,577
523312 한살림 3 용인댁 2016/01/30 1,642
523311 진짜 집에서 빤스만 입고 마시는 술이 최고네요 22 ... 2016/01/30 5,365
523310 제사 지내는거 좋아하는 언니 5 시엘 2016/01/30 2,158
523309 해외에 나가있는 동안 아파트 전세 or 월세? 4 아파트 2016/01/30 1,369
523308 건강명언 2 ... 2016/01/30 1,944
523307 ‘위안부’ 할머니 아픔 다룬 ‘귀향’…“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난.. 4 샬랄라 2016/01/30 462
523306 회계사 노무사 자격증 나이들어도 취업잘되나요? 6 ㄹㅇㄴ 2016/01/30 9,935
523305 이시간에 남편이 친구데려온다고 하면 뭐라고 하시나요? 13 ㅇㅇ 2016/01/30 3,169
523304 양파 스프 맛집 아시나요? 6 ㅁㅁ 2016/01/30 2,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