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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사람과 결혼해라- 알려주세용!

^^ 조회수 : 10,504
작성일 : 2015-11-01 22:50:23
이제 결혼을 생각할 나이가 되다보니, 남자친구를 많이 사귀어본편이 아니어서. 결혼하신 인생 선배님들께 여쭤보고싶어요!

이런 사람과 결혼해라, 라고 조언부탁드려요:)
IP : 121.131.xxx.67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하고
    '15.11.1 10:51 PM (110.70.xxx.251) - 삭제된댓글

    경제관념 있는 사람.

  • 2. 점둘
    '15.11.1 10:53 PM (116.33.xxx.148)

    정치 종교관이 같은 사람과 하세요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살피세요
    문제를 만났을 때 도망가지 않는지 살피세요
    끝까지 몰렸을 때 폭력적인지 남탓을 하는지
    살피세요

  • 3. 1003
    '15.11.1 10:53 PM (121.130.xxx.151)

    집안일 잘 도와줄 사람

  • 4.
    '15.11.1 10:54 PM (1.228.xxx.48)

    무조건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이죠
    돈 좀없어도 그런 사람이 진국이죠

  • 5. 스위
    '15.11.1 10:55 PM (125.129.xxx.19)

    점둘님 말씀 공감이요~~ 약자, 끝까지 몰렸을때~ 공감되네요

  • 6. 부푸러
    '15.11.1 10:57 PM (121.141.xxx.169)

    게으른 사람은 별로. 성실하고 믿음을 주는사람
    마음이 순수하고 착한사람
    물론 능력도 있어야하구요

  • 7. 건강최고
    '15.11.1 10:58 PM (121.137.xxx.205)

    사람하나만 보지 마세요. 실수할 수 있어요.
    화목한 집안어서 자란 사람과 결혼하세요. 올바른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란 사람의 단점은 살면서 타협이 가능해요.

  • 8. 음..
    '15.11.1 11:03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서로의 가치관이 맞는 사람과 만나는것이 편하고 좋죠.

    가치관이 맞는지 알려고하면
    일단 내 가치관이 있어야하구요. 내 가치관이 어떤지 정확하게 알면 상대방이랑 대화하다보면
    상대방 가치관도 알 수 있어요.

    여기서 가치관이랑
    정치관, 경제관, 사회관, 연애관, 가족관, 친구관,여행관, 문화예술관,영화관,쇼핑관, 음식관,섹스관
    부부관..................하여간 다양~~한 가치관을 대화를 하면서 맞춰봐요.

    영화를 보고나서
    연인간의 갈등이나 이런 갈등을 보고 어떤식으로 해석하는지
    어떤 상황을 보고 격으면서 어떤식으로 해석하는지
    나의 문제, 그 남자의 문제를 서로 대화하면서 어떤식으로 해석하는지
    상대방이 해석하는것이 나랑 맞는지를 알아가는거죠.

  • 9. 바탕이
    '15.11.1 11:05 PM (124.49.xxx.92)

    따뜻한 사람이요.
    크고 작은 단점들은 살면서 맞추고 어느부분 포기도 하고
    살게되는데
    바탕이 차갑고 이기적이면
    상대가 상처받아도 고치려들지 않아요.

  • 10. ...
    '15.11.1 11:09 PM (223.62.xxx.209)

    결혼은 한번밖에 안해봤지만 완벽한 사람은 없는거같아요..본인이 중요시 여기는부분을 보세요..다른사람들 기준보다요..

  • 11.
    '15.11.1 11:13 PM (175.202.xxx.133)

    무조건 대화가 통하는사람. 싸워도 대화로 잘푸는사람. 언변이좋은게 아니라. 내말을 잘들어주고. 나랑 대화가잘되는사람요

  • 12. 행복
    '15.11.1 11:14 PM (218.159.xxx.78)

    가벼운사람은 곤란~
    좀 재미없더라도 성실하고 진중한사람
    그리고 가치관이 같은사람~

  • 13. ....
    '15.11.1 11:17 PM (112.146.xxx.117)

    첫째는 나랑 비슷한 가치관.
    둘째도, 셋째도.
    나랑 같은 비전을 가진 사람과 결혼하는 게 중요해요

  • 14. --
    '15.11.1 11:18 PM (1.254.xxx.204)

    참 힘든거같아요. 따져보고 결혼한거같은데도 안맞는거 많구요. 그냥 근본이 따뜻하고 긍정적인 사람 추가해서 요리도 잘하는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베이스는 능력깔려있구요

  • 15. .....
    '15.11.1 11:20 PM (222.100.xxx.166)

    친구 너무 많은 사람이랑 너무 우정우정거리는 사람은 피하세요.
    낚시하는 사람도요.
    여자가 애낳아도 밖으로 돌기 쉽상이예요. 자기 기분만 중요해서 애들한테 아빠노릇해주기보다는
    친구노릇을 더 소중하게 생각해요.

  • 16. 비슷
    '15.11.1 11:21 PM (1.127.xxx.100)

    내가 무조건적으로 타인를 사랑할 수 있는 가 가 문제이고요
    그렇게 맘 가짐을 해도 아이어릴 때 안도와주니 섭섭할 때 있어요
    아이가 우선적인 남자가 최고 같이요
    오늘 같이 외출했다 오니 너무 좋아하네요, 아이가 행복하니 자기도 좋다고..
    너는 살 조금만 빼래요 ㅋ

  • 17. 11
    '15.11.1 11:22 PM (183.96.xxx.241)

    결혼 18년차 .... 뭐든지 회피하지 않고 대화하려 하면 책임감 어느 정도 있는 거예요 건강한 편이어야 힘도 좀 쓰겠죠 집안일이나 밤일이나 등등 아이들 귀한 줄 알고 자상하면 젤 좋죠 취향이나 성격은 이해만해주면 어느정도 해결되요 먼저 가치관 세계관 정치성향이 같은지 대화로 알아보세요

  • 18. ..
    '15.11.1 11:24 PM (116.126.xxx.4)

    일찍 자는 사람이랑 결혼하지 마세요. 겜 하는 사랑이랑도요

  • 19. 결혼은요,,,
    '15.11.1 11:31 PM (175.209.xxx.160)

    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극단적으로 말해서 재벌과 결혼해서 잘 살 여자가 있고 못견딜 여자가 있어요. 원글님 자신이 원하는 건 뭔지, 도저히 못하는 건 뭔지 그걸 먼저 잘 파악하세요.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찾아야 하니까요.

  • 20. 본인이 이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15.11.1 11:33 PM (94.8.xxx.204)

    일단 목표를 잡고 그런 사람이 되면
    그 비슷한 사람은 만나기 마련아닐지

  • 21.
    '15.11.1 11:38 PM (118.37.xxx.226)

    게으르지 않고 폭력,술,담배하는 사람은 피했으면 해요
    그리고 집안을 꼭 보세요. 시아버지 될 사람이 시어머니한테 하는 행동 그대로 따라하는 경우가 많아요.

  • 22. 나랑
    '15.11.1 11:40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너무 잘 맞는 사람이라고
    하면 욕 먹을라나요

    그 잘맞음이 결혼후엔
    악조건으로 변할수 있어요

    예를들어
    나도 여행좋아하고 그도 좋아해서 좋았는데
    결혼후 집안일은 경제적은 나몰라라 여행만
    가자고 하면~~~~

  • 23. .....
    '15.11.1 11:42 PM (39.7.xxx.149)

    가정환경 분위기가 비슷한 사람이요.

  • 24. .......
    '15.11.1 11:48 PM (61.80.xxx.32)

    책임감 있는 사람이요. 그리고 그의 아버지를 보세요.
    성격과 기질이 달라보여도 아들은 정말 아버지를 닮습니다.

  • 25. 점 둘님 말씀 대박
    '15.11.2 12:00 AM (183.103.xxx.222)

    진짜 점 둘님 대박이세요. 저분 말씀이 딱 맞아요.

    그리고 데이트 할때 돈 펑펑 쓰는지 아님 돈을 규모있게 쓰는 지도 보시구요.

    무엇 보다도... 시엄마 꼭 보세요

  • 26. ii.ii
    '15.11.2 12:17 A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건강한 몸: 특히 유전적인 게 타고나는거라 내 아이가 물려받을거라 신중해야 돼요.

    유머감각: 가족관계에선 합리적인 언사보단 감성이 좌지우지되는거라 유머 한 마디가 가족을 뭉치게 하고 역경이 있을 때 헤쳐나가는 역할을 많이 해요. 웃음이 많은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많이 안정된 느낌이 들어요.

    책임감: 크게 가정이나 직장에서의 책임감 아니여도 평상시 행동을 보면 알수 있어요. 가령 애완동물 끝까지 키운다거나 돈 거래 확실히 한다거나 하는 거, 음주 후의 행동, 허세 안부리고 사소한거라도 자신이 한 말 책임지는 거 등등 책임감 강한 사람은 전반적으로 생활 곳곳에서 티가 나기 마련이에요. 사소한 거라도 말로는 하기 쉬운데 꾸준히 실행해 나가는 게 사실 힘들거든요. 이런 남자들은 자신의 생활에 대한 책임감도 강해서 결혼 후에도 오히려 가부장적이기보단 합리적인 스타일일 가능성이 큰 것 같아요.

    연예인 중에 꼽으라면 ,비록 사적으론 모르지만 방송에서 비춰진 모습만 보자면, 차인표가 남편감으론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 27. ii.ii
    '15.11.2 12:20 A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건강한 몸: 특히 유전적인 게 타고나는거라 내 아이가 물려받을거라 신중해야 돼요.

    유머감각: 가족관계에선 합리적인 언사보단 감성이 좌지우지되는거라 유머 한 마디가 가족을 뭉치게 하고 역경이 있을 때 헤쳐나가는 역할을 많이 해요. 웃음이 많은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많이 안정된 느낌이 들어요.

    책임감: 크게 가정이나 직장에서의 책임감 아니여도 평상시 행동을 보면 알수 있어요. 가령 애완동물 끝까지 키운다거나 돈 거래 확실히 한다거나 하는 거, 음주 후의 행동, 허세 안부리고 사소한거라도 자신이 한 말 책임지는 거 등등 책임감 강한 사람은 전반적으로 생활 곳곳에서 티가 나기 마련이에요. 사소한 거라도 말로는 하기 쉬운데 꾸준히 실행해 나가는 게 사실 힘들거든요. 이런 남자들은 자신의 생활에 대한 책임감도 강해서 결혼 후에도 오히려 가부장적이기보단 합리적인 스타일일 가능성이 큰 것 같아요.

    연예인 중에 꼽으라면 ,비록 사적으론 모르지만 방송에서 비춰진 모습만 보자면, 차인표가 남편감으론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부분간에 살다보면 성격차이로 이혼하게 될 수도 있지만, 차인표같은 남자라면 결혼생활 중이나 만약 이혼 후에라도 아버지 역할은 최선을 다할 듯 해요. 전부인도 나름 존중해줄 듯 하고요.

  • 28. 아름다운그녀
    '15.11.2 12:46 AM (98.224.xxx.9) - 삭제된댓글

    사랑하는 사람..ㅋ 님한테 홀딱 반한남자요
    그리고 착한남자..모든여자한테 웃고 헤픈남자말고 님한테만요 ㅎㅎ

    울남편 외동에 왕자로 커서 입맛이 까다로와 약간 힘드네여ㅋ 아무거나 잘먹는 남자 ㅋ

    결혼은 인연이고 서로 사랑하고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한듯^^

  • 29. 솔직히
    '15.11.2 12:47 AM (220.117.xxx.102)

    속궁합 안맞고 일찍 자는 남자랑은 하지 마세요. 기력이 없어서 일찍 자는거예요. 감정 통제 잘 안되서 울컥벌컥하고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대화할 줄 모르는 남자도 피하세요.
    머리 나쁜 남자도 살다보면 답답해요.

  • 30. 아름다운그녀
    '15.11.2 12:50 AM (98.224.xxx.9) - 삭제된댓글

    윗님..저도 차인표...신애라하고 드라마할때 완전 멋있었죠 ㅋ
    지적이고 섹시하고 바른생활하는 남자 ㅋ

  • 31. iipse
    '15.11.2 1:41 AM (223.62.xxx.70)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가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아는 게 먼저인 것 같아요.
    ㅎㅎ 원글님 글에 딴지거는 건 아니고요,
    그 기본이랄까, 기준이랄까, 잣대랄까......
    그것 자체가 나에게 달린, 상대적인거더라고요.
    사실 오늘 이래저래 마음이 어지러웠는데,
    원글님 덕에 초심을 일깨우고 갑니다.

  • 32. 골골골
    '15.11.2 1:55 AM (125.132.xxx.242)

    저장합니다

  • 33. 행동
    '15.11.2 1:56 AM (175.202.xxx.79)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남자.
    책임감이 강하다는 의미거든요

  • 34. 쫄쫄면
    '15.11.2 2:10 AM (175.223.xxx.220)

    착한 사람이 아닌...
    착실한 사람과 결혼 하세요!

    살아보니 착함=착실함은 절대 아니더군요.

  • 35.
    '15.11.2 2:35 AM (124.49.xxx.244)

    이남자가 내 아들이라면 기특하고 자랑스러울 것인가.
    저는 남편 만나면서 나중에 내 아들이 이렇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아들을 둔 시어머니는 참 좋겠다는 생각^^

  • 36. dd
    '15.11.2 3:28 AM (222.237.xxx.54)

    점둘님 글 완전 공감. 거기에 약자에게 잘하는 사람, 함부로 반말 안하는 사람, 화가나도 쉽게 흥분하지 않는 사람, 허황된 꿈을 꾸지 않는 사람, 술주정을 하지 않는 사람, 지각하지 않는 사람. 전 여기에 쓴 것과 완전 반대되는 아빠 밑에서 커서 결혼은 꼭 이런 사람과 하겠다고 결심했던 것 같아요. 근데, 결혼할 즈음에는 얼추 다 비슷했는데, 월급쟁이 20년 다 되어가니 갑자기 허황된 꿈을 꾸며 매주 로또를 산다는.... ㅎㅎㅎㅎ

  • 37. 희망
    '15.11.2 6:26 AM (211.108.xxx.159)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남자 , 약자에게 잘하는 사람 공감이요.
    여기에서 진짜 약자를 대하는 모습은,,무모님 없는 아이나 어려운 노인분들같이
    남들 다 동정하는 절대적 약자보다는
    갑을관계에 있다던지 정확하게 약자라고 하기에 애매하거나 상대적인 관계에서 보면 훨씬정확해요.


    여기에 신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고 어머니가 얼굴에 그늘없으시고 부드러우신분이면
    더 볼 것도 없는 것 같아요.

  • 38. ...
    '15.11.2 6:36 AM (110.70.xxx.164) - 삭제된댓글

    측은지심이 있는 남자요.

    동물혐오하는 남자는 피하세요.
    잔인합니다

  • 39. ^^
    '15.11.2 7:09 AM (110.70.xxx.98)

    좋은댓글들 감사합니다~ 출근하면서 하나씩 읽어봐야겠어요

  • 40. ...
    '15.11.2 7:14 AM (203.234.xxx.155)

    진짜 효자랑 결혼하세요.
    부인 손 빌려 효도하려는 가짜 효자들 말고
    원래 효자랑 결혼하세요.
    진짜 효자는 효도가 셀프인걸 실천합니다.

  • 41.
    '15.11.2 7:43 AM (118.42.xxx.55)

    그사람이 없을때 친구들이나 주위사람이 그사람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남편 친구나 후배, 동료들 만났을때 남편이 자리비우면 다들 그렇게 칭찬을 했어요. 인성하나는 된 사람이구나 느껴졌어요.

  • 42. 에헤라디여
    '15.11.2 10:06 AM (211.215.xxx.124)

    저장합니다. ^^

  • 43. ..
    '15.11.2 10:57 AM (74.105.xxx.117)

    배우자감으론 성실하고 책임감 강하고도 중요한데요.
    어떤 끼가 없어야 해요. 묘한 끼를 흘리는 사람은 절대 배우자감이 아닙니다.

  • 44.
    '15.11.2 11:33 AM (182.224.xxx.118)

    함정은 그런 남자 보는 혜안을 갖추지 못했다는거..

  • 45. ......
    '15.11.2 3:06 PM (211.36.xxx.34)

    결혼 조언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46. 성격
    '15.11.2 7:54 PM (175.199.xxx.20)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저 다른건 몰라도 남편은 정말 잘 골랐다고 생각해요.
    착하고,성실하고,여자를 정말 위할 줄 알고,
    20년동안 살면서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남편이 착하니 아이들 둘다 아빠를 닮아서 착하구요.

  • 47. ㅇㄹ
    '15.11.2 8:02 PM (121.134.xxx.249)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

  • 48. ...
    '15.11.2 8:02 PM (116.38.xxx.67)

    이거 저거 다 좋을수 있나요...나랑 잘 맞아야죠..

  • 49. ..
    '15.11.2 8:06 PM (211.177.xxx.190)

    성숙한 인간 또는 성숙한 인간이 되려 노력하는 사람.
    부부가 새로운 길은 같이 가는 파트너라고 생각하면 서로 더 나은 인간이 되는 방향성 자체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전 많이 배우네요. 아직은 갈 길이 먼 사람이지만...
    서로 손 내밀고 같이 갈 수 있으면 그 길이 자갈밭이라도 가볼만한 길이라 생각됩니다.

  • 50. 절대로!!!
    '15.11.2 8:20 PM (175.125.xxx.87)

    집안을 보세요.
    본인집과 비슷한 가치관 형편인 집안과 만나면 살면서 매사가 편할거예요.
    집안분위기 이거 절대 무시할수 없어요.

  • 51. 에효..
    '15.11.2 8:21 PM (58.143.xxx.36)

    미리 좀 알았더라면....

  • 52. 무조건 부모 보세요
    '15.11.2 8:31 PM (1.215.xxx.166)

    부모 인품 그대로 따라갑니다 나이들수록

  • 53. 무조건 부모 보세요 222
    '15.11.2 8:49 PM (1.240.xxx.48)

    부모인품 따라가요...진짜 맞아요...
    화목한 집안 남자가 결혼해서도
    두루두루 온화하게 가정이끌어가요.
    남자하나만 보심안돼요!

  • 54. 윗님 찌찌뽕
    '15.11.2 8:54 PM (122.35.xxx.21)

    제가 윗님 하신말 하려구 들어왔어요
    부모님 꼭 보세요
    울남편 솔직히 별로였는데 시부모님 인품보고
    결혼결심했어요... 저희집안이 별볼일 없는 집안이라...
    결혼 20년이 지난 지금도 한결같으시고 넘 좋으세요
    남편도 돈을 많이벌진 못하지만 처자식 굶기지않으려하고
    가족들한테 참 잘합니다...

  • 55. 마니마니
    '15.11.2 9:00 PM (175.223.xxx.24)

    일보다 가정에 우선순위 둘 수 있는 사람이요
    집에 잘 하는 사람이 바람 피우지도 굶기지도 않고 자식에게도 잘 해요

  • 56. 저요
    '15.11.2 9:02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제가 봐드려야 하는데 ㅋㅋ

  • 57. 남자보는 안목만큼은
    '15.11.2 9:02 PM (223.62.xxx.19)

    제가 봐드려야 하는데 ㅋㅋ

  • 58. 별빛
    '15.11.2 9:20 PM (211.36.xxx.143)

    에휴~ 알면 뭐합니까? 뭐가 있어야 가쥬..ㅠㅠㅠㅠㅠㅠ 저는 몰라서 못가는 게 아닌데 말이쥬..ㅠㅠㅠㅠ 원글님이나 저나 우리 꼭 제대로 된 남자 만나서 행복한 미래를 맞이해요~ㅠㅠㅠㅠㅠ

  • 59. 결혼
    '15.11.2 9:50 PM (182.213.xxx.69)

    글 저장합니다...

  • 60. 내 애가
    '15.11.2 9:51 PM (73.191.xxx.194)

    내 애가 이 사람의 생활습관 성격 이런걸 딱 닮을 거에요.. 그래도 될만한 사람요..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자기 자신에겐 엄격하고 남에겐 관대한 그런 사람을 찾으세요
    그 반대인 사람 만나면 결혼생활 내내 남탓 배우자 탓 합니다.
    님도 그런 사람이 되어 주시고요

    결혼은 생활이에요..어쩌다 한번 만나서 데이트하는게 아닌
    그러니 평소 생활 습관이 바른사람.. 적당히 놀고 적당히 자기 관리 하는 그런 사람 만나세요..

  • 61. 저도 참고할게요
    '15.11.2 9:53 PM (115.93.xxx.58)

    결혼해도 될 남자 ...

  • 62. ㅋㅋ
    '15.11.2 10:13 PM (1.176.xxx.154)

    결혼할남자

  • 63. ㄱㄱ
    '15.11.2 10:28 PM (223.62.xxx.58)

    나와 싸우고 대화로 해결이 되는 사람

  • 64. ..
    '15.11.3 1:30 PM (121.138.xxx.73)

    집안을 봐라..시아버지를 봐라...하지만
    그걸 어찌.....
    딱 상대방만 보고 판단하라면............
    내가 이사람이랑 손잡고 먼길을 걸어갈 친구같은 사람인가.
    이걸 보세요.
    많은 의미가 있답니다.
    그냥 옆에서 걸어가는게 아닌 손잡고...
    가까운 어딘가가 아니라 먼길...
    심장 두근거릴 사람아니라 친구같은...

  • 65. 행인2
    '15.11.9 1:46 AM (110.46.xxx.216)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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