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때문에 이혼하는 사람들 많나요

. 조회수 : 4,169
작성일 : 2015-11-01 21:37:26
남편보다 시댁에 상처받은 사람들이요.
정말 다시 시작하고 싶네요.
IP : 220.93.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
    '15.11.1 9:43 PM (114.199.xxx.227)

    원인을 잘 생각해 보세요...
    생각보다 꿈꿨던 결혼 생활의 모습이 아닌데 시댁분들한태 상처 받을 필요없다 라고 느끼시는지...
    이유를 좀 자세히 적으시면 다양한 의견이 달리겠지요..

  • 2. 아마도
    '15.11.1 9:43 PM (183.100.xxx.240)

    부부간에 애정도 주로 시집문제로 시험에 들지 않나요?

  • 3. ...
    '15.11.1 9:49 P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

    글쎄요. 주변에 이혼한 사람들보면 시댁은 부수고
    대부분 부부문제. 재밌는건 유책 배우자들이 상대 집안탓 하는경우 많아요.

  • 4.
    '15.11.1 9:51 PM (118.47.xxx.195)

    정말 많아요
    시댁 문제는 결국 남편 문제예요
    원가족을 관리 못해서
    가족을 지키지 못하는 남자들 많아요
    제 주변에는 이혼한 부부 중 반은 시댁문제인 것 같아요 시부모와의 갈등이 결국은 부부의 갈등이 되다군요

  • 5. 정말많아요
    '15.11.1 9:52 PM (210.178.xxx.184)

    주위에만봐도 시댁문제때문에 부부사이 안좋아지는경우 많아요

  • 6. 네2222
    '15.11.1 9:55 PM (101.235.xxx.79) - 삭제된댓글

    저도 네님 말씀에 동의해요. 시가와 갈등 아주 심할 수 있지만 고마운 남편 생각해서 눈 감고 삽니다.

  • 7. 당연히
    '15.11.1 10:10 PM (220.76.xxx.231)

    남편이 등신이면 시집살이가쎄고 남편이 야무지면 시집식구들이 꼼짝 못해요
    우리막내시누이가 아주맹랑햇어요 시누이가 3명인데 누나한사람 여동생둘
    남들이 다착하다고 소문난집 시누이들이예요 그래도 시누이노릇 할려고햇어요
    막내시누이가 결혼하기전 우리와7년을 막내시동생과 우리가 함께살앗어요
    우리가 시누이 시동생을 대리고 산건데 우리가 부부동반 회식이 잇어서 저녁밥 안하니까
    시어머니가 장사를 하셨는데 거기서 저녁 먹으라고 말햇는데 그날 스케줄이 갈형편이
    안되어서 집으로 왔는데 밥이없으니 우리남편에게 새언니 맘에 안든다고 말하데요
    우리남편이 대뜸 이놈의기집애 니가맘에들어서 새언니가 나하고 사는거 아니니까
    니걱정이나하라구 싸가지없다고 어디서 까부냐고하니 꼬리내리더라구요
    남편이 정확하게 내편이면 살아요 즈네편이면 못살고 살아도 힘들어요

  • 8.
    '15.11.1 10:23 PM (14.39.xxx.150) - 삭제된댓글

    남편이 물이면 시집살이 심합니다
    25년만에 남편이 반기들고 안봅니다
    4년만에 남편만 명절에만 갑니다
    저는 계속 안가기로 남편하고 합의했고요
    아니면 이혼하자고 했어요
    제가 미치기 직전이었거든요

  • 9. ㅇㅇ
    '15.11.1 10:28 PM (117.111.xxx.199)

    시집 문제로 이혼한다는것은
    곧 남편의 물렁한 성격 때문에 이혼하는거랑 똑같죠 뭐

  • 10. 애초에
    '15.11.2 7:30 AM (112.121.xxx.166)

    제 부모만 모시고 살았어야 할 사람들이 결혼하면 이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715 고대영도 ‘1948년 건국’ 주장, 방송계 장악하는 ‘뉴라이트’.. 4 kbs훈장불.. 2015/11/17 376
500714 탄력크림은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3 탄력크림 2015/11/17 2,198
500713 블로그에 결제창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2015/11/17 607
500712 방판하는 세제 4 ... 2015/11/17 862
500711 어제 신랑 당치수 400나왔다고 글올린사람입니다.. 10 속상... 2015/11/17 11,613
500710 롯데가 잠실에 음악분수를 짓는가봐요. 6 ..... 2015/11/17 1,354
500709 수학 질문있습니다 4 수학 2015/11/17 543
500708 김장독립해요 조언좀.. 3 ~~ 2015/11/17 833
500707 영단기 공단기 대표 젊은 81년생 5 단기 2015/11/17 4,694
500706 제사 관련 질문 있어요.. 10 궁금 2015/11/17 3,366
500705 학교엄마들과 친하게 어울리면 아이의 교우관계도 좋나요?? 2 궁금 2015/11/17 2,224
500704 해수절임배추로 김장하면요 정말 맛이 다르나요? 1 미나리2 2015/11/17 652
500703 제사음식 - 동태전 대신 뭐 하면 좋을까요? 5 제사 2015/11/17 1,387
500702 경찰버스를 박살 냈네요? 5 참맛 2015/11/17 1,240
500701 전세나 자가..월세 다 의미없지 않나요 6 .... 2015/11/17 2,777
500700 아이들이 이쁠때... 3 엄마 2015/11/17 746
500699 몸에 염증이 잘나는게 단백질이 9 ㅇㅇ 2015/11/17 5,249
500698 파리 신행 대신 크로아티아 신행 예상 일정 및 총 경비 31 뚜벅이 2015/11/17 3,947
500697 상상하는걸 무지 좋아하는 아줌마인데 쓸데 없는거 한다고 핀잔들었.. 2 상상 2015/11/17 780
500696 고딩맘 무식한 질문 드려요 40 2015/11/17 5,466
500695 버버리 김희애패딩 직구랑 백화점 차이가 많이 날까요? 4 아아아아 2015/11/17 6,607
500694 집에서 쌀국수 맛있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5 쌀국수 2015/11/17 1,780
500693 자사고,특목고란것이 인문계고인거죠? 5 초딩맘 2015/11/17 2,099
500692 도로연수 2일째인데 앞으로 운전 잘할수 있게 팁 좀 주세요. 7 운전초보 2015/11/17 1,882
500691 짖어라 개야 : 민중과 개들의 전쟁 샬랄라 2015/11/17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