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엄마가 아들여친의 연애편지를 카톡프로필에 올렸어요
아들이 중3인데 여친있다더니 아들 여친이 준 연애편지를
자신의 프로필에 올린거죠.
저는 애가 초등이라 잘 이해가 안가는데
요즘은 중딩고딩 남친여친 생기면 이뻐라하고
챙겨주고 이웃에 자랑하고 하는 그런 분위기인가요?
한참 공부할 시기이고 사춘기라 각별히 조심시키고
단속해야할거같다는 제 생각인데#넘 이해가 안되네요.
중3인데 내용도 닭살이예요
여보야~~여행가자~~사랑해는 기본이고...
그런내용편지를 엄마가 자랑스레 올린게 요즘 분위기인가요?
1. ....
'15.11.1 8:45 PM (121.150.xxx.227)아들여친입장에선 기겁할일~공개하라고 보낸편지가 아닐텐데
2. 딴에는
'15.11.1 8:46 PM (220.72.xxx.248)자랑할려고 올린 거 같은데, 우리 아들 이렇게 인기있다~하는
그닥 이해가지는 않아요3. 엄마가
'15.11.1 8:47 PM (218.235.xxx.111)참 푼수네요
아들여친이라길래...성인인줄 알았더니
중3인데..그런 내용을
지 아들과 아들여친..그리고 지까지
완전 뭐지...
얼굴에 똥칠했네요
남들이 보고..참 잘 가르쳤다..할듯4. ...
'15.11.1 8:47 PM (86.181.xxx.39) - 삭제된댓글자기 아들 잘 나서 저런 편지 받는다고 자랑하고 싶은가 보죠... 푼수 여편네...
5. ^^
'15.11.1 8:47 PM (39.118.xxx.202)편지라기보다는 100일기념 포스터처럼 꾸몄어요.큰종이에..
6. ㅇㅇ
'15.11.1 8:47 PM (180.182.xxx.45)자랑하고싶었군요 내아들 여친있다라고
그래도 그건아니다 여친프라이버시인데7. ...
'15.11.1 8:47 PM (114.204.xxx.212)아들이 보여줄리도 없고 몰래 그런거면 헉이죠
8. 아들은 알까요?
'15.11.1 8:48 PM (121.145.xxx.49) - 삭제된댓글아들 여자친구는 알까요?
두사람의 개인사를 아들 엄마가 공개하다니,
단속이고 자랑이고를 떠나 인간에대한 예의가 없네요.9. ..
'15.11.1 8:48 PM (223.62.xxx.50)에구
그 엄마 미친건가싶네요10. 으악~~~~~
'15.11.1 8:49 PM (175.182.xxx.78) - 삭제된댓글할 말이 없네요.
개념가출.11. 같은 중3엄마
'15.11.1 8:52 PM (58.141.xxx.21)정말..아들이 창피하겠어요..
세상에 별 엄마들이 많네요12. 자랑
'15.11.1 9:04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내아들을 이렇게 좋아해주는 여자친구가 있다!!!!
만천하에 자랑하는거죠 뭐~~~
개념읍내요 그엄마..13. 자랑
'15.11.1 9:05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내아니고 네
14. 모든 걸 다 떠나서
'15.11.1 9:05 PM (175.209.xxx.160)아들과 그 여자친구의 프라이버시 침해죠. 정말 무식하고 끔찍한 엄마네요. 세상에나...
15. 어머
'15.11.1 9:16 PM (126.254.xxx.123)애들은 프라이버시 없대요? 33333
무식한 ...16. ^^
'15.11.1 9:22 PM (39.118.xxx.202)근데 아들이랑 여친한테 부럽다는 글로 상태메세지를 남겼던데요.니들의 이쁜사랑을 지지한다는 느낌이었어요
17. ...
'15.11.1 9:23 PM (39.121.xxx.103)무식하고 무섭네요...미저리같아요.
18. 뭐가
'15.11.1 9:23 PM (110.70.xxx.7)부럽다는 거지요?
갑자기 올가미 필이 ^ ^;19. ㅇㅇ
'15.11.1 9:23 PM (175.223.xxx.72)무식하고 개념없어 보여요
20. ㅇㅇ
'15.11.1 9:24 PM (180.230.xxx.54)아들이 여친 사귀는게 싫어서
차이라고 일부러 그런건가요?21. 정신줄좀 챙겨라..
'15.11.1 9:38 PM (182.222.xxx.79)ㅡㅡ
상 톡 올리는거보다
더 재수없고 개념없어 보이네요22. ..
'15.11.1 9:38 PM (114.206.xxx.173)푼. 수. 데. 기.
23. 그 엄마는 그렇다치고
'15.11.1 10:18 PM (94.8.xxx.204) - 삭제된댓글그거 옮기는 원글은 지금 그 엄마랑 여친이라는 아이 싸잡아 욕하고 싶은듯?
24. 저런 엄마가
'15.11.2 7:47 AM (112.121.xxx.166)극성 시모되는 거죠. 아들 연애편지까지 공개.
25. ....
'15.11.2 2:27 PM (112.220.xxx.101)미치지않고서야...;;;;
26. ..
'15.11.2 2:45 PM (121.254.xxx.120)ㅎㅎㅎㅎㅎ
그 엄마 참 엽기네요.27. .......
'15.11.2 2:54 PM (121.150.xxx.143)아들 안됐다... -_-;;;;;;;
28. ...
'15.11.2 2:56 PM (58.146.xxx.43)오바쟁이네요.
이쁜사랑 축복하면 그냥 빠져주고 뒤에서 미소나 지어주시지
남의 창작물이자 아들이 받은 개인 편지를 왜 자기 카톡에 올릴까요.
아들이 올렸으면 올릴까...
요새 애들이 낄끼빠빠..라고 한다고 tv에서 봤네요.
낄때끼고 빠질때 빠진다나?29. 엄마가
'15.11.2 2:59 PM (223.62.xxx.35)모지리군요
30. ㅇㅇ
'15.11.2 3:08 PM (1.176.xxx.154)여친이 알면 진심 기분나쁠 일
저런엄마보면 남편한테 사랑 못받는거같아요
아들한테 집착하면서
아들한테 감정이입해서 자기가 그 주인공인줄 착각
불쌍하도다31. 미친
'15.11.2 4:37 PM (223.62.xxx.42)진심 모자란 사람들 많아요.
32. 오오
'15.11.2 7:21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프라이버시는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