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전혀 그런 것에 관심없는 사람인데요
26번 결혼 기념일 지나는 동안 24k 반지 하나
못 받아봤고 저도 안사고 패용 안하거든요
판도라 팔찌 신문광고인데 광고 크기가 a4용지 사이즈인데요
신문 원판에서 잘라냈고 광고라인따라 주변여백은
반듯하게 뒷쪽으로 접어넣어 광고만 딱 보이네요
의도적으로 광고만 보이게 한거에요.
이게 뭘까요? 저한테 사 주려고 한 것은 절대 아닐것이고요
누구 사 주려한걸까여?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가방 바닥에 구겨진 판#라 팔찌 광고 뭘까요?
???? 조회수 : 3,279
작성일 : 2015-11-01 20:03:23
IP : 124.57.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1 8:07 PM (1.252.xxx.170)며칠 기다려보시고 아무말 없으면 판도라팔찌 산거 어쨌냐고 스윽 찔러보세요.
2. 뭔가
'15.11.1 8:08 PM (218.235.xxx.111)대놓고 물어보세요
제 남편은 어제 까르띠에 시계를 컴으로 보고 있더라구요
속으로 저사람이 미쳤나..싶던데
전 설거지 하는중이었구요
근데 좀있다 대번 남편이
아이고 20만원쯤 하면 살려고 했는데 뭐이래 비싸노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원래 비싸..나도 몇년전에야
그렇게 비싼거 알았다니까...했다니까요.
남편이 사고싶어 한거 아닐까요 ㅋㅋ3. ..
'15.11.1 8:11 PM (114.204.xxx.212)시계란 팔찌는 다르죠
설마 남편 본인용일까요
따님도 없으신가요
좀 이상하네요 누군가 사주려는거 같은데4. 혹시
'15.11.1 8:16 PM (180.230.xxx.163)누군가가 그거 사 달라고 보여 준 걸지도.
5. 그뒷편 내용은 뭐예요?
'15.11.1 8:19 PM (175.209.xxx.188)젊은 아이들이 하는 악세사리…
그거 사달라할 정도면,
어마무지 소박하네요.6. 영화 생각나네요.
'15.11.1 8:23 PM (93.82.xxx.249)러브액츄얼리.
거기 엠마 톰슨 ㅜㅜㅜ7. ㅇㅇ
'15.11.1 8:49 PM (220.88.xxx.144)판ㅇ라팔찌 저렴하지 않아요. 윗윗분은 젊은애들하는 판ㅇ라 스타일팔찌를 본거겠죠. 참 한개 할수없고 어느정도 맞추려면 이백도 들어요. 그냥 시침떼고 이거뭐야? 정리하다 봤다고 물어보세요
8. 으잉?
'15.11.1 9:55 PM (1.247.xxx.90)판도라가 소박이요? 참 몇가지 하니까 돈백 가까이 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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