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안쓰신다고 주신 전기 장판이 있어요
버리기도 아깝고
온수매트는 안 쓸때 보관하기도 힘들다고 해서 망설이다 그냥 쓰고 있어요
저는 구스토퍼를 사서
매트리스 위에 전기 장판 깔고 그위에 구스토퍼를 깔고 전원을 꼅니다
그리고 잠자러 침대에 누울때 전원을 빼버려요
전자파가 걱정되어서 조금이라도 덜 나왔으면 해서요
이렇게 쓰니 겨우내내 추운줄 모르고 잠자리에 들 수 있었네요
언젠가는 이 전기장판 버리고 최신식으로 사겠지만
지금 이 조합도 괜찮은 것 같아요
구스토퍼랑 거위털 이불 덮으니 너무 포근하고 따뜻하고 좋아요
물론 그 열기가 아침까지 가지는 않지만, 이미 체온으로 덮여져서 춥지는 않습니다
구스토퍼는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할인해서 8만원 정도에 산것 같아요
일년 내내 매트리스 위에 있는데도 언제나 푹신하니 완소 아이템입니다
알뜰하시네요 !!
아이디어 괜찮은데요^^
근데 구스토퍼 털빠짐은 괜찮은가요?
저도 구스이불 30만원 넘게 주고 사서 너무 따뜻하게 잘 덮고 있는데 약간의 털날림이 있어서 ㅠㅠ
쿠스토퍼가 뭐에요?
윗님. 거위털로 되어있는 침대위에 까는 [요]예요. goose topper
구스토퍼는 한마디로 거위털이 든, 침대에 까는 요에요
구스토퍼는 보통 깃털함량이라 털 날림 심하지 않죠..대신 무겁고.
구스토퍼는 매트리스 위에 까는 요 같은 건데요
거위털로 되어 있어요
빳빳한 깃털이 80 프로 이상이어요
근데 잘 때 배기는 느낌은 없구요
털날림 거의 없어요
겨우내 잘 쓰다가 볕 잘드는 봄에 한 번 널어 말리고(빨지는 않았어요)
여름 장마 끝나고 무지 더울때 말리고
이런 식으로 햇볕에 말려만 줘요
토퍼를 까니 전기장판 특유의 딱딱한 느낌이 없어서 좋아요
라텍스는 열에 약해서 그렇게 못쓰는데 구스다운은 괜찮나요?
저는 침대 안 쓰거든요 그냥 요밑에 전기장판 깔고
요즘 자는데 이거 없음 어쨌을까 싶어요
제가 아주 예민한데도 전자파 같은거 못 느끼겠구요
전기장판 이 나이 되서보니 완소 아이템입니다
온수매트 샀는데 따뜻하단 느낌이 별로 없어서 쓰던 전기매트 쓰는데 저는 이게 더 좋아요. 뜨끈뜨끈한게 침대에 온수매트 안쓰고 방바닥에 전기매트 깔고 바닥서 자네요.
전기요 그런식으로 틀고 극세사요에 극세사 이불 땀이나서 못자요. 아침까지 잔열이 유지됩니다. 한겨울 세상 부러운게 없어요
저도 토퍼쓰는데 전기장판위에 올려도 되나요? 그냥 별룰것같아서 춥게 살고있어요.
저도 요 깔고, 요 위에 전기장판 깔고, 그 위에 요 하나 더 깔고 자요 .전기장판 제일 약하게 켜 놓고요.
그래도 전자파 피해있겠죠.
원숭인 방법 오늘 이경제 한의사가 말한방법을 쓰고있네요. 숙면에 좋데요
원숭인 - 원글님
좋은정보네요
1년 이상 우리방에는 옥돌매트, 애 방에는 온수매트 쓰고 있어요..구스토퍼위에..털날림 없고..이상없이 잘 쓰고 있어요.
외국에선 전기장판 선물로 주면 그런식으로 쓰더군요 너무너무 좋아해요 그스토퍼아니고 솜도 마찬가지일거같은데요
원숭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보고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면님 점심먹고 한참 잠오던중인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라텍스 깔고 잘 경우엔, 전기장판을 어떻게 사용해야 안전할까요?
라텍스 위에 이불 깔고, 그 위에 전기장판을 깔면, 그나마 안전할까요?
온수매트 구입 하려고 했는데 갈등 되네요.
소파에 전기방석 3인용 긴거 놓고 쓰는데 저는 이게 젤로 좋은거 같아요.
엉덩이가 따뜻해서 무릎 담요 하나 덮고 앉아 있으면 딱 어릴적 아랫목 느낌이거든요. ㅎㅎ
테레비 틀어놓고 반쯤 누워 있으면 슬슬 졸음이 쏟아진다는게 함정.
전자파는 살짝 외면하고 쓰고 있는데 그나마 일월꺼가 낫다고 해서 그걸로 쓰고 있어요.
토퍼 딱좋아요.
매트인데 조금 두꺼운거라고 7cm정도..
저두 전기매트없이는 못자요.
온수매트보다는 막쓰긴 전기매트가 편하고
잠들기전에 꺼버리면 아침까지 편안하더라구요.
모든 전기제품은 전원을 키면 전자파가 나옵니다. 원글님처럼 전원을 끄고 나면 안나오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자파에 안전하다며 인터넷에서 보이료 전기매트 광고보고 코스트코에서 구입해서 간단한 전자파 측정기계로(회사에서 보유중) 측정해보니, 온드를 높게 하면 전자파 세기가 젤 쎄고 낮게 하니 전자파 세기가 줄긴했지만, 어쨌든 전자파 안나온다는거, 안전하다는거 믿을수가 없더군요.
매트리스 버리고 평상침대에 라텍스 10센티짜리 위에 구스토퍼, 그위에 보이로 전기요. 그위에 면 누빔스프레드깔고 자요. 그정도 열에는 라텍스도 괜찮을거 같은데. .잠자리 편해요.
전 온수매트를 원글님처럼 써요.
일월꺼인데요, 전자파 차단이라는데, 전 켠 상태에서 5분만에 두통을 느껴요. 아주 기분나쁜 두통이요.
예민한가싶어도 몸이 바로 반응해주니 몸에 좋지는 않은가보다 하는데, 추워서 안 쓸 순 없고
자기 전 40도 올려놓고 눕기 전에 전원을 빼줍니다. 전자파 완전차단
계속 따뜻한 것보다 몸 온도 올려준 후 서서히 식는 게 더 좋네요.지금은.
전 온수매트 위에 극세사매트 깔고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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