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못먹었어요.
왜안나올까...단순히 그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아마,,지역이 달라서인듯...
남쪽에서..중부쪽으로 오니
식습관이 달라 그런지..
전에 살던곳에는
초가을정도되면
껍질땅콩을 마트든 슈퍼든..다 팔았는데...
꼭 한두번은 사서 삶아먹었는데...
아쉽네요.
올해는 못먹었어요.
왜안나올까...단순히 그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아마,,지역이 달라서인듯...
남쪽에서..중부쪽으로 오니
식습관이 달라 그런지..
전에 살던곳에는
초가을정도되면
껍질땅콩을 마트든 슈퍼든..다 팔았는데...
꼭 한두번은 사서 삶아먹었는데...
아쉽네요.
추석 전후로 많이 팔았는데요
저두 넘 좋아해서요
어?그래요
저....올해는 한번도 못봐서....
껍질땅콩 사서 삶아 먹는다는 게 무슨 말씀인가요?
전 깍지?에 든 채로 파는 땅콩 사서 껍질만 까서 먹었는데
원래 그 깍지 채로 삶아 먹나요?
네..
껍질째 씻어서 그대로 삶아요.
이건 캐고나서 바로만 가능하지
캐고나서 오래된건 이렇게 하면 맛없어요.
그래서 수확하고 잠깐만 파는거예요.이건.
땅콩을 캐면 껍질채로 수확하는데 그때 속이 땅콩이 말랑해요.
이때 삶아서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근데 땅콩을 오래 보관하려면 햇빛이 말리는데
말리면 땅콩이 딱딱해져요.
이때는 삶아먹어도 맛이 없죠..
그렇게 바짝 말려서 보관하면서 판매도 하고, 가공도 하고~
그래서 저는 땅콩 나오는 철에, 겉껍질 벗긴 햇 생땅콩을 많이 사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간식으로 가끔 삶아 먹어요. 땅콩자반도 만들고.. 밥에도 놔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