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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이 너무너무 피곤하고 힘들때 어찌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28,071
작성일 : 2015-10-31 17:11:28

올해 40살 미혼입니다.

혼자 살아서 내 몸 하나만 챙기면 되는데

얼마전부터 몸이 너무너무 힘들다는 거에요

원래도 체력이 많이 약한 편이긴 한데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한동안 너무 피곤해서 인지 머리가 계속 멍하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갑상선 이런거 검사해봤는데 이상 없다 그러고요

몸은 항상 물먹은 솜처럼 피곤하고 기운도 없고 죽겠네요

저 보는 사람들 모두 피곤해 보인다 무슨 일 있냐 묻는게 인사고요

생각 같아서는 회사고 뭐고 그만두고 푹 쉬고만 싶은데

혼자 사는 몸이라 내가 못벌면 못먹고 샆아서 그건 생각도 못해요

회사가 멀고 일도 많고 그래서 그런것도 같고..

울고만 싶네요

영양제나 고기도 계속 자주 먹으려고 하고 그러거든요

보약을 먹어야 할까요 홍삼이 좋을까요

정말 너무 힘드니 모든게 다 귀찮고요 말도 하기 귀찮을 정도에요..

 

IP : 221.147.xxx.130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5.10.31 5:13 PM (175.209.xxx.160)

    그런 상태 잘 알죠. 잠도 잘 자야 하고 홍삼,비타민 잘 챙겨드시고 무엇보다 운동 하셔야 해요. 피곤할수록 체력을 길러야 돼요.

  • 2. ;;;;;;;;;;;;;;;
    '15.10.31 5:21 PM (183.101.xxx.243)

    자기 전에 실온의 물두잔 영양제 한알 드세요. 커피 끊고 단백질 든든이 매끼니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시고요. 걷기 30분 강추

  • 3. 마요
    '15.10.31 5:23 PM (203.123.xxx.33)

    딱 40살이 갑자기 체력이 내려가는 시기예요.
    잘먹고 잘쉬고, 시간 되는데로 햇볕보면서 걷기 하세요.
    40살 되면서 체력을 길러야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4. 피글렛
    '15.10.31 5:28 PM (113.131.xxx.188) - 삭제된댓글

    홍삼 엑기스 드시면 피로회복에 도움 됩니다. 그리고 운동을 해보세요. 저녁에 3~4회 정도....지금까지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이제는 근력운동을 시작하셔야 하는 나이에요. 요가도 좋고 수영도 좋고...걷기 운동이라도 하셔야해요.

  • 5. ㅇㅇ
    '15.10.31 5:57 PM (122.36.xxx.80)

    40도 요즘 한창때입니다 잘드시고 운동 꾸준히하세요

  • 6. ㄷㄷ
    '15.10.31 6:01 PM (118.216.xxx.58)

    힘이 없는데 운동도 안되고 몸이 축쳐지죠.
    그럴때 제일 좋은게 좋은 꿀 한두수저 떠서 먹으면
    힘이 충전됩니다.
    꿀커피로 먹는게 피로 회복과 원기 충전에 제일 좋아요.
    합성물질 영양제는 별루에요.
    사실 소화흡수만 잘되면
    몸이 알아서 필요한 영양소는 음식에서 뽑아씁니다.

  • 7. 투비어니스트
    '15.10.31 6:13 PM (112.149.xxx.231)

    저도 그 무렵 그랬는데, 몸에 좋다는 건강보조식품, 백수오, 민들레, 도라지, 생강 기타 등등을 챙겨먹으니 좀 나아졌었어요

  • 8.
    '15.10.31 6:13 PM (222.117.xxx.163) - 삭제된댓글

    영양제에 합성물질 많아요.
    많이 허약할땐 합성물질도 안좋은 영향이 있는거 같아서 영양제 끊고 음식 잘 챙겨먹었더니 훨씬 나아요
    그리고 구원의 밥상 유혜리편 보세요.
    몸이 자꾸 피곤해서 고기 많이 챙겨먹었는데도 더 안좋았다가 해독으로 고쳤대요.
    고기보다 채소 많이 드세요.
    40대가 여기저기 몸이 안좋기 시작할때인거 같아요. 운동도 중요.

  • 9.
    '15.10.31 6:16 PM (222.117.xxx.163)

    영양제에 합성물질 많아요.
    많이 허약할땐 합성물질도 안좋은 영향이 있는거 같아서 영양제 끊고 음식 잘 챙겨먹었더니 훨씬 나아요
    그리고 구원의 밥상 유혜리편 보세요.
    몸이 자꾸 피곤해서 고기 많이 챙겨먹었는데도 더 안좋았다가 해독으로 고쳤대요.
    고기보다 채소 많이 드세요.
    40대가 여기저기 몸이 안좋기 시작할때인거 같아요. 운동도 중요.
    또 홍삼은 혹을 키우기도 해서 알아보고 드세요.

  • 10. ...
    '15.10.31 6:18 PM (182.222.xxx.35)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래요.
    전 영양제 안먹는 사람인데 홍삼 한번 먹으니 기력이 확 살더라구요. 근데
    운동해서 체력을 기르는게 장기적으로 더 좋은것 같아요.
    힘들더라도 주말에 운동을 좀 하세요.
    님보다 나이 조금 많은데 30대보다 지금 체력이 더 좋아요.
    등산하고 절운동 꾸준히 하니까 체력이 올라오고
    덜 피곤해요.

  • 11. ...
    '15.10.31 6:25 PM (120.50.xxx.78)

    그럴때 한약 먹으니 좋더라고요.

  • 12. ,,,,
    '15.10.31 6:39 PM (221.147.xxx.130)

    댓글들 감사 드립니다.
    운동은 얼마전부터 걷기 운동 한시간씩 하고 있어요
    채소 많이..명심 할께요 아..홍삼이 혹을 키우는 군요..엄마가 저 홍삼을 많이 해주셨었어요
    그 전에
    먹으면 확실히 기운이 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제가 근종이 작은게 있다고 엊그제 산부인과
    건강검진 하니까 나오더라고요 아직은 작아서 지켜본다고만 하고...홍삼은 먹으면 안되겠네요
    저기 위에님 건강보조식품 드셨닥 했는데 백수오 이런게 알약으로 나온 건가요/.
    민들레 도라지 생강은 어떻게 드신 건지..
    조금만 알려주심 안될까요
    몸이 너무 힘드니 모든게 귀찮습니다. 지금 키보드 치는것도 귀찮알 정도에요.ㅠㅠ
    제발 답변좀 부탁 드려요

  • 13. ..
    '15.10.31 6:48 PM (59.6.xxx.187)

    그냥 한의원 가셔서 진맥 짚고 보약이나 한재 지어 드세요..
    홍삼이든 민들레든 자기 몸에 안맞으면 오히려 역효과예요..
    양방가셔서 검사 해보고 별 이상 없으면 한의원 가세요..
    전 효과 있더라고요,.

  • 14. 그냥
    '15.10.31 7:03 PM (116.124.xxx.130) - 삭제된댓글

    강황 드세요.
    며칠전에 강황 좋다는 베스트글 보고
    먹었거든요.
    확실히 잠을 더 잘 자네요.
    잠 잘 자면 몸이 추욱 쳐지고 얼굴색이 안 좋은 게 훨 덜 해요.
    그리고 걷기 한 시간은 짧더라구요.
    퇴근 후 아니라도 수시로 몸을 움직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전에 걷기 1시간 했을때랑 2시간 했을 때랑 확실히 달랐어요.
    강황 말고도 유산균 청국장 가루 같은 것도 권해요.

  • 15. 그냥
    '15.10.31 7:03 PM (116.124.xxx.130) - 삭제된댓글

    강황 드세요.
    며칠전에 강황 좋다는 베스트글 보고
    먹었거든요.
    확실히 잠을 더 잘 자네요.
    잠 잘 자면 몸이 추욱 쳐지고 얼굴색이 안 좋은 게 훨 덜 해요.
    그리고 걷기 한 시간은 짧더라구요.
    퇴근 후 아니라도 수시로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계단 걷기도 아주 좋고..
    전에 걷기 1시간 했을때랑 2시간 했을 때랑 확실히 달랐어요.
    강황 말고도 유산균 청국장 가루 같은 것도 권해요.

  • 16. 234
    '15.10.31 7:05 PM (115.137.xxx.109)

    혈압 재보세요...

  • 17. 궁금이4
    '15.10.31 7:07 PM (39.119.xxx.188)

    자기전 30~40정도 족욕 추천해요. 전기족욕기 아니더라도 플라스틱으로 뚜껑달린 족욕기에 천연쏠트 넣고 족욕하면 후끈하게 땀도 나고 피곤이 많이 풀리는 듯 해요. 수족냉증에 좋다고 해서 하는데 전 피곤함이나 결림 같은게 많이 좋아졌어요! ^^

  • 18. 그냥
    '15.10.31 7:07 PM (116.124.xxx.130)

    강황 드세요.
    며칠전에 강황 좋다는 베스트글 보고
    먹었거든요.
    확실히 잠을 더 잘 자네요.
    잠 잘 자면 몸이 추욱 쳐지고 얼굴색이 안 좋은 게 훨 덜 해요.
    그리고 걷기 한 시간은 짧더라구요.
    퇴근 후 아니라도 수시로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계단 걷기도 아주 좋고..
    전에 걷기 1시간 했을때랑 2시간 했을 때랑 확실히 달랐어요.
    강황 말고도 유산균 캡슐 청국장 가루 같은 것도 권해요.
    그리고 몸이 탈수가 있지 않나 의심되네요.
    물을 끓여서 녹차랑 귤껍질말린 것 넣고 끓여 차처럼 드시고, 심호흡을 여러번 해서
    산소를 폐 깊이까지 들이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탈수도 면하고 산소공급도 좋아집니다.
    보통 몸이 탈수와 근육부족으로 영양부족, 물부족, 산소부족에 노출되면
    몸의 기력이 급격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아요

  • 19. oo
    '15.10.31 7:08 PM (59.11.xxx.141)

    제가 둘째 낳고 그랬답니다..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물먹는 솜 그게 딱 맞는 표현이었네요...걸어다니는 좀비 수준이었어요.저도 갑상선검사도 했어요.우선 쉬는날엔 푹쉬시고요..잠도 충분히 자세요.저는 넘 못견디겠으면 내과가서 비타민주사 같은것도 맞았답니다. 일단 잘드시고 푹쉬시는게 젤 중요한것같아요..운동은 그 다음이구요

  • 20. 둥글둥글
    '15.10.31 7:16 PM (39.119.xxx.185)

    댓글 저장합니다.

  • 21. 딜라이라
    '15.10.31 7:28 PM (218.235.xxx.99)

    만성 피로에 단식도 효과 좋아요.한약도 전 효과 봤고....절운동 해보세요.

  • 22. 그럴땐~
    '15.10.31 7:30 PM (116.123.xxx.156)

    병원가서 마이어스칵테일주사 맞아보세요.2~3회부터 몸이 달라지기 시작해요.눈이 번쩍 뜨인다는 표현~직접경험 했어요.늘 피로하고 자고일어나도 잔거같지않고 손끝하나 움직일힘 없었는데 그거 맞고 좋아졌어요.자율신경계를 컨트롤해주는 주사예요.

  • 23. ᆞ.
    '15.10.31 7:31 PM (175.223.xxx.135)

    단백질 많이 드시고
    비타민B 고단위 100짜리 드시고
    빈혈 있으면 철분 보충하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요^^

  • 24.
    '15.10.31 7:34 PM (116.33.xxx.151)

    제 얘기같아서 글이 눈에 띄네요. 몸이 축 쳐져서 운동 억지로 하고 있구요. 영양제 챙겨 먹고 홍삼챙겨 먹습니다. 그래도 금방 지치고 왜이리 머리도 멍하고 그러는지..원글님 마음을 알겠네요. 활력있게 살고 싶습니다.

  • 25. 만성피로증후군
    '15.10.31 7:41 PM (14.52.xxx.131)

    병원가보세요. 만성피로증후군일수도 있어요

  • 26. 제대로 된
    '15.10.31 7:44 PM (211.36.xxx.22)

    공진단 먹으세요
    진짜단시간 효과 짱입니다.
    님의 증상이 딱 전데요
    일년에 두어번 주기적으로 그러네요
    저는 크고작은 수술도 다섯번을 해서 체력적으로 많이 저조해요
    얼마전에도 수액맞고 침도 맞았는데 친구 동생한테 제조한
    공진단 부탁해서 먹었는데 두알 먹으니 기운이 나면서
    뭔가 활동적이 되는게 컨디션 좋아 지네요 첨이라 10알만 주문했어요

  • 27. ㅇㄴㅇㄴ
    '15.10.31 8:00 PM (222.237.xxx.59)

    혹시 몸 자체의 피로보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으세요? 전 대부분 살면서몸이 너무 힘들기보단 정신적 피로때문에 육체피로가 가중되더라구요..대부분 일 사라지면 몸도 좋아지고

  • 28. ..
    '15.10.31 8:36 PM (112.170.xxx.23)

    전 갑자기 추워지니 어제부터 그러네요..ㅠㅠ

  • 29. 기본 잘 챙기시고.
    '15.10.31 8:53 PM (14.52.xxx.27)

    영양, 운동, 잠.. 댓글처럼 잘 챙기시고요.
    한의원도 추천이요. 뭐가 부족한지 알면 채우기가 쉬우니까..보약도 좀 드시고요.
    너무 급할 때는요.. 병원가서 영양 수액 맞으세요. 급한 불은 끕니다.

  • 30. 우왕
    '15.10.31 9:08 PM (112.150.xxx.194)

    덕분에 저도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챙겨야할 애기들이 둘이나 있는데. 몸이 너무 힘들어요.ㅜㅜ

  • 31. 저도
    '15.10.31 10:29 PM (223.62.xxx.75)

    감사해요.건강관리 신경써야겠네요

  • 32. 추천
    '15.11.1 12:59 AM (39.118.xxx.173)

    단백질 많이 드시고
    비타민B 고단위 100짜리 드시고 2222222222222222
    저도 이거 추천하러 들어왔어요.
    암웨이거로 먹고있는데 진짜 안피곤해요. 신기하게~
    업자 아니예요. 저는 뉴스킨도 풀무원도 아무거나 좋으면 가리지 않아요

  • 33. 추천
    '15.11.1 1:00 AM (39.118.xxx.173)

    비플러스라는게 있는데 정량으로 드시지 말고 세통을 한달에 먹도록 해보세요.
    단백질가루도 있으니 그것과 함께.
    한달만 먹어도 다를걸요.

  • 34. 검사해요
    '15.11.1 1:28 AM (211.243.xxx.218) - 삭제된댓글

    체력 회복 방법들

  • 35. 감사해요
    '15.11.1 1:28 AM (211.243.xxx.218)

    체력 회복법 저장해요

  • 36.
    '15.11.1 3:15 AM (223.62.xxx.55)

    저장합니다

  • 37. 피로할 때
    '15.11.1 5:16 AM (116.41.xxx.40)

    몸을 보할 때는 식보-육보-약보라고 들었습니다.
    일단은 골고루 잘 먹어보고, 그래도 피곤하면 쇠고기나 단백질류 섭취, 그래도 안되면 약의 힘을 빌리시면 몸에 제일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많이 피곤하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합니다.
    ㅇ아침과 저녁에 우유에 수삼과 꿀을 넣고 갈아서 한잔 듬뿍 먹습니다. 웬만하면 몸이 풀리죠..
    ㅇ또한 낙지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많이 먹습니다. 날 것도 먹고, 볶음도 먹고, 탕도 먹은 후 푹~~ 자고 나면 한결 개운합니다. 낙지는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더니....효과 많이 봅니다.

    건강하셔야 마음도 편합니다. 건강 기원합니다.

  • 38. ㄱㄱ
    '15.11.1 7:07 AM (223.62.xxx.238)

    쉴수가 없다니 안스럽네요 그나저나 40이시라면서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인식이 없으시네요 고기와 보약은 몸에 무리스럽죠 이것도 좋게 말한거예요 다양한 생야채 과일 그리고 운동 햇볕보기

  • 39. ㅡㅡㅡㅡ
    '15.11.1 7:10 AM (183.99.xxx.96)

    힘내세요 너무 공감가서..

  • 40. Turning Point
    '15.11.1 7:54 AM (121.163.xxx.57)

    제가 딱 40이고 원글님 같은 증세..
    저는 아이도 둘에다가 집안일에... 두 아이보다 더 손 많이 가는 큰아들 같은 남편에...ㅠㅠ정말 손을 놓을 수 없는 일거리가 산더미예요... 저도 체력을 좀 길러보겠다고 여름부터 운동을 해 왔는데 그것도 효과가 없는지.. 정말 가을바람 불어오는 시점에서 거짓말처럼 땅으로 꺼져버릴만큼 기운이 없고 피곤하고.... 온몸은 물먹은 솜 같고....저도 댓글들 좀 참고해야겠어요...ㅠㅠ

  • 41. 별님
    '15.11.1 8:02 AM (1.232.xxx.140) - 삭제된댓글

    단기적으로는 보약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아무래도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셔야할듯해요

  • 42. 갑상선말고
    '15.11.1 8:08 AM (116.36.xxx.34)

    간이 안좋아도 그럴수있어요
    병원가서 제대로 검사 다해보세요.

  • 43. ..
    '15.11.1 8:13 AM (1.238.xxx.91)

    회사도 멀고 일도 많으시다면 혼자 사시니까.. 회사 가까운 곳 으로 집도 옮기시구요.

  • 44. 네네
    '15.11.1 8:13 AM (183.109.xxx.51) - 삭제된댓글

    1. 걷기운동하지말고 근력운동하세요.
    걷기만으로 체력향상 안되요. 근육 키워야 체력이 붙어요
    저같으면 헬쓰다니면서 피티 20회부터 시작하겠어요.

    2. 한의원에서 보약지어드세요.
    홍삼은 여자보다 남자한테 맞는 약이라 효과 그닥이에요.
    돈없시으면 여자몸에 특화된 사물탕이라도 달여드세요.
    인터넷경동시장에서 구입하심 되요.

    3. 간영양제 사드세요. 밀크씨슬 영양제 구입해드세요.
    밀크씨슬은 피로회복제입니다. 가격도 싸요
    그외 여유있으면 멀티비타민 오메가3정도 같이 드시면 더 좋구요.

  • 45. ㅇㅇ
    '15.11.1 8:29 AM (119.194.xxx.17)

    저두 혼자생활6년하면서 밥 안챙겨 먹었더니 건강이 아주 안좋아졌어요
    탈모두 심해지구요 아무래도 영양실조인거같아서 고기 먹으려고 애쓰고
    밥먹는거 신경썼더니 조금나아졌네요
    정말 잘드셔야되고 영양제 챙겨드세요

  • 46. ..
    '15.11.1 9:06 AM (58.233.xxx.41)

    간수치가 높으면 많이 피곤해요 병원 가셔서 간검사도 해보세요 얼른 체력 회복하시길..

  • 47. 저도
    '15.11.1 10:02 AM (175.198.xxx.242) - 삭제된댓글

    그런 적이 있었어요.
    보약 먹고 걷기운동 시작해서 많이 좋아졌어요.
    근데 첨부터 많이 걸으면 안 되고 그냥 동네 한바퀴 살살 걷기로 시작했답니다.
    보약은 꼭 한의원 가서 드시구요.
    약재도 건강원이랑 다르니께요.

  • 48. 비오는사람
    '15.11.1 10:16 AM (117.111.xxx.159)

    저장합니다

  • 49. ..
    '15.11.1 10:44 AM (114.108.xxx.149)

    좋은 답변들 참고합니다

  • 50. !!
    '15.11.1 11:12 AM (1.233.xxx.196)

    만성피로인 것 같아요.
    소식하고 규치적인 생활하시면 금방 좋아지실거에요.

  • 51. ......
    '15.11.1 11:29 AM (73.36.xxx.33)

    이 피로감 완전동감해요
    전 삼부커스 애용합니다

  • 52. 글쎄
    '15.11.1 11:31 AM (222.110.xxx.82)

    40이 되면 그렇더라구요[ 자신의 신체언어가 자신의 모습을 결정한다 ]이게 번아웃증후군인것같은 원글님한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주소 첨부할께요
    https://www.ted.com/talks/amy_cuddy_your_body_language_shapes_who_you_are/tran...

  • 53. 글쎄
    '15.11.1 11:34 AM (222.110.xxx.82)

    https://www.ted.com/talks/amy_cuddy_your_body_language_shapes_who_you_are?lang...

    이건 동영상 주소구요 자막도 있어요

  • 54.
    '15.11.1 11:37 AM (218.55.xxx.59)

    구원의 밥상 등
    좋은 정보 저도 공유할게요

  • 55. ...
    '15.11.1 11:38 AM (122.43.xxx.11)

    저도 30대후반 그랬어요. 오전에 외출이라고 하고 오면 하루종일 잠에 빠져 저녁차리려 느릿일어날 정도였어요.
    제일먼저 저도 갑상선검사부터 했네요.. 다행히 이상무
    그래서,

    저도 홍삼먹고 효과봤어요. 그리고 운동도 시작했구요.
    정말 몸에 큰일 나는줄 알고 겁도 많이 났지만...40대로 넘어가니 나아지네요.

    윗분처럼들...호르몬의 변화로 힘들어 하다 안정기로 들어선듯 해요.

  • 56. ㅊㅋ
    '15.11.1 11:38 AM (74.105.xxx.117)

    저장합니다

  • 57. 눈물나네요
    '15.11.1 11:44 AM (223.62.xxx.151)

    건강회복법 저장합니다
    아이낳고 돈벌러나가면서
    지옥이시작되어 병자되고
    계속일은해야하고
    몸아프니일이지연되니
    주말까지싸들고오고ㅜㅜ
    힘내세요
    여자는 몸으로산다는느낌이네요

  • 58. 호르몬
    '15.11.1 1:19 PM (220.76.xxx.73)

    늙어가는건 아픔이네요. 독일비타민 김태희비타민으로 검색해보세요.것도 면역에 너무 좋데요

  • 59. 기본에충실
    '15.11.1 1:40 PM (223.62.xxx.25)

    저도 나아 40에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 완전 건강 체질이라 저는 안그럴줄 알았어요. 회복이 더디어 술도 못마시겠더라구요. 몸이 안좋으니 만사가 귀찮고 의욕더 안생기고 그랬어요. 근데 문제가 생기면 기본으로 돌아가야해요.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이거 세개 잘되고 있는지 체크하시고 이 세가지가 잘되려면 적당하면서도 꾸준한 운동 필수에요. 최소 6개월 적어도 1년 하셔야 몸이 변해요. 근육이 단기간에 만들어지는게 아니니까요. 신체의 활력은 근육에서 나옵니다.

  • 60. 좋은 정보
    '15.11.1 1:41 PM (219.255.xxx.213)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7년 쯤 전인가 더블엑스 먹으면 아침에 일어나기도 덜 힘들고 몸에 힘이 났던 것 같았지만 넘 비싸서 3개월 먹고 안 먹었는데 요즘 원글님과 같아서 죽겠어요ㅠ 홍삼 먹어볼까요? 마이어스 칵테일주사,공진단,비타민B 100 ..공진단은 가짜가 많아서 잘 사야 한다던데 어디서 사나요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글 부탁드려요

  • 61. 저도
    '15.11.1 1:44 PM (124.51.xxx.155)

    저도 몸이 넘 힘들어서... 여기 나온 여러 방법들 한번 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62. Qqq
    '15.11.1 1:47 PM (218.147.xxx.231)

    건강회복 댓글 좋네요

  • 63. 30중반
    '15.11.1 2:16 PM (88.77.xxx.248) - 삭제된댓글

    거 피트니스에서 60분 걷기만 시작했는데도 몸이 훨씬 좋아졌어요.
    그 전엔 허리 아프고 기운 없어서 툭하면 눕고 아침에도 못 일어나고 그랬거든요.
    운동 시작하세요

  • 64. ㅇㅇㅇㅇ
    '15.11.1 2:17 PM (119.224.xxx.203)

    이것 저것 중에 가장 좋았던 건 홍삼입니다.
    홍삼 먹으면 확실히 덜 피곤했습니다.
    운동 하기 전에 꼭 홍삼 먹고 운동하러 가요.

  • 65. 살을 좀
    '15.11.1 2:37 PM (211.178.xxx.223)

    찌워보시면 어떨까요?

    제가 늘 지치고 힘들고 그래서 손하나 까딱하기 싫으니 짜증나고... 암튼 그런 생활의 반복이었는데..
    몸에 살이 붙기 시작하면서 힘도 덜 들고... 생활 전반이 편안해졌어요.
    날씬한 몸도 좋지만... 지지치 않는 몸도 좋은 거 같아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참말인듯 느껴졌어요.

  • 66. 뇌검사
    '15.11.1 2:42 PM (180.134.xxx.42)

    건강검진 하실 때 뇌mri 같은거 추가해서 찍어보세요.
    저 너무 말도 안되게 피곤하고 눈 침침하고 두통있고(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숙취처럼 두통 갖고 깨요) 그래서 건강검진할때 뇌 mri 찍으니...뇌하수체에 종양 발견되었어요. 생애전환기니 꼭 전신 검사 다 해 보세요

  • 67. 제가
    '15.11.1 3:02 PM (222.238.xxx.125)

    몇년 단위로 그런 상황에 처하는데 정말 미치죠.
    그때 그냥 딱 감고 보약먹어요
    잘짓는 한의원에서 지은 걸로 완전히 기사회생한 적 있어서..
    올초에도 그래서 한재 먹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운동도 안됩니다. 운동하면 저 다운될 정도로 약체고 저 자신도 알아요.
    한의원가면 이런 체질은 그냥 걸어만 다녀야한다고 다니는데마다 그랬을 정도...
    약 먹고 정신차린 후 요즘 슬슬 걷기부터 하네요. 저는 좀 세게하면 부상 와서 몇달 고생하는 체질입니다.

  • 68.
    '15.11.1 3:43 PM (223.62.xxx.81)

    한의원서 체질 진단해보니 간이 약한 타입이랬어요
    저도 잘지치고 피곤하고 그러거든요
    이런 사람은 고기 한약 양약 다 안좋대요
    오히려 간을 더 힘들게 한다고
    잘쉬고 운동해야하는데

    보약같은것보다 거주지를 직장근처로 옮기는걸 추진해보세요

  • 69. ...
    '15.11.1 4:05 PM (122.34.xxx.220)

    저도 요즘 급속 체력저하가..
    자도 자도 피곤하고..
    좋은 댓글들 잘 참조할게요.

  • 70. 아자123
    '15.11.1 5:49 PM (211.178.xxx.42)

    피로회복법 저장이요

  • 71. 골골골
    '15.11.2 12:08 AM (125.132.xxx.242)

    저장합ㄴ;디

  • 72. 요리걸
    '15.11.2 10:57 AM (58.140.xxx.177)

    피로회복법 감사해요!

  • 73. .....
    '15.11.2 12:54 PM (211.36.xxx.46)

    건강 글 감사합니다~

  • 74. 베이비제인
    '16.3.30 7:23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피로회복법 감사

  • 75. 오..
    '16.6.25 6:10 AM (1.237.xxx.5)

    신체 활력은 근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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