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인데 스트레스 잘 받는 성격이긴한데 심한 스트레스는 없어요.
머리숱이 아주 많았는데 한번 다이어트 한다고 머리가 왕창 빠졌었다가
다시 뾰족뾰족 나드라구요. 그래서 다행이다 싶었죠.
그런데 이 머리가 다시 빠졌는지 머리숱이 많이 줄었어요.
틀히 앞머리 부분이 많이 비어보여요. 올백으로 묶는데 앞머리
부분이 무지 없어보이네요. 견인성 탈모 같진 않아요. 느슨하게 묶거든요.
가르마 부분은 빽빽했는데 가르마도 넓어지는
것 같고요.. 앞머리가 무지 얇아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여름에 병원에 갔었는데 의사는 심각하게 보지 않더라구요.
그냥 스케일링이나 해라 이정도..근데 제가 보기엔 심각해 보이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머리감을 때 보면 그다지 많이 빠지는 것 같진 않은데
머리숱이 줄어드는 건 왜 일가요? 뽑거나 그러진 않아요 절대...
청소년한테도 마이녹실 이런 거 괜찮을까요?
정말 너무 걱정이 되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