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아요
얼마전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화장후 유골을 보면서
느꼈던 충격..
바로 얼마전까지 걸어다니고
온갖 가족들과 얽히고 섥히 감정 덩어리와
그사람이 지고 가던 무거운 인생의 책임등이
온데 간데 사라지고
허무하게 흙으로 돌아가는거 보면서
인생이 뭘까..
육체가 뭘까..
아 육체란 별게 아니구나
그 긴시간동안 그사람이 했던 생각, 감정들
다 쓸데 없는겁니다.
인간이 어리석어 죽어서야 느끼게 되더군요..
성경에 로마서에 첫머리에 나오죠
신이 인간들의 생각을 감찰하면서
그 생각들이 다 어리석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지도 않고
남에게 도움도 안되는 숱한 망상속에 사는것을...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이 있다면
오늘부로 다 떨쳐내기를 바랍니다.
그냥 즐겁고 행복하도록 노력하고
살아야 합니다.
이것역시 대부분의 인간들이
교육받은적이 없어서 힘들겠지만